2기가 가능하도록이라고 말했지만 강판된 감독을 되돌리겠다는 발언은 안 했는데 전형적인 일본식 말돌리기 아님?
priceto2017/09/28 22:32
내가 몇번 적었지만 저건”정례회” 에서 발언한 거임
보통 저런데선 주주들 투자방식이나 차후 방송계획 등 이런 얘기가 주를 이룸
그런데 케모노 프렌즈에 대해 얘기한거지 이거 생각보다 엄청 큰거 맞음
아예 애니로 생각하고 얘기 안하고 끝냈어도 되었고 실제로도 입당으면 되는건데
저 사장은 “굳이” 얘기를 꺼낸거임
단순한 립서비스로 보기엔 아니라고 봄요
RODP2017/09/28 22:37
제작위원회에 들어있는 쪽이니까 거기와 다른 개인의 의사를 밝히지 말아야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소리는 해야겠다. 나도 팬들과 같은 마음'이란 식으로
살짝 돌려서 표현해도 뜻이야 뭐 뻔한거 아니겠어?
RODP2017/09/28 22:39
집단에서 이견을 내면 배신자 마냥 찍히는 일본사회에서,
그것도 공개석상에서 저럴 정도면 굉장히 파격적인거 맞음.
애초에 TV도쿄 자체가 '내갈길 가련다'로 깨는 방송국이라고 유명하기도 하고.
썰렁펭귄2017/09/28 22:30
지금 기사내용에선 타츠키 감독에 대한 언급은 없는데...
하고 싶어도 카도카와에서 막는건지...아님 강행인건지...
priceto2017/09/28 22:33
1기처럼이라고 얘기했는데 굳이 더 꺼내겠어요? ㅎ
쟈밀2017/09/28 22:37
저기 정부의 높으신 분 중에 합법적으로 카도카와 조질만한 지위에 있는 프렌즈는 정녕 없는 건가...
썰렁펭귄2017/09/28 22:39
굳이 조진다면 야쿠자말곤 답없지 않냐
야쿠자야말로 여러산업 다꿰고있는데
호두까기의 마녀2017/09/28 22:45
타츠키 감독은 커녕 1기 언급도 안했는데 너무 행복회로 돌리는 거 아니냐
priceto2017/09/28 22:49
전국, 전세계 팬과 똑같은 마음입니다 적었으면 할말은 없다고 봐요
RODP2017/09/28 23:04
제작위원회에 소속되어있어 이견을 내는건 삼가야겠지만 그래도 할소리는 해야겠다며
팬들과 같은 마음이라고 공개석상에서 밝혔는데, 직접 언급만 살짝 피한거지
상당히 파격적으로 편들어주고 있는 걸로 보인다만?
여기서 좋네 마네 그냥 취미로 떠드는게 아니라 저 사람은 방송국의 최고책임자로서
공식적인 입장과 곤란함이 있음에도 저런 소신을 보이고 있는거잖아.
아리안로드2017/09/28 23:12
핵심은.. 원작자가 진짜 감독 빼라고 한 발언이 사실이냐 아니냐라는거지.. 사실아니면 카도카와는 레알 ㅈ되는거.
tv도쿄 사장마저 뇌속이 타노이한 프렌즈였단말인가 ..
역시 끝까지 타츠키 잡아야한다고 했던 높으신분 답구만.
저양반 예전부터 유독 케모노에 '요즘 이런 애니도 있구나'라는 식으로 애착을 보였는데...ㅎㅎㅎ
케모노로 일본에 민주주의가 살아나는 건가?
저사람은 맞을거임. 예전부터 케모노 관련으로 자주 노출되던 양반.
처음부터 단순히 심야방송이 시청률 좀 더 나와서 그런건 아닌 느낌이었지.
카도카와:뭐시라? 라노벨은 사실상 독과점이고 모든 오덕부분에 문어발인 나에게 도전한다고?
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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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도쿄 사장마저 뇌속이 타노이한 프렌즈였단말인가 ..
저사람은 맞을거임. 예전부터 케모노 관련으로 자주 노출되던 양반.
처음부터 단순히 심야방송이 시청률 좀 더 나와서 그런건 아닌 느낌이었지.
케모노로 일본에 민주주의가 살아나는 건가?
역시 끝까지 타츠키 잡아야한다고 했던 높으신분 답구만.
저양반 예전부터 유독 케모노에 '요즘 이런 애니도 있구나'라는 식으로 애착을 보였는데...ㅎㅎㅎ
카도카와:뭐시라? 라노벨은 사실상 독과점이고 모든 오덕부분에 문어발인 나에게 도전한다고?
94% 독과점은 대체 뭘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까..
카도카와 가문이 후계 문제로 완전히 분열되아 남남이 되지 않는 이상은...
94%독과점? 저정도면 유사 자본주의 국가기도 하네
어차피 행복회로 돌릴수 밖에없음 아무리 저사람이 제작 위원회라고 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독과점 94퍼면 이미 체급차이가 큼 걍 카도카와는 생까면 그만임
시장 바뀐지 얼마 안되서 20+ 년 이상 지나지 않고서야...
TV도쿄라서 있을법하네
마이웨이...ㅋㅋㅋ
???: 정은이 징징ㅈㄲ 우린 타노시가 중요하다
얘네가 정규방송 중단하고 긴급뉴스 보내면 셋중 하나임.
전쟁, 토호쿠 지진, TV도쿄 압류
2기가 가능하도록이라고 말했지만 강판된 감독을 되돌리겠다는 발언은 안 했는데 전형적인 일본식 말돌리기 아님?
내가 몇번 적었지만 저건”정례회” 에서 발언한 거임
보통 저런데선 주주들 투자방식이나 차후 방송계획 등 이런 얘기가 주를 이룸
그런데 케모노 프렌즈에 대해 얘기한거지 이거 생각보다 엄청 큰거 맞음
아예 애니로 생각하고 얘기 안하고 끝냈어도 되었고 실제로도 입당으면 되는건데
저 사장은 “굳이” 얘기를 꺼낸거임
단순한 립서비스로 보기엔 아니라고 봄요
제작위원회에 들어있는 쪽이니까 거기와 다른 개인의 의사를 밝히지 말아야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소리는 해야겠다. 나도 팬들과 같은 마음'이란 식으로
살짝 돌려서 표현해도 뜻이야 뭐 뻔한거 아니겠어?
집단에서 이견을 내면 배신자 마냥 찍히는 일본사회에서,
그것도 공개석상에서 저럴 정도면 굉장히 파격적인거 맞음.
애초에 TV도쿄 자체가 '내갈길 가련다'로 깨는 방송국이라고 유명하기도 하고.
지금 기사내용에선 타츠키 감독에 대한 언급은 없는데...
하고 싶어도 카도카와에서 막는건지...아님 강행인건지...
1기처럼이라고 얘기했는데 굳이 더 꺼내겠어요? ㅎ
저기 정부의 높으신 분 중에 합법적으로 카도카와 조질만한 지위에 있는 프렌즈는 정녕 없는 건가...
굳이 조진다면 야쿠자말곤 답없지 않냐
야쿠자야말로 여러산업 다꿰고있는데
타츠키 감독은 커녕 1기 언급도 안했는데 너무 행복회로 돌리는 거 아니냐
전국, 전세계 팬과 똑같은 마음입니다 적었으면 할말은 없다고 봐요
제작위원회에 소속되어있어 이견을 내는건 삼가야겠지만 그래도 할소리는 해야겠다며
팬들과 같은 마음이라고 공개석상에서 밝혔는데, 직접 언급만 살짝 피한거지
상당히 파격적으로 편들어주고 있는 걸로 보인다만?
여기서 좋네 마네 그냥 취미로 떠드는게 아니라 저 사람은 방송국의 최고책임자로서
공식적인 입장과 곤란함이 있음에도 저런 소신을 보이고 있는거잖아.
핵심은.. 원작자가 진짜 감독 빼라고 한 발언이 사실이냐 아니냐라는거지.. 사실아니면 카도카와는 레알 ㅈ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