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있다고 치고..
그 외계인이 지구에 보인다고 치고..
잠시 생각해보면..
그 외계인의 출신이 어딜까? 로 나누면..
1) 태양계밖 다른 항성계에서..
2) 화성 수성 등 태양계 안
3) 지구 안.. (지구 공동설?, 지구를 이전에 점령하고 있었던 선진문명)
대략 이렇게 나눌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1) 태양계밖 다른 항성계에서 온 외계인부터..
태양계 밖 다른 항성계에서 지구까지 우주선으로 날아왔다 하면.. 얼마나 연료가 들었을까?
사실 진공에 가까운 우주에서.. 물체의 이동과 사용되는 연료는.. 물체의 속도보다는 가속도와 관계가 있다.
즉.. 정지상태에서 최고속도로 올렸다가.. 최고속도에서 정지상태로 되돌리는데..연료 소모가 많이 된다..
그리 가속/감속을 아주 느린속도로 천천히 하면.. 연료가 많이 들지 않는다..
참고로.. 인류가 우주로 쏘아올려.. 가장 멀리보낸 우주 발사체가 보이저 1호/2호 이다..
1977년 9월/8월 발사되서.. 지금 천왕성, 해왕성을 지나.. 카이퍼벨트를 지나.. 막 태양계를 벗어나고 있다..
대략.. 출발 46년 정도 걸린 여정이다..
만일 보이저호가 아직도 쌩쌩하고..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다른 행성계에 들어가려면 아직 얼마나 더 걸릴지 알수 없다 한다..
외계의 존재가 더욱 뛰어난 과학 수준으로.. 훨씬 많은 에너지를 마음대로 다룰수 있는 존재라도..
그 수준을 얼마나 올릴수 있을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 에너지를 어디서 끌어다가 뿜어낼수 있을까?
이제 인간들이 지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가.. 지구 전체에영향을 끼쳐 지구 온도를 끌어올리고, 핵력을 사용하는 무기로 지구를 황폐화 시킬 능력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만일 어떤 외계인이 있어..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마음대로 다뤄서 성간 이동을 할 수 있는 우주 물체를 다룰수 있다면..
그 여파로 지구를 파괴까지는 않더라도.. 심한 변형을 만들수도 있다는 얘기다..
사람의 한발자국이.. 개미집을 박살낼수도 있는것과 같은 이치로..
다른 행성계에서 외계인이 건너와서.. 지구에서 목격이 된다 하면.. 정말 조심해야 한다..
마치.. 우리는 우리바다앞의 물고기를 잡을 배밖에 없었는데.. 어느날 커다란 돗단배로 대양을 건너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이 나타나면.. 조심해야 하는것 처럼..
2) 태양계 안의 외계인..
그동안 찾아보려고.. 여러가지것들을 보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태양계 안에서 지능을 갖춘 외계인을 찾는건 힘들지 싶다..
3) 지구 안에서 온.. 이전세대 선진문명..
이건.. 할 말이 많은데..
내가 그동안 보고 들은 음모론 중에 가장 그럴듯하고 재밌었던게..
딴지일보 초기 필진 출신 중 파토 라는 아저씨..
자신의 음모론을 과학자들에게 검증받기 위해.. 과학 이벤트 회사를 차려서
진짜 과학 박사, 교수들과 얘기하다가 너무 과학적인 삶을 살고 있어서.. 그런데..
암튼 이 아저씨가 예전에 올려놓은것들을 모아놓은 이게 정말 재밌슴..
3시간 넘는 음모론인데.. 재미삼아 한번 보실분들을 보시길..
왠만한 SF영화 보단 더 재밌는 그럴듯한 추론이니깐..
https://cohabe.com/sisa/3794427
외계인 얘기가 흥해서..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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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이용방법,
이동방법
시간단위...
모두 우리 지구를 중심으로 생각해서 그렇죠...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다른 방법도 있을듯 합니다..
지구 중심이 아니라..
상대성이론이건.. 양자역햑이건.. 뭐건..
물리학은 지구 한정 학문 아니예요..
어떤 발전된 문명이더라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에너지와 질량과 속도와 가속도의 문제임이네요..
석기시대 휘두르던. 돌도끼부터.. 지금 우주로 쏘아올리는 우주선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물론 다루는 에너지의 크기는 비교할수 없지만..
저는 물리학을 뛰어넘는 다른 차원의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해요..
연료와 속도 이런건 지금 우리의 기준일뿐 무의미하죠.
우리 인류가 마차 타고 다니던 시절엔 말의 속도가 최대 속도였죠.
당시엔 초음속으로 날아가는 비행기는 생각조차 못한 속도 개념이죠.
지금 우리의 속도 개념이 마차의 수준이라고 보면 외계인의 이동이 이해가 됨.
다시 말씀드리지만..
마차에 적용되는 법칙과, 자동차에 적용되는 법칙, 비행기에 적용되는 법칙이 다르지 않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물리학적으로 표현하면 F= ma인 것이죠..
단지 기술이 발전하다보니 다룰수 있는 F의 값이 커진것일뿐..
그래서, 성간이동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외계인이라면..
더욱 더 큰 F를 다룰수 있는 것이고.. 그러면, 조심해야 하는겁니다..
마차옆에 붙어있는것처럼 생각없이 곁에 있다가.. 비행기 제트 기류에 다 날라가버릴수가 있으니..
모든 얘기의 대 전제는 “우리와 같이 시간 차원에 갖혀있는 존제다.”
이 전제가 맞지 않는다면 모든게 다 다른 차원의 얘기가 되어야 함류
워프
전혀 간단히가 아닌
인간만 있기에는 우주가 상상을 초월하게 넓죠. 외계인은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물리적으로 그 먼 거리를 이동해서 만날 수가 있을까 라는 점인데 그런 기술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음모론 좋아하시면 신의 지문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이미 2012년을 지난 시점에서는 그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결론이 많이 퇴색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지각 표면의 급격한 회전과 그로인한 극지점의 변화 등 몇몇 컨셉은 생각해볼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해요.
거리..무게...속도...이런건 우리가 만든 개념이죠..외계인이 있다면 이런개념은 아닐듯...공간이동 머 그렁게 있지 않을까요..??차원의 문 머 그렁거...
우리가 거리, 무게, 속도를 만들었다구요?
1. 태양계 밖 외계행성에서 온 외계인의 연료문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암흑물질을 이용하여 추진할수도 있겠죠.
또는 인간은 위험성때문에 실험조차 어려운 방사능을 이용한 발전,추진이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고요.
아니면 분사 및 추진 방식이 아닌 공간왜곡을 이용한 워프나 블랙홀 화이트홀 개념이 이용될수도 있겠죠.
뭐 화이트홀은 불가하다고 하던데 그건 현재의 지식으로서 판단할 경우의 결과이지
우리가 모른다고 존재하지 않는것은 아니죠.
물질 반물질을 이용한 텔레포트도 가능하지 않겠어요?
2. 아직 화성의 지하 속 이나 목성이나 토성의 유로파나 가니메데 같은곳의 환경을 알수 없으니..
태양에서의 거리가 멀어 낮은 기온이지만 거대혹성의 인력에의해 조수의 차가 커서 열이 발생하는 환경이라 하니
수중생물의 진화가 어느정도 되었으리라 예측할수도 있겠죠.
얼음층 속에서 분출하는 거대한 물기둥이 관측외었다하니..
지구내 해저에서도 해저화산 분출구주위의 황화합물을 통한 독특한 생태계가 존재하니,
생명의 유지 조건이 꼭 지구와같은 환경일 필요는 없겠죠.
3. 뭐 지구 고대 문명의 리셋흔적도 기록으로 남아있다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