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글 써대서 군게에 민폐 죄송함다.
부활해버린 닥비공 문화를 봐버린 이상 흠..
탄두 바닥 날 때까지 합니다.
오유를 하면서 여러 사건들을 겪고 느낀 건
문제 제기하는 사람을 조온나 이상한 사람으로 만든다는거에요.
-비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지 왜 예민하게 굴어
-헐 그랬구나 그런데 그걸 왜 우리 게시판 와서 얘기해?
-인터넷인데 혼자 열내지마세요ㅎㅎ
-응 알겠으니까 그만 나대. 왜 이런걸 베스트로 보내. 너 정말 문제 있는거 아냐?
그래서 전 열내지 않고 차갑게 꾸준히
솔직히 징병을 설득하고자하는 열의는 없어요.
저 하나 어쩌지 않아도, 20만명이나 모인다면 응당 그만큼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라고
믿고 기다릴 뿐입니다.
만화도 정부태도의 아이러니함만을 그렸고,
이정도 비판? 턱 끝에도 못미치는 수준의 표현도 용인 못한다면 민주주의 문 닫아야죠.
만화에서 일정 수준이라는 워딩
-사실
재미있는 이슈라고 한 워딩
-사실
깔깔로 압축묘사한 웃음 분위기, 뉴스에 나온
-사실
징병청원이 1위할 동안 답변 안해준 것
-사실
27만 12만 이렇게 모인 시점에서 20만으로 기준을 정한 것
-사실
문재인을 욕했는가?
-ㅁ자도 안씀
징병에 대해 주장하거나, 반대자를 비판했는가?
-ㅈ자도 안씀
그래도 오해할까봐 정부의 어려운점 이해한다고ㅠ 사족까지 달았는데도 닥비공을 받았는가?
-비공감 136개
제대로된 비공감 사유 댓글을 보았는가
-아니오
만화에 특정 게시판이 나오는가
-아니오
악마인형과 함께 적힌 비판적 자지들과 일베란 표현은 있었는가
-사실
청원 6컷이 베오베탈락 위기에 놓였었는가?
-사실
글쓴이의 속상한 심경이 표현되었는가?
-그렇다
사실 부활한건 아니에요 지금 그렇게 사드 맞아도 과게기록 못넘고 있어요 ㅋㅋ
진짜 힘든 싸움이신대 저도 계속 가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공원나가셔서 돌맹이 주운다음 먼저 설득시키세요
돌맹이는 닥비공이라도
안하니 훨씬 편하실듯
원래부터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곳
나용에서 문재인의 ㅁ 자도 안꺼냈다고 하시지만
정작 댓글들은
문통과 그 지지자들을 조롱하기 바쁘죠
"쇼통왕 이나 니들이 바란게 이런거냐"
하면서요
.
.
.
이 싸움(?)은 길고 지리한 싸움일것입니다
또 그게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요
애초에 꼴페미가 뿌린 씨앗 그대로 수확하지말고
군필자나 권리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당연히 더 많은 보상을 줘라
이런쪽으로 가야 하는데
작은 소리나마 여성징병 에 대해서 예전부터
논의가 있었다한들 어느순간 갑자기 커져
버린듯한 느낌 때문에 갸우뚱 거리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죠
문재인의 ㅁ도 안꺼냈다는데서 웃으면 되나? 청원한다고 해도 결국 답은 이미 정해져있고 청와대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답변해달라 이소리로밖에 안들림
자신들 의견에 동조 안한다고 해서 맹목적인 사람들로 몰아가시는군요. 반박은 못하고 비공이나 날린다는 식으로 비하를 하면 안되죠. 일부 유저들에게서 기존에 지겹게 보아온 분탕패턴이 뻔히 보이는데 누가 말 섞고 싶겠어요.
문제제기는 공감하고 동의하는 사람들 많습니다만 결론이 문통과 현정부에 대한 부정, 비하로 귀결되는 경우가 즐비하더군요. 비공은 이 부분에 대한 비공이라고 봅니다.
장교사/ 지지의 양태가 비슷한지도 모르죠. 하지만 무엇에 대해 지지하는가를 보면 큰 차이죠. 이 부분에 대한 언급없이 박사모랑 동급이라고 비하 하시면 분탕들하고 같은 스탠스죠. 이런 부분은 도무지 인정하기 어렵네요. 문통이 무조건 선하다고 하는 사람 몇이나 되나요. 아쉬운 면이 있어도 현재로서는 이 선택이 최선이니 적극적으로 지지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