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총기 사고가 북한소행일 수 없는 이유.jpg

12km를 총으로 사격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거리 12km인 총이 있음 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거리 2.5 체크 안하고 쏘면 탄도학 매직 발생할 설계, 운도 없었을 뿐더러 언젠간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 고인만 애꿏은 희생을 당함 애도.

근데 보통 사격전에 사이렌 울리면서 경고 방송 하고 쏘지 않음??
걍 괜찮겠지 하고 간건가 아니면.. 경고 방송 안한건가..?

더 쉽게 설명하면
롯데월드 타워에서 서울공항(제15특수임무비행단)에 있는 VIP가 전용기를 타기 직전에 저격하는 거리이다.

부칸이면 왠지 우리 전사들의 능력이 이정도다! 할꺼 같다.

12km는 저격이 아니라 포격수준아닌가 ㅋㅋㅋㅋ

세계 최장거리 저격이 3.5km인데
북한이 이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르고도 못맞추는데

보통 사격장 총쏘는데는 언덕이나 모래포대등으로 막아놓지 않아?
어떻게 그게 넘어간거지?

북한에 초정밀 레일건 잇은거 모르나

죽은애만 안타깝지 ㅜㅜ

우리 군에 미래는없다 ㅋㅋㅋㅋ

지금까지는 그냥 문제 없다고 조치 안하다가 이번에 사단이 난거아님?

진짜 하늘도 안도와준다 그 거리에서 그게 하필 거기에 맞아버리다니

철원에는 민통선 GOP GP때문이라도 가까운 북한도 멀수밖에없고 거리도 되지않는다

지도에 군부대나 군시설 위치 표기하고 배포하면 인생 훅갈수 있으니 조심.

이건 이거대로 심각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사건도 일어나는데 솔직히 저거는 지금까지 안나고 있었던게 오히려 기적인거 같은데

GOP 옆소초에서 탄반납하는데 총알날라와서 방탄모 정면에 박혓다고 부소대장이 말해줫는데 그때가 4/1일이라 구라 ㄴㄴ요 ㅋㅋㅋ 이러다가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방탄모사진이랑함께 위에서 전단보내는거 그걸로 온거보고 개소름돋음..심지어 날아온곳이 아군 사격장쪽인데 거리가 1.9KM 시벌 내가 다녀간적이 있는데 아군쪽 방향으로 언덕이있는데도 어떻게 날아와서 박히냐 싶더라

우리 군에게 미래는 없다에서 나만 빵터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저격이 불가능한 거리이기도 하고 설령 뽀록이라고 해도 소총탄으로 저 거리면 살상위력이 나올 수도 없음.

북한군이 배째고 하늘에 45도 각도로 남한 졷되봐라 식으로 난사해도 닿지 않을 거리인데
설령 닿았다고 해도 착탄된 각도를 계산하면 절대로 북한에서 쏜게 아니라는게 결국엔 밝혀짐
그런데 북한 소행이라고 우기는 놈들이 있다면 그건 뇌가 없는 북까거나 국정원 직원이거나 둘 중 하나겠지

근데 제일 이해 안되는건 사격하는데 뒷길에 통제병사 배치 안한 거 같은거.
당연히 병사 차출해서 통제병 배치하는게 상식인데 왜 사고난거지

퀘이커 아니냐

만에 하나 북한 소행이래도
저기까지 잠입해와서 병사하나 쏘고 돌아갔다고 하면 말이 안되지 않음?

참고로 이 사격장 시설좋아서 6사단예하부대에서 많이 쏘러옴. 나도 쐈었고

저정도 거리면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다고해도 지구 자전에 의해 탄도가 바뀔정도의 거리와 시간 그걸 다 계산하고 쏴서 정확히 명중시킬정도의 숙련도와 유효살상반경이 12km인 소총을 개발할 기술력이면 미군도 상대가 안됨 저정도의 괴물들을 상대할려면 최소 제다이는 와야함

사격장에서 날라온거라면 저거 도로가 너무 위험하네 통제를 좀더 제대로 시켜야 되는거 아닌가 저시간에 총쏜애들도 자책감 들듯

5탄에 로켓달았나보네 ㅋㅋ

무슨 한조 곡사포도 아니고 부칸 소행은 말도 안되지

굳이 저렇게 안해도 북한가능성보다 간부색히가 오바하거나 누가 실수해서 쏴서 맞아서 숨길려는 내부소행가능성이 커 이나라는

12키로 저격 성공할 저격수면 만화나 영화에나오는 벽에 총쏴서 도탄시켜서 적맞추는 도탄사격도 가능하겠다

고르고 : 와 시발 장난아니네

???

12km 저격하려면 30mm탄은 써야겠다

20사단 신병교육대 사격장 1사로에서 끝사로 8사로던가? k2로 250표적 맞춰준적있음 운이 겁나안좋게 일직선상에 있었다면 불가능한것도 아닐듯

나 모 사격장 관리병이었는데
우리 사격장 뒤는 완전한 산이었음. 사격장 옆엔 포도밭이 있고 거기서 포도도 팔고 포도즙도 내서 파시는 부부가 사셨음. 우리들은 자주 사격장을 이탈해서 그 분들의 지하수 물을 떠오기도 했고 거기서 물도 마시기도 했음. 물론 허락 맡고.. 가끔 겨울쯤 되서 우리들 고생한다고 옥수수 찐 것 먹고 가라고 그러기도 하셨징. 감사합니당..
그 포도밭을 지나서 올라가면 민가에 할아버지 한 분 사셨음. 그 뒤론 산이어서 길이 없었지.
그렇게 인적이 드문 곳이었는데 금요일쯤 되서 사격장 정비하면 등산객들 몇명이 250사로 뒤에서 고라니처럼 대뜸 나타남.
그 사람들은 주로 두릎이나 버섯 같은 거 캐시느냐고 그렇게 내려오더라.
우리가 먼저 발견하고 '이 곳으로 오시면 안 됩니다!' 하면 '어이구 죄송해요 사격장인줄 몰랐어요..' 하면서 자신들이 따온 버섯이나 두릎을 주시곤 했었음. 물론 그냥 가시는 분들이 대다수였지.
우리 사격장 왼쪽 밑, 영점 사격장 가는 곳엔 시냇물이 흘렀는뎅 그쪽으로도 사람들이 개떼처럼 오고 그럼. 규모만 보면 소대단위 이동이여 시부럴. 형형색색 등산복 입었고 나이 많으 드셨다는 게 차이점이었지.
내가 짬이 차고 부사수가 생겼을 때, 사격장에 별로 할 일도 없길래 부사수한테 사격장을 맡기고 뒷산에 올라가 보기로 했음. 두릎이나 좀 따갖고 말년 휴가때 집으로 가져갈 생각이었지.
거기서 내가 본 게 뭔지 암?
계속 산일줄만 알았는데 좀만 올라가니 두릎나무가 엄청나게 많았음. 근데 누가 다 따갔는지 두릎이 나있진 않았더라.
그 두릎나무들을 쫓고 쫓아 좀 더 올라가니 나일론 줄에 접근금지였나 그 교보재 창고에 있을 만한 펫말 달려있고 그 바로 넘어서 등산로가 있더라고. 나무들 울창한 곳에
나 있는 사람 다니는 길이었어. 그 등산로 밑에선 사격장은 니미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음.
총을 쏘는 병사가 그럴 일은 없겠지만 사격에 관심 없어서 250미터 조준을 상향해서 쏜다면 그쪽으로 향할 수도 있겠더라.
그 때 지쳐서 그 등산로를 타고 위로 올라가보진 않았지만 위험할 것 같긴 하던데.

행군길 근처네..

내가볼때 이쌖끼들 사격장내 사고를 무마하려다 사격장 뒤편 산은 조따시높아서 오발이 날수가 없다는걸 까먹은거같음

그러니까
사격장 뒤에 길이 있어서 사람들이 오갔다는 거네요
그거 자체가 이미 잘못된 겁니다

12키로 드립은 왜나오는거임? 국방부에서 북한의 소행이라고 물타기라도 했었음?

나 있던 부대는 사격장 바로 옆에 야간 근무 초소가 하나 있었는데
야간 사격할 때, 그 초소 근무 서면, 옆으로 총알 날아가는 소리 들림. ㅋㅋㅋㅋㅋ

GP,GOP애들은 놀고있었나? 북한에들이 와서 유효사정거리 안에들게 와서 저격하고? 이게 무슨 영화 스나이퍼의 톰베린저냐?

거리는 모르겠지만 나 gp있을때 본 유의물에 언제 누가 gp 임무 도중 신원 미상의 인물이 쏜 총에 의해 두부 관통으로 사망 했다고 써있어서 개 놀람..
나중에 친구한테 전화해서 뉴스 나온거 있냐고 하니까 없다고 하던데
이제는 잘 기억도 안나지만 완전 구라는 아님 저거 어느정도 정보 은닉하고 세상에 알려진거지

??? + 프리덤한국당 : 우리 부카니 사마는 무엇이든 가능해 쀄엑에게엥에엥에ㅔㅔㅔ엑
시전할듯

아니 일단 사격장에 모래언덕 쌓아서 막아놓지 않냐? 총알이 그걸 다 뚫고 지나간겨?

진짜 남자라면 군대가야지 이딴 개소리 듣지 말고 안갈수 있으면 가지마라

북한이 한거라면 왜 한명만 쏜걸까? 존 코너도 아닐텐데
죽은 애만 불쌍한거지,,,

결론은 쏜 사람이 리얼루다가 원티드를 찍었다 이거군

사격 훈련 할 때 조교가 앰16 사거리 최대 800미터 넘게 날라간다고 했었던거같은데

철원 동송 거주자입니다
저 위치는 사문안 약수터 쪽 동송 읍사무소 뒷편에 있는 군부대로 보이네요
좀더 쉽게 말씀드리면 동송은 철원에서 그나마 젤 번화가이고 중심부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곳이 저곳입니다
북한과의 거리는 상당히 멀죠... 철책진입하려면 1시간정도는 가야할겁니다
북한과의 개연성이 떨어지죠... 여튼 무척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2유효사거리가 2km아니냐?근데 그건 날아만 가는거리고
일단 날아가는 거리만 처도 안되는데 뭔 12km저격이야ㅋㅋㅋㅋㅋ

아니 여기서 북한이 왜나와?? 뒤통수에 냅다 쏴버린거 묻으려고 사격장 오발하는것이 아닌지 의혹을 가질 수는 있는데 왜 북한이 나오지? 주의분산시키려는건가??

ㅋㅋㅋㅋ우리부대네ㅋㅋ 6사 금학한 담당했던 경험으로서 사고 날만합니다 ;; 금학한 C3진지가 진짜 밥먹듯이 보수작업하러 가는데인데,,구불구불 언덕길이고 언덕 들어가는 초입에 사격장이 있어요..정확히 250표적 위쪽으로 사로를 가로지러 갑니다 ㅋㅋ 사격장언덕이랑 언덕길이 묘하게 경사도가 맞아서 사로에서 쏘면 머리위로 날라다닙니다 ;; 그리고 길과 사격장사이에 잎파리랑 잔가지들이 우거저서 인지하기도 힘듭니다;; 보통 우리땐 무전받고 대기하고 그러는데 아무래도 부대도 다르고, 자주가는 길이다 해서 되게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머리숙이고 뛰었던 기억도 ㅋㅋㅋ 안전하진 않지만 이런게 비일비재 했어요 ㅋㅋ 사고나도 안이상함

???: 어떻게든 북한 쉴드치려고 난리네

유효 사거리가 12Km인 총기가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오버 태크놀러지 일것 같은대(이쯤되면 포라고 부르는게 정상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