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그런사람이 한명있는데 맞벌이도 아니고 외벌이인데다가
맨날 만나면 힘들다 술사달라 밥사달라하면서
애기는 한명더 낳을 생각하고 있더군요...
뭐 잘못된건아니니까 뭐라곤 못하겠는데
솔직히 좋게는 안보이더라구요.
제가 능력없으면 애기 안낳을거같은데 가치관의 차이겠죠?
https://cohabe.com/sisa/37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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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 사줄 사람이 없었던듯
그만큼 애를 좋아하면 없던 돈도 생기겠죠. 책임감이라는게 벌어줄거 같습니다.
3명은무리죠 키울능력이되나보죠 ㄷ ㄸ
원래 저소득일수록 집에 애가 많아요.. 희한한 현상.. ㄷ
가난은 대물림이죠...
from SLRoid
애들은 뭔 죄...
가치관의 차이 라고 생각합니다
헤어지세요.
그 사람을 안 좋게 볼 필요도 없고
밥 사줄 필요도 없습니다.
돈없어도 아이를 건강하고 야무지게 잘 키울 수 있는 사람도 분명 존재는 하니까 뭐라 할 수는 없는 부분인데
일단 저라면 한국에선 셋 키울 생각은 꿈도 못 꿨을 듯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는 개뻥이고.....
그사람은 애국자 이고 이나라의 모범 시민 입니다.......칭찬해 줘야 합니다...
알아서 하는거죠 뭘 신경쓰세요
from SLRoid
정답
돈은 가지진 못했지만 . 나와 모든것을 함께 할사람을 가졌다는 의미로 자주 하는거 아닐까요?
저도 무슨 생각들인 줄 잘 모르지만
역사적으로, 환경적으로 볼 때도
가난한 나라 일수록 출산률이 높고, 전쟁시에는 종족 보존차원인지는 몰라도
출산률이 높고,
미국의 흑인들이 출산률이 높고(육아 수당이 꽤 높아서 출산만 해도 식구들이 먹고 살 수 있다고)...
이것저것 앞뒤를 생각해 보면 무조건 애를 낳는 것도
애국이라고 말 할 수 없을텐데...
가난한 나라의 경우 (한국도 예전에 그랬듯이) 육아부담보다 이득이 더 컸던데다, 통신수단의 미비로 다들 자기처럼 못사는줄 알았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고, 선진국 빈민층의 경우 사회보장제도 덕분에 역시 의미는 있는 일이지만,
한국은 둘 다 아니라서 더욱 고개가 갸우뚱하게 되는 것이지요. 육아부담이 이득을 아득히 앞지르는데다 사회보장도 미비하니..
형재자매없이 혼자 컸나부다 하심이..
자기 책임이니 알아서 할 일이지만..
확률적으로 아이들의 복지(?) 사정이 좋게 자랄 턱이 없습니다. 교육,주거,의료,문화.. 그 어느 것 하나 넉넉치 않으면서 아이들만 바르게 자라면 된다는 논리가 여전히 먹히는 세상은 아니지 싶습니다.
생각이 없나 싶기도 함
저희 엄니 홀로 월 150정도 버셔서
두형제 키우셨습니다.
저는 몰라도 형은 사장질 하면서 잘 삽니다.
여유있진 않아도.. 욕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당.
지금이 그때랑 같나요?
저희집도 월 150 버셔서 년년생 형제 키웠습니다.
물론 받은거 없지만 키워주신 은혜 너무 감사합니다만 힘든건 어쩔 수 없네요
내자식때는 더할거 생각하면 낳기 힘들죠
가치관이 다른거죠
애 셋 키웁니다.
큰 집...큰 차...먹거리...진짜 돈 많이 들어요.
애 낳아서 애국한다고 국가가 삶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결국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데...
애 낳는건 진짜 신중해야 합니다.
가치관이죠.. 없어도 잘 크는 사람있고 있어도 개자식도 있고 .. 캐바케죠.
만나면 힘들다고 하소연다받아주고 거기에 술값까지 계산해주시는거라면 그건아니라봅니다 ㄷ ㄷ ㄷ 술은사주지않으셔도될듯
욕하거나 할일은 아니고 가치관 차이인데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거 듣기 싫다면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그럼..현재 애가 2에..외벌인데
맨날 술마시러 다닌다구요? ㅎㄷㄷㄷㄷ 그분 입장에선 육아가 할만한거겠네유;;
헌재 딸 하나에 외벌인데... 돈은 둘째치고;; 디지게 힘든데;; 어디 친구들 만나 술을 마셔유;;; 꼼짝도 못하고 살고 있음 ㅡㅡ;
제가 애가 셋에 외벌이합니다.
술 마시러 가긴 커녕 맨날 퇴근하면 육아전쟁이네요 ㅋㅋㅋ
애국자십니다 ㄷㄷㄷ
욕할껀 아니지만 그럼 사람 대부분 지 밥그릇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들처럼 이것저것 다 해주는건 쓸대없는 일이라고 생각 알아서 잘큰다고 생각함
제가 아는이는 애셋에 월급210보너스당연없고 월세60입니다 살아가는거보면 대단합니다 그와중에담배술다합니다
저라면 미치지않고서는 저리못살듯ㄷㄷㄷ
지마음이죠
그걸 좋게 안보고 말고 할 이유가 있나요?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스스로 콘트롤 안되는 사람에게까지 자비?를 베풀 필요는 없을 듯.
애 많이 낳는 건 그 사람 사정..
돈 없다고 아이를 좋아할 이유가 못되는건 아니죠
자기 먹을건 다 가지고 태어납니다
부모가 사교육이다 뭐다해서 지나치게 비용이 많이드는거지
죄송합니다. 제얘기하는줄..ㅠ.ㅠ 애셋아빠. 그래서 친구들안만나고 시외곽으로 이사와서 퇴근후에는 콕박혀있습니다.
키워줄것도 아니면서 걱정은요? 요즘같은 세상에선 그 분이 애국자네요. 호구잡히기 싫으시면 거리를 좀 두세요.
남의 가족계획에 왜 참견하는거죠? 오지랖 쩌네요
외벌이에 애 넷인 가장이 이 글을 보며 슬퍼합니다...ㅠㅠ
하나든 셋이든 어차피 있는 사람들처럼 투자는 못할테니 자식 많으면 그나마 그중에 자수성가 하나라도 나올지 모르잖아요.
당첨 희박한 로또 여러장 사는것처럼.
애들많이 낳으면 좋잖아요
본받으세요
가난과 자녀수를 연결해서 생각자체를 하지 마세요.
우리가 보기엔 힘들어 보여도 본인들이 행복하다면 그게 맞는겁니다.
외벌이를 떠나서 애 둘보는 와이프를 두고 밖에서 밥먹고 술마시고 하다니 ㄷㄷㄷㄷㄷ
어디 눈치보여서 얘낳고살겠습니까,
본인인생도아니고 피해본것도아니면서 안좋게보인다라...
응원은 못해줄망정.
from SLRoid
진정 애국자인데 술 밥 좀 사주셔두 되요,,.ㅎㅎㅎ 근데 한편으론 가난한 자들은 결국 벗어날수 없는 노예 생산 아닙니까.. 부자들 노예... 유... ㅠㅠ
아무 생각없이 사는거죠
동물들도 먹이가 모자라면 새끼를 안낳거나 수를 줄인다는데
그냥 뇌없이 일단 낳는거죠 어떻게 키울것인가 어떤 영향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자체가 없을듯
참 다들 힘들게도 산다 ㅋㅋㅋ 남이사 애를 낳든말든 ㅋㅋㅋ
그냥 만나지마세여 그사람 ㅋㅋ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술 한 잔 사주는거 싫으신거 같은데 ㄷ ㄷ ㄷ
이 속마음을 그분한테 직접 말 안 하고 이런데 올려놓고 공감 유도하는게 더 안 좋아 보이는데요
지금 딸아이 하나만 이쁘게 부족함없이 잘키우고 싶은데 마누라는 하나 더 가지자고 ㄷㄷㄷ
부부 뿐만 아니라 아이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설득하려해도 아이가 외로울꺼라고 ㄷㄷㄷ
저는 외동인데도 혼자 재밋게 잘 컷는데 ㅜ ㅜ
복지냐 정서냐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셋 키우는 입장에서 하나 키우는 집 아이들 보면 많은 혜택을 누리는 듯 보입니다. 좋은 옷, 질높은 교육 등... 그런데 가만히 진짜 불쌍합니다. 아이가 너무 외롭습니다. 그가 부모로부터 받아 누리는 것들이 그 아이의 행복으로 직결되진 않는다는 겁니다. 우리 아이들 셋, 저도 가끔 미안합니다. 셋을 고르게 키우려다 보니 넉넉하게 못해줘서요. 그런데 자기들끼리 부대끼며 정말 행복해 합니다. 잘 자랍니다.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결국 부모의 가치관 문제입니다.
자연입니다. 놔두세요.
모든건 자연의 순리되로.
이디오크러시를 보세요.
가치관의 차이일 뿐이죠~
그 애들이 자라서 님 노령연금 국민연금 내줄 성실한 납세자가 됩니다...
남들이야 어떻든 뭐라할건 못 됩니다..
전...
둘키울 자신도 없어서, 딸하나 있습니다..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랖이 참.
출산장려금 줄거 아니면 그냥 신경 끄세요. 술밥은 안사면 그만이고.
그 분도 다른 사람들들 좋으라고 애 셋 낳는 건 아닐겁니다.
아이를 몇 명을 가져도 걱정없이 키울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남의 가족 계획은 오로지 그 사람의 생각이니 글쓴이는 본인 가족에만 신경쓰세요.
솔직히 아이들은 돈으로 키우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글이 참 싫네요. 그지가 애많이 낳았다고 욕하는 글. 얼만 잘사시길레. 그분은 그래도 행복하실거에요.
남의 가족계획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아닙니다.
가난한데...라는 설정자체가 에러네요.
본인이 가난하다고 해도 자식부자라고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지 남의 사생활 간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남이 좋게 보고 말고 할게 뭐있는거죠? 오지랖 쩌네요;;
그 아이들이 나중에 내는 세금이
우리노후 복지가 될겁니다.
감사하시고 술많이 사주세요.
힘들다 술사달라 밥사달라... 이 소리 안했으면 전혀 부정적이지 않은 상황.
하지만 나라의 미래는 그들이 세우는거임...뭐라 할게 못되요..나중에 분유라도 사줄거 아님..알아서 크것지 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