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말딸 미라코에게 뒤쳐지고 만 단츠.
미라코야...자기를 평범하다고 말하는 건
겸손이 아니라 기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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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딸) 기적 뒤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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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다음해는
맨날 놀고 먹기만 하는 선배가 자기보다 잘 나간다
이런 말딸에게 졌으니 충격이...
바로 뱃살 꼬집어버리기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