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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 이상 장가 안가거나 못가신분 계신가요?

35살 곧 36인데 이젠 진짜 지금 아니면 못간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저는 죽이되던 밥이되던 장가는 가야
노후가 안정되지않나 생각하거든요.. 그렇대서 지금 막 못벌고
불안한 삶은 아닌데 돈이랑은 또 다른 문제네요~
혼자 밥해먹고 하는 더 늙은 미래모습생각하니 암울해지네요
결혼정보회사라도 가야하는건지 ..
요즘 최대 고민이네요

댓글
  • 까칠한천사☆ 2017/09/27 22:35

    33입니다. 가고싶어도 못가고있습니다.
    집도없고 차도없고 급여는 최저임금이다보니 쳐자보는 ㅊㅈ들이없네요
    평생혼자살듯합니다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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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2017/09/27 22:37

    에휴 ㅜㅜ 우리나라현실인건가요..
    저는 집있고 차있고 자영업하는대도 허우대도멀쩡한대도
    기회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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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천사☆ 2017/09/27 22:38

    집있고 차잇고 허우대 멀쩡한데 기회가없다고한거면
    그냥 못간게 아니고 안가신거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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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2017/09/27 22:37

    나이가요? ㄷㄷㄷㄷ
    포기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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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가방가 2017/09/27 22:35

    썸타던여자들도 시집가거나... 골드미스로 가고있고~~ (결혼의사가 없죠 ㅎㅎ)
    그냥 가볍게 만나보세요~ 일단 만나야 뭐가 이루어지든말든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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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드엠 2017/09/27 22:35

    집나와서 혼자 1년 넘게 살아보니 결혼 굳이 해야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주위 결혼하고도 제대로 행복하게 사는경우보다 아닌경우를 많이 봐서요 ㄷㄷㄷ
    여친하고 결혼하긴해야되는데 그냥 일단 좀 고민더 해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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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쏘가리 2017/09/27 22:36

    장가를 가면 노후에 짐덩이만 더 생길수도 있죠. 좋은 사람 만난뒤에 생각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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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라미드우프닉스 2017/09/27 22:36

    저도 30대 중반인데, 혼자할게 너무 많아서
    이것 하는데만도 여가시간 다 써도 모자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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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헤미언. 2017/09/27 22:37

    노후가 목적이면 장가 안가는게 맞죠.
    식솔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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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꾸루 2017/09/27 22:37

    저랑 나이가 동갑이시네요...
    저는 5년 연예 결혼생활 3년하고 이혼했는데...
    무리해서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결혼을 원하신다면...
    우선은 여자들을 많이 만나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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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2017/09/27 22:39

    네..이혼하셨군요ㅜㅜ
    저는 이혼하더라도 가보고싶네요 한번은..
    연애때는 그냥 맞춰서 만나고했는데 결혼이라 생각하니
    많은걸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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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스튜디오 2017/09/27 22:40

    힘내세요 전 34살에 결혼했어요.
    지금은 애가 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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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게미츠겐도 2017/09/27 22:46

    82년 개띠 모쏠입니다.
    고추 35년간 못 써봤네요.
    앞으로 35년동안도 못 쓸 것 같아서..
    때 버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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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x7 2017/09/27 22:59

    병원 후기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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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2017/09/27 22:59

    에휴ㅜㅜ 벌써떼버리시면안되죠..요즘 다들결혼늦게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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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짭조름한고래밥 2017/09/27 22:46

    저도 작년 36살까지 조바심에 결혼해야지 했다가...
    연애 좀 해보니.. 이건 뭐 떠받쳐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맘놓고 이제 혼자 살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혼행을 3번이나 다녀왔네요.. 가깝게 일본,홍콩..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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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2017/09/27 22:57

    네..저도 그런여자를만나다보니 혼자살아야지 했었는데 또 그게아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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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진이 2017/09/27 22:49

    우선 동갑이네요. 결혼정보 회사는 절대 가지마세요.
    서른 초반에 해봤는데 돈만 버렸어요.
    상대방은 건당 얼마씩 받고 알바 뛰는듯한 느낌이였어요.
    지금은 카메라 동호회 활동 열심히 해서 이뿐 마누라랑
    한침대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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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2017/09/27 22:58

    그렇군요.. 가연인가 알아보고있었거든요 7번 만나는데 160 달라는데 돈보단 자존심이 상하더군요..굳이 돈까지써가며 선봐야하나 내가? 이런..
    제짝이 나타나겠죠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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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에르다르퀴 2017/09/27 22:50

    결혼은 긁지않은 복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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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이락어 2017/09/27 22:52

    이거 명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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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안사랑 2017/09/27 22:51

    그러면서 요정이 되는거죠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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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오리 2017/09/27 22:53

    아직 어리신데요 ~~ 전 38에 결혼했네요
    화이팅 하세요
    요샌 아들 처다보는 낙에 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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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퍼구피 2017/09/27 22:54

    이 나이 먹어서 고추는 구경도 못해서 언제나 시집 가려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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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의미한것은없다 2017/09/27 22:57

    친구야 내년에 36살이다ㅜㅜ 83년생 6살딸 3살아들있다 자식이 주는 희노애락은 이루 말 할 수 없구나 자식들이주는 행복이 내목숨보다도 값지지만 한켠으로 포기해야할것들이 많아지고 혼자살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많이 든다 그래도 결혼하고 자식 낳아보고 해보는걸 추천해주고싶다 힘들지만 삶의 의미와 목표가 구체적으로 잡혀가는 삶으로 변할 수 밖에 없어진다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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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thfox/고방원 2017/09/27 23:07

    40입니다... 아직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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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즈 2017/09/27 23:09

    저랑 동갑이네요... 저도 아직 결혼 못했습니다. 남들은 공기업에 취직했으니 결혼하라는데...
    솔직히 월급가지고 집사는건 말도 안되고...부모님도 모셔야하고 학자금도 아직 갚고 있으니 언제 돈 모아서 결혼을...
    뭐 살다가 하게 되면 하는거고...
    그냥 맘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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