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좋고 배경서사도 좋고 정실력은 최고인건 맞는데
페나코니에서 조연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받은거 치고 뭔가뭔가함
개척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함 -> 그럴 수 있음
의도치 않게 척자 앞에서 깊은 잠에게 죽음 -> 그럴 수 있음
진실을 전달하려는데 일단 옆에 공허 사도부터 떨구려고 샘모드로 싸움 -> 주먹이 맵더라
어벤츄린 사건 후 진실을 전달하고 진짜 페나코니로 안내함 -> 위의 내용을 변명하는데 일단 넘어감
최종전 전에 아케론 일행에게 상황전달을 위해 이탈함
->
뭔가 활약을 한것도 같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플레이어 시선 밖에서 두번째 죽음을 격음(?)
후일담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스파클 인형을 가지고 이탈함
->
은랑의 의뢰로 인한 스파클의 운명비틀기 겸 장난질이었는데...흠
뭔가 반디 서사에 중요한 키워드인 '세 번의 죽음'이나 '엔트로피 상실증' 등이 얼렁뚱땅 넘어갔다는 느낌을 받음
엔트로피 상실증은 제이드와의 담화로 이후 떡밥으로 넘긴것 까지는 알겠지만
반디 정말 좋아서 팔자에도 없는 전무까지 뽑았지만 서사는 좀 뭔가뭔가 함
최종전 들어가기 직전에 반디 혼자 뭔가 다른 전장 간다고 기습이탈 하고 뭘 한건지 2.3에서 전혀 설명 안되서 좀 이상해지긴 했어
최종보스랑 싸우기 싫어서 도망친거냐고~
코파카바나
2024/07/08 17:09
2번째 죽음을 제대로 묘사안한게 큰거같아
난휘룡
2024/07/08 17:13
나중에 스토리 복기하기 전까지 그게 두번째 죽음인지도 몰랐음
루리웹-5103050248
2024/07/08 17:11
세번의 죽음이 맥거핀된 느낌
난휘룡
2024/07/08 17:13
엘리오의 각본이 이렇게 쉽게 간파당하면 좀...
아라키 히로히코
2024/07/08 17:14
그럼 주0일제가 쓰러지고 스텔라론을 훔쳐 달아나는 샘과 최종 결전을 하고 결국 척자에게 3번째 죽음을 받았어야 했단 말인가?
나는 그런 으닝닝 엔딩은 용납할 수 없어!
TamamoCross
2024/07/08 17:31
최종전 들어가기 직전에 반디 혼자 뭔가 다른 전장 간다고 기습이탈 하고 뭘 한건지 2.3에서 전혀 설명 안되서 좀 이상해지긴 했어
최종보스랑 싸우기 싫어서 도망친거냐고~
헤으응카프카마망
2024/07/08 17:37
나도 세번째 죽음에 대한 스토리를 푸는건 좀 아쉽더라
Isi_L
2024/07/08 17:40
반디하고 로빈이 한 캐릭터 두개로 쪼개놓은거같다는 말 보고 이거더라 싶었음
신분과 비중이 두개 합하면 합리적인 주연으로 납득가능..
zoo779
2024/07/08 17:41
나도 그렇게 생각함 사실 막말로 반디는 빠져도 스토리 진행에 문제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반디가 한 일 중 진행에 필요한 게 암초로 데려감인데 애초에 갤러거가 했으면 되는 거 아님? 이 되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