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78144

가난한데 애들 3명씩 낳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인중에 그런사람이 한명있는데 맞벌이도 아니고 외벌이인데다가
맨날 만나면 힘들다 술사달라 밥사달라하면서
애기는 한명더 낳을 생각하고 있더군요...
뭐 잘못된건아니니까 뭐라곤 못하겠는데
솔직히 좋게는 안보이더라구요.
제가 능력없으면 애기 안낳을거같은데 가치관의 차이겠죠?
댓글
  • 고1아빠 2017/09/27 08:25

    ㅋㄷ 사줄 사람이 없었던듯

    (vISTJ6)

  • funlove 2017/09/27 08:26

    그만큼 애를 좋아하면 없던 돈도 생기겠죠. 책임감이라는게 벌어줄거 같습니다.

    (vISTJ6)

  • 부릎뜨니숲이었스 2017/09/27 08:26

    3명은무리죠 키울능력이되나보죠 ㄷ ㄸ

    (vISTJ6)

  • ing-♥ 2017/09/27 08:26

    원래 저소득일수록 집에 애가 많아요.. 희한한 현상.. ㄷ

    (vISTJ6)

  • 불피는하루 2017/09/27 08:26

    가난은 대물림이죠...
    from SLRoid

    (vISTJ6)

  • Ponik 2017/09/27 08:27

    애들은 뭔 죄...

    (vISTJ6)

  • Hengki 2017/09/27 08:28

    가치관의 차이 라고 생각합니다

    (vISTJ6)

  • 샐러드드레싱 2017/09/27 08:29

    헤어지세요.
    그 사람을 안 좋게 볼 필요도 없고
    밥 사줄 필요도 없습니다.

    (vISTJ6)

  • 워쓰리™in濠洲 2017/09/27 08:30

    돈없어도 아이를 건강하고 야무지게 잘 키울 수 있는 사람도 분명 존재는 하니까 뭐라 할 수는 없는 부분인데
    일단 저라면 한국에선 셋 키울 생각은 꿈도 못 꿨을 듯

    (vISTJ6)

  • 위도우메이커스 2017/09/27 08:32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는 개뻥이고.....
    그사람은 애국자 이고 이나라의 모범 시민 입니다.......칭찬해 줘야 합니다...

    (vISTJ6)

  • [D700]콘솔리스트 2017/09/27 08:33

    알아서 하는거죠 뭘 신경쓰세요
    from SLRoid

    (vISTJ6)

  • 보안은생명 2017/09/27 09:04

    정답

    (vISTJ6)

  • 그냥즐기지말입니다 2017/09/27 08:34

    돈은 가지진 못했지만 . 나와 모든것을 함께 할사람을 가졌다는 의미로 자주 하는거 아닐까요?

    (vISTJ6)

  • 리베토 2017/09/27 08:34

    저도 무슨 생각들인 줄 잘 모르지만
    역사적으로, 환경적으로 볼 때도
    가난한 나라 일수록 출산률이 높고, 전쟁시에는 종족 보존차원인지는 몰라도
    출산률이 높고,
    미국의 흑인들이 출산률이 높고(육아 수당이 꽤 높아서 출산만 해도 식구들이 먹고 살 수 있다고)...
    이것저것 앞뒤를 생각해 보면 무조건 애를 낳는 것도
    애국이라고 말 할 수 없을텐데...

    (vISTJ6)

  • 워쓰리™in濠洲 2017/09/27 08:37

    가난한 나라의 경우 (한국도 예전에 그랬듯이) 육아부담보다 이득이 더 컸던데다, 통신수단의 미비로 다들 자기처럼 못사는줄 알았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고, 선진국 빈민층의 경우 사회보장제도 덕분에 역시 의미는 있는 일이지만,
    한국은 둘 다 아니라서 더욱 고개가 갸우뚱하게 되는 것이지요. 육아부담이 이득을 아득히 앞지르는데다 사회보장도 미비하니..

    (vISTJ6)

  • 또리/ZAG™ 2017/09/27 08:35

    형재자매없이 혼자 컸나부다 하심이..

    (vISTJ6)

  • 알라딘! 2017/09/27 08:37

    자기 책임이니 알아서 할 일이지만..
    확률적으로 아이들의 복지(?) 사정이 좋게 자랄 턱이 없습니다. 교육,주거,의료,문화.. 그 어느 것 하나 넉넉치 않으면서 아이들만 바르게 자라면 된다는 논리가 여전히 먹히는 세상은 아니지 싶습니다.

    (vISTJ6)

  • 절그없 2017/09/27 08:37

    생각이 없나 싶기도 함

    (vISTJ6)

  • 은거자게이이중잣대색퀴들 2017/09/27 08:38

    저희 엄니 홀로 월 150정도 버셔서
    두형제 키우셨습니다.
    저는 몰라도 형은 사장질 하면서 잘 삽니다.
    여유있진 않아도.. 욕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당.

    (vISTJ6)

  • 떠기~ 2017/09/27 08:56

    지금이 그때랑 같나요?
    저희집도 월 150 버셔서 년년생 형제 키웠습니다.
    물론 받은거 없지만 키워주신 은혜 너무 감사합니다만 힘든건 어쩔 수 없네요
    내자식때는 더할거 생각하면 낳기 힘들죠

    (vISTJ6)

  • rockbk 2017/09/27 08:39

    가치관이 다른거죠

    (vISTJ6)

  • [♩][α77]飛行靑年 2017/09/27 08:40

    애 셋 키웁니다.
    큰 집...큰 차...먹거리...진짜 돈 많이 들어요.
    애 낳아서 애국한다고 국가가 삶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결국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데...
    애 낳는건 진짜 신중해야 합니다.

    (vISTJ6)

  • ▶◀㉡23.꽁지~▶◀ 2017/09/27 08:40

    가치관이죠.. 없어도 잘 크는 사람있고 있어도 개자식도 있고 .. 캐바케죠.

    (vISTJ6)

  • 부릎뜨니숲이었스 2017/09/27 08:41

    만나면 힘들다고 하소연다받아주고 거기에 술값까지 계산해주시는거라면 그건아니라봅니다 ㄷ ㄷ ㄷ 술은사주지않으셔도될듯

    (vISTJ6)

  • 돈까스도련님도시락 2017/09/27 08:42

    욕하거나 할일은 아니고 가치관 차이인데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거 듣기 싫다면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vISTJ6)

  • 수민압하:D 2017/09/27 08:44

    그럼..현재 애가 2에..외벌인데
    맨날 술마시러 다닌다구요? ㅎㄷㄷㄷㄷ 그분 입장에선 육아가 할만한거겠네유;;
    헌재 딸 하나에 외벌인데... 돈은 둘째치고;; 디지게 힘든데;; 어디 친구들 만나 술을 마셔유;;; 꼼짝도 못하고 살고 있음 ㅡㅡ;

    (vISTJ6)

  • 람유온 2017/09/27 08:45

    제가 애가 셋에 외벌이합니다.
    술 마시러 가긴 커녕 맨날 퇴근하면 육아전쟁이네요 ㅋㅋㅋ

    (vISTJ6)

  • 모피어스 2017/09/27 09:07

    애국자십니다 ㄷㄷㄷ

    (vISTJ6)

  • 남은건로또뿐 2017/09/27 08:49

    욕할껀 아니지만 그럼 사람 대부분 지 밥그릇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들처럼 이것저것 다 해주는건 쓸대없는 일이라고 생각 알아서 잘큰다고 생각함

    (vISTJ6)

  • midsummer 2017/09/27 08:50

    제가 아는이는 애셋에 월급210보너스당연없고 월세60입니다 살아가는거보면 대단합니다 그와중에담배술다합니다
    저라면 미치지않고서는 저리못살듯ㄷㄷㄷ

    (vISTJ6)

  • 훈윤 2017/09/27 08:51

    지마음이죠

    (vISTJ6)

  • jino_lee 2017/09/27 08:52

    그걸 좋게 안보고 말고 할 이유가 있나요?

    (vISTJ6)

  • ㉺유리아버님 2017/09/27 08:53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스스로 콘트롤 안되는 사람에게까지 자비?를 베풀 필요는 없을 듯.
    애 많이 낳는 건 그 사람 사정..

    (vISTJ6)

  • 苦생2DA 2017/09/27 08:53

    돈 없다고 아이를 좋아할 이유가 못되는건 아니죠
    자기 먹을건 다 가지고 태어납니다
    부모가 사교육이다 뭐다해서 지나치게 비용이 많이드는거지

    (vISTJ6)

  • fox~ 2017/09/27 08:54

    죄송합니다. 제얘기하는줄..ㅠ.ㅠ 애셋아빠. 그래서 친구들안만나고 시외곽으로 이사와서 퇴근후에는 콕박혀있습니다.

    (vISTJ6)

  • 민성아빠빠 2017/09/27 08:55

    키워줄것도 아니면서 걱정은요? 요즘같은 세상에선 그 분이 애국자네요. 호구잡히기 싫으시면 거리를 좀 두세요.

    (vISTJ6)

  • Lv7쿠로가네 2017/09/27 08:56

    남의 가족계획에 왜 참견하는거죠? 오지랖 쩌네요

    (vISTJ6)

  • [초보당]..[계속검색] 2017/09/27 08:56

    외벌이에 애 넷인 가장이 이 글을 보며 슬퍼합니다...ㅠㅠ

    (vISTJ6)

  • 산마루를넘어서 2017/09/27 08:58

    하나든 셋이든 어차피 있는 사람들처럼 투자는 못할테니 자식 많으면 그나마 그중에 자수성가 하나라도 나올지 모르잖아요.
    당첨 희박한 로또 여러장 사는것처럼.

    (vISTJ6)

  • 컨추리보더 2017/09/27 08:59

    애들많이 낳으면 좋잖아요
    본받으세요

    (vISTJ6)

  • 코지앤단 2017/09/27 09:00

    가난과 자녀수를 연결해서 생각자체를 하지 마세요.
    우리가 보기엔 힘들어 보여도 본인들이 행복하다면 그게 맞는겁니다.

    (vISTJ6)

  • ssangrae_ 2017/09/27 09:01

    외벌이를 떠나서 애 둘보는 와이프를 두고 밖에서 밥먹고 술마시고 하다니 ㄷㄷㄷㄷㄷ

    (vISTJ6)

  • 215086번째회원 2017/09/27 09:02

    어디 눈치보여서 얘낳고살겠습니까,
    본인인생도아니고 피해본것도아니면서 안좋게보인다라...
    응원은 못해줄망정.
    from SLRoid

    (vISTJ6)

  • ewrewrewr 2017/09/27 09:04

    진정 애국자인데 술 밥 좀 사주셔두 되요,,.ㅎㅎㅎ 근데 한편으론 가난한 자들은 결국 벗어날수 없는 노예 생산 아닙니까.. 부자들 노예... 유... ㅠㅠ

    (vISTJ6)

  • STFU 2017/09/27 09:05

    아무 생각없이 사는거죠
    동물들도 먹이가 모자라면 새끼를 안낳거나 수를 줄인다는데
    그냥 뇌없이 일단 낳는거죠 어떻게 키울것인가 어떤 영향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자체가 없을듯

    (vISTJ6)

  • 하이난a 2017/09/27 09:05

    참 다들 힘들게도 산다 ㅋㅋㅋ 남이사 애를 낳든말든 ㅋㅋㅋ
    그냥 만나지마세여 그사람 ㅋㅋ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술 한 잔 사주는거 싫으신거 같은데 ㄷ ㄷ ㄷ

    (vISTJ6)

  • 칠팔백이 2017/09/27 09:05

    이 속마음을 그분한테 직접 말 안 하고 이런데 올려놓고 공감 유도하는게 더 안 좋아 보이는데요

    (vISTJ6)

  • 겨울의해바라기 2017/09/27 09:06

    지금 딸아이 하나만 이쁘게 부족함없이 잘키우고 싶은데 마누라는 하나 더 가지자고 ㄷㄷㄷ
    부부 뿐만 아니라 아이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설득하려해도 아이가 외로울꺼라고 ㄷㄷㄷ
    저는 외동인데도 혼자 재밋게 잘 컷는데 ㅜ ㅜ

    (vISTJ6)

  • 나비세븐 2017/09/27 09:07

    복지냐 정서냐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셋 키우는 입장에서 하나 키우는 집 아이들 보면 많은 혜택을 누리는 듯 보입니다. 좋은 옷, 질높은 교육 등... 그런데 가만히 진짜 불쌍합니다. 아이가 너무 외롭습니다. 그가 부모로부터 받아 누리는 것들이 그 아이의 행복으로 직결되진 않는다는 겁니다. 우리 아이들 셋, 저도 가끔 미안합니다. 셋을 고르게 키우려다 보니 넉넉하게 못해줘서요. 그런데 자기들끼리 부대끼며 정말 행복해 합니다. 잘 자랍니다.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결국 부모의 가치관 문제입니다.

    (vISTJ6)

  • 부산차차차 2017/09/27 09:07

    자연입니다. 놔두세요.
    모든건 자연의 순리되로.

    (vISTJ6)

  • ♥훈제오리92♥ 2017/09/27 09:07

    이디오크러시를 보세요.

    (vISTJ6)

  • 모피어스 2017/09/27 09:08

    가치관의 차이일 뿐이죠~

    (vISTJ6)

  • PJ철이 2017/09/27 09:09

    그 애들이 자라서 님 노령연금 국민연금 내줄 성실한 납세자가 됩니다...
    남들이야 어떻든 뭐라할건 못 됩니다..
    전...
    둘키울 자신도 없어서, 딸하나 있습니다..

    (vISTJ6)

  • 2000won 2017/09/27 09:09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랖이 참.
    출산장려금 줄거 아니면 그냥 신경 끄세요. 술밥은 안사면 그만이고.
    그 분도 다른 사람들들 좋으라고 애 셋 낳는 건 아닐겁니다.

    (vISTJ6)

  • 오빠좀더김숙희 2017/09/27 09:10

    아이를 몇 명을 가져도 걱정없이 키울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남의 가족 계획은 오로지 그 사람의 생각이니 글쓴이는 본인 가족에만 신경쓰세요.

    (vISTJ6)

  • [D700]셈이아부지 2017/09/27 09:10

    솔직히 아이들은 돈으로 키우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vISTJ6)

  • 베어박 2017/09/27 09:10

    글이 참 싫네요. 그지가 애많이 낳았다고 욕하는 글. 얼만 잘사시길레. 그분은 그래도 행복하실거에요.

    (vISTJ6)

  • PaxKoreana 2017/09/27 09:12

    남의 가족계획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아닙니다.

    (vISTJ6)

  • 돌하르방™ 2017/09/27 09:12

    가난한데...라는 설정자체가 에러네요.
    본인이 가난하다고 해도 자식부자라고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지 남의 사생활 간섭이라고 생각합니다.

    (vISTJ6)

  • LimSungMook 2017/09/27 09:15

    그걸 남이 좋게 보고 말고 할게 뭐있는거죠? 오지랖 쩌네요;;

    (vISTJ6)

  • 키몰니조아고지 2017/09/27 09:15

    그 아이들이 나중에 내는 세금이
    우리노후 복지가 될겁니다.
    감사하시고 술많이 사주세요.

    (vISTJ6)

  • HD-34AK 2017/09/27 09:16

    힘들다 술사달라 밥사달라... 이 소리 안했으면 전혀 부정적이지 않은 상황.

    (vISTJ6)

  • 느림보(Slowman) 2017/09/27 09:16

    하지만 나라의 미래는 그들이 세우는거임...뭐라 할게 못되요..나중에 분유라도 사줄거 아님..알아서 크것지 하는게..

    (vISTJ6)

(vISTJ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