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견주 재반박문 내용 요약
* 망치를 가져간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협박을 하거나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린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수갑을 차고 연행되지도 않았다고 한다. 또한 망치를 들고간것도 독마더 측에서 호텔에 지금 가해견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여서 순간적으로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라며, 이유를 불문하고 그 행동이 잘못된 것은 인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호텔에 허스키가 없다는 사실을 안 후에는 망치를 테이블 한쪽에 던져둔 것이 전부였을 뿐, 어떠한 행패도 부리지 않았다고 한다. 허나 본인도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원하고 망치를 들고온 것에 대한 잘못도 인정하니 자신이 망치를 들고오고 협박하는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 중국 교포에 관해서는, 독마더 사장에게 당신은 사과 할 줄 모르냐고 고함을 지른 뒤, 중국 아줌마 알바라도 고용해서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고 말한 것이 전부라고 한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제가 된다면 책임은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경찰과 난동을 부린 적은 없고, 당시 자신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는 경찰관이 편파적으로 고함을 지르고 수갑을 운운하기에 언쟁이 있었던 것이 전부라고 한다.
* 충분한 대화가 오간 후에 어쩔 수 없이 경찰을 부를 수 밖에 없었다는 업체측과 가해 견주의 주장과 달리, 피해 견주는 반박글에서 독마더측은 두리가 사고를 당한 날 본인과 통화한 뒤 피해 견주가 흥분해서 욕설을 하자 이미 신고를 해놓은 상태였으며 이미 민사로 소송을 준비하고 변호사까지 선임하였다고 한다.
* 당시 약속을 잡아 만났던 날짜는 영업하는 날짜가 아니었기에, 다른 이용자에게 피해를 준 것도 없고 영업 방해에 해당될 수도 없다고 밝혔다.
* 피해 견주가 업체측에게 새벽 2:30에 전화했으며, 내일 영업을 하는지 물어보고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은 뒤 가게에서 보겠다고 약속을 잡고 CCTV 영상은 폰으로 찍었지만 흔들리고 잘 안나오니 원본을 보내달라고 요구하였으며 업체측도 수긍하였다. 대화후 업체측은 귀가하였다.
* 새벽 5시경 두리가 뇌사상태가 되었고 세상을 떠났다. 장례를 치르러 떠나기 전 12시에 독마더에 들려서 유품을 챙겼다.
* 오후 2시, 그때까지 CCTV 원본 영상은 오지 않았다고 한다. 두리 화장후 피해견주 아내가 너무 힘들어서 더 화가났고 그때까지 원본 영상을 보내주지 않아 피해 견주쪽에서 독마더측에게 울면서 전화했고 욕했다고 한다.
* 오후 4시 30분 두리를 화장하고 바로 독마더에 가고 싶었지만 너무 흥분상태라 진정하고 현실적으로 행동하고자 저녁 7시 30분으로 약속을 잡았다.
* 오후 5시쯤 영상이 메일로 도착했다고 한다.
* 오후 7시 45분경, 독마더에 도착했을때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허스키 견주 2명과 독마더 관계자 3명 독마더 지인이 있었다고 한다. 당사자가 아닌 사람은 보내자고 요구하였지만 그 지인은 터무니없는 괘변을 늘어놓으며 나가기를 거부했다고 한다.
* 오후 9시쯤 피해 견주의 형이 도착했고, 그때까지 덕마더 사장은 묵묵부답에 '사고'를 운운한 것이 전부였다고 한다. 그 업체쪽 사람으로 부터 처음으로 유일하게 사과를 들은게 오후 10시 미용을 하시는 분이 했던게 전부라고 한다.
* 피해 견주와 형은 독마더 사장과 수습에 대해 논의했는데, 독마더측은 허스키를 죽이지 말고 대신 자신이 가장 아끼는 비숑을 내어 놓을테니 그걸 죽이라고 하였고, 이에 피해 견주는 말도 안된다며 화를 내었고 독마더 사장에게 당신은 애견과 관련된 일을 하지 말라고 하였다고 한다.
* 피해보상으로 독마더측은 500만원 이야기가 나온 상황에서, 그사이 독마더 여사장과 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협박과 영업방해로 신고한 경찰에게 파출소로 현행범체포 되었다고 한다. 이것까지가 독마더에서 있었던 일의 전부라고 한다.
* 또한 피해 견주는 해당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간까지도 두리의 피해보상은 커녕 호텔비 환불이나 장례 비용등 단 1원도 받은게 없다고 하며 아내는 아직도 신경과약을 먹고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쌍둥이애비2017/09/23 15:40
반박에 재반박에.. 난 그냥 ㅈㄴ 가만히 있어야 겠다..
잠옵니다2017/09/23 15:58
근데 이 사건 중형견 견주는 아무 잘못 없지 않나요?
냅도냅두라구2017/09/23 16:02
망치를 들고 찾아갔다는 부분부터..가해견을 때려 죽이겠다고 하는 부분까지....이건 피해자의.기본인성이.어떻다는걸 말해주는 대목이라...편들어주고싶지가 않아요.
누군가 흉기를 들고 다가오면...그때의.공포는.안당한 사람은 모릅니다. 멘붕되거든요.
kim무성♡마약2017/09/23 16:05
"중국 아줌마 알바라도 고용해서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
이부분 좀.....
o여왕o2017/09/23 17:19
저도 애견카페에 우리아이 맡겼다가 하늘보낸견주예요
법적으로 아이는 소유물 재산등으로 치부가되지 가족으로 인정이 되지않아 어차피 보상이래봐야 흔히 말하는 개값뿐이예요
물론 저는 전날까지 멀쩡하던 아이가 그곳에가서 갑자기 설사를 하고 죽었지만 전염병에 걸려서 온건지 내가 알게뭐냐 그걸로인해 우리애들 검사하고 소독하느라 문못연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할판이다며 적반하장으로나왔고 보상이고 나발이고 신고해라 누가 이기나보자라는 상황에 어이가 없었어요
우리나라가 웃긴게 개에관한 세금이나 병원비에는 눈에 불을켜면서 법적보호는 받을수 없다는점....
하늘나라간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방법이없다2017/09/23 18:36
1차적인 책임은 무조건 업주에게 있지만 그 후의 일에 대해서는 피해견주가 보배에 도살이나 싸이코패스 같은 단어 쓰며 본인 유리한 쪽으로 글 작성해 사람들 자극해서 여론몰이 하려던 정황이 있고 망치 들고 간거나 조선족 운운한 것도 사실이라니 뭐 더 이상 커뮤니티에서 반박 재반박이 무슨 소용 있나 싶어요 법으로 시시비비 가리라고 하는 수 밖에.. 어린 강아지는 정말 너무 불쌍하네요
연구원1호2017/09/23 19:22
진짜 요즘은 양쪽 말이 아니라 cctv 나 녹취록이 필요한듯
다 말이 다르니깐 뭐가 뭔지 모르겠음.
푸락치코2017/09/24 00:11
견주는 자기 불리한 이야기. . 망치라던가 중국인 아줌마라던가 합의금 500 거절해놓고 지금까지 합의금 안해준다고 한 부분이나 사장이 무릎꿇고 빌었다는데 사과도 안했다는 부분이나 그런거 다 빼놓고 글 써 올리시니까 이상해요. . 강아지 키우신 기간도 사실 기간으로 이야기 하면 불편하실텐데 한달 키우신 강아진데 저렇게 죽은 강아지 사진 올리면서 동정에 호소 하시는 부분도 이상해요. . 그냥 . . 허스키 견주님이 녹취록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너의존슨은2017/09/24 10:57
숲속친구들이 되고싶지는 않지만... 억지부리는듯
셀25ETH0.112017/09/24 11:09
이 사건이 개값 물어주고 끝나는 거면
투견을 길러야 겠네요 ㅋㅋㅋ
입마개를 하는게 아니라 목 보호대를 착용시켜야 겠네요
ERL2017/09/24 11:16
피해자가 망치들고 찾아갔을 때의 cctv랑, 가해견주의 녹취록 올리면 해결되겠네요.
못 올리면 못 올린 쪽이 문제겠죠.
그림읽기2017/09/24 11:16
누가 잘못했든 안했든 팩트는 허스키가 소형견을 물어 죽인거니 허스키는 안락사 시켜야한다고 봅니다
노을빛날2017/09/24 11:22
망치 cctv는 이미 공개된거 아닌가요
ㅅㅎㅇㅈㅅ2017/09/24 11:30
"그 개가 아닌 저희가 아끼는 아이를 대신 죽이시면.." ㄷㄷㄷ 다른건 몰라도 이건 진짜 소름이네요...
낮낯낱낫낳2017/09/24 11:39
사건내용이 서로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판단이 어렵네요.
가감없는 날 것의 진실이 드러나기 전까진...모르겠습니다...
시이2017/09/24 11:39
업체측도 어이없는게 허스키죽이지말라고 다른 개를 대신줄테니 그개 죽이라는게 대체 무슨 미친소리죠
도도야2017/09/24 11:42
그런데 애초에 대형견과 소형견을 같은 우리에 넣지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감시할수있을땐 풀어놓지만 가둬놓을땐 한마리씩넣어야는거 아닌지요. 1차적 문제는 애견호텔측인것같아요
닌왜사냐2017/09/24 11:43
일단 망치를 들고 갔다는 거, 피해 견주가 본인이 불리한 짓을 한게 맞다고 봐요. 망치 거의 무깁니다. 무기를 들고 격앙된 상태의 사람이 와서 화를 내는데 사실상 그건 난동이고 상대 입장에서는 협박당한다는 느낌을 안 받을래야 안받을수가 없죠.
Yirgacheffe2017/09/24 11:44
법적으로 가도 허스키 안락사, 개값 받는게 끝일듯.
협박이나 영업방해 명예훼손같은건 따로 해야하고..
글쟁이20172017/09/24 12:00
재반박이 아니라 처음 글 올릴 때 의도적으로 빼먹은 부분이 탄로나니 슬쩍 다시 꺼내놓는 느낌이네요.
꺄르르꺄르르2017/09/24 12:04
허스키안락사는 애매하네요...사람의 관리책임을 묻기보다 인간사회를 이해못하는 개에게 직접적인 대응을 허용해준다면 저러한 공격성이 있는 개를 법적으로 키우지 못하도록 하는게 맞지 않나요. 대부분의 개가 그런 본성을 가지고 있을텐데요.
죽은개야 당연히 불쌍하고 허스키도 죄가 있는건 아닌데....업체가 개주인의 슬픔까지 보상할수는 없는거고...딱히 방법이 없는거 같음..
사람과 개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그렇지만..
자기 자식이 학교에서 왕따당하거나 맞으면 가해자들 다 때려죽이고 감옥가겠다던 댓글에는 추천수엄청박히던데.
상큼자몽2017/09/24 12:24
캣호텔의 경우는 고양이 특성 상 영역이 구분된 곳에 따로 개체별(또는 가족)로 수용하던데 독호텔의 경우는 저렇게 한 공간에 소형견, 대형견 함께 풀어두는 방식이군요.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 전염병 의험도 있어 보이고.
캣 호텔은 분리된 공간이며 가장 최하층은 온돌 바닥에 위로는 3단의 캣워크가 설치되어 있고 캣워크
최상부부터 천장까지는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정말 말 그대로 호텔처럼 쾌적하거든요. (단, 캣호텔도 차이가 서로 있음..약 3곳의 캣호텔을 살펴본 결과 지금 서술한 곳이 제일 좋음)
독호텔들도 이번 일을 계기로 관리 방식을 바꿔야 할 것 같고 견주분들도 괜찮은 독호텔을 알아보셔야겠어요.
그리고 사실 애완동물은 거의 자식이나 마찬가지라서 이성을 잃을 수 밖에 없긴 해요.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 감정의 영역인지라, 초기에 호텔측과 가해견주측에서 화장장까지 동행하고 국화꽃다발도 준비해서 함께 위로해주셨다면 더 좋았지 않았나 합니다. 모두의 입장이 이해되어 마음이 아프네요.
로또당첨자2017/09/24 12:43
좀 견주가 심한건 사실이죠 키운지 한달 밖에 안된 강아지 때문에 울고 불고 신경 정신과를 간다는 건 좀 오바 스럽다고 느껴지긴해요 망치를 들고 찯아간것도 그렇고...큰개랑 작은 개 같이 둔 애견 호텔 잘못이 크나 망치들고 찾아가 협박한 순간부터 오바라고 보여지네요.
봉자2017/09/24 13:04
난 그냥 저리되면 우리 개 죽인 개
죽일거야
그리고 저 개는 죽여야 하는게
첨일까?
한번 죽이면 계속 저러는건데
보들엄마2017/09/24 13:12
양쪽다.안타까워요..
호텔측의 부주의가 백퍼센트인데
왜.견주들끼리 싸우나요..
가해견견주님은 사과만하시면될것같은데..
그리고 한달을키웠든,일주일을키웠든
내가족 내새끼라 생각하는마음은 같아요
물론 오랜시간을 함께하면 할수록
마음의 크기는 커지겠지만요..
망치들고가서 진짜 허스키 죽이겠나요
그냥화난마음 어떻게든 표출하려는거죠
그냥 호텔사장님이 마음이풀릴때까지
질책받으시고,들어주시기만.하시면 좋았을걸 ..
이미죽은아이가 어떤짓을해도.돌아올수없는걸
견주님도 알지만
미칠것같은 마음을 어떻게라도 풀어야해서
그랬을텐데..
미로키2017/09/24 13:28
피해견주가 허스키를 죽이겠다고 나섰어도 애견관련 업체를 운영하는사람이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말렸어야지
거기다가 다른 개를 죽이라고 내주겠다는것 자체가 업체가 애견관련 사업을 할만한 곳이 아닌거 같네요
애견호텔링을 맡기는 사람은 집에 있는 움직이는 로봇청소기를 맡긴게 아니예요. 그냥 고장나면 새로 사준다고 끝날일이 아니라는걸 호텔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전혀 모르는거 같아요
하루에 2~3만원이예요. 그 물어준다는 개값 한 10일만 맡겨도 그냥 나와요
집에 놔두고 사료랑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가면 아무데나 똥오줌은 싸도 몇일동안은 죽지는 않겠죠.
비싼 금액 감수하고 혼자 놔두지 않고 관리하에 친구들하고 놀게 해주려고 맡기는건데 저런 사고가 일어난것도 억울하죠
근데 거기서 죽이겠다고 한건 피해견주분이 너무 나간게 맞는데
그상황에서 다른개 죽이시라고 내미는 사장은 더 어이가 없네요.
생명을 다루는 사업을 하는 사람은 책임감과 애정이 없이는 할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긴 어린이집같은곳도 돈에 눈멀어서 대충 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진짜 이젠 함부로 못맡기겠네요
난누구냐2017/09/24 13:29
그냥 녹취파일 까는게......
westwood2017/09/24 13:33
한달을 키웠든 일주일을 키웠든 내 자식처럼 키우고 거금들여서 잘봐달라고 맡겼는데 아무도 없는곳에 대형견이랑 같이 방치하다가 죽으니까 자기가 아끼는 개를 대신 죽이라니 어떻게 저런말이 나오죠 진짜 동물병원 호텔링도 한마리씩 나오게해서 산책시키고 그러는데 저렇게 방치하고 사고가 안나는게 이상하죠
다윈의물고기2017/09/24 13:41
이게 무슨 치열하게 법리공방을 해야할정도로 까다로운 문제도 아니고, 그냥 업체측 관리 부실로 업체측이 피해 견주에게 사과하고 금전적으로 보상하면 끝날 문제예요. 가해 견주는 사실 아무런 잘못도 없지만, 어찌되었든 키우던 개가 문제를 일으켰으니 유감의 의사 정도만 전달하면 되고요.
여기에 자꾸 감정이 끼어들어서는(그 심정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가해견을 죽이겠다느니 어쩌겠다느니 가게가서 난리피우고(여기까지도 ok), 그걸로도 부족하니까 아예 인터넷 여론 재판이라도 받게해서 가게를 망하게 하겠다는 건지 자꾸 여론에 호도하려고 글을 올려대니까 사태가 여기까지 온 거죠.
레레레레옹2017/09/24 14:04
망치는 왜......
수원아지매2017/09/24 14:11
그냥 법이 판정 해주길 기다리자구요 허스키 견주도 피해자 두리견주도 피해자 이둘의 잘못은 그호텔에 애들맡긴것뿐 모든책임은 그호텔몫입니다
달봉이집사2017/09/24 14:24
저도 고양이 두마리를 가족처럼 키우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급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네요
반려견이 사고로 죽은걸 실제 사람자식이 죽은 상황과 동일한 무게로 바라보시는게 좀 위험해보입니다
사람은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사람으로 대접받을 천부적인 권리가 있지만
동물은 자신이 사람처럼 대해도 남들도 같이 대해주길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애견 애묘인들에게조차 그렇게 강요할수 없지요
제가 키우는 고양이들도 저에겐 사람과 다름없지만 남들에겐 그냥 고양이일뿐입니다
그것에 대해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졸리조이2017/09/24 14:32
저는 저 허스키는 죽는게 맞다고 봅니다
계속 다른 개 죽여요 저런 개는
그리고 키우던 개 저리 죽음
저도 전기톱 들고 갔어요
인성 운운하는데 키우던 개가 저리 죽음
어떤 견주도 가만히 안 있습니다
김아르2017/09/24 14:56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 같은 견주 입장으로 허스키를 죽이겠다고 망치를 들고 간 심정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긴 해요.
개를 물어죽인 허스키를 죽인다고 개가 살아오는 것도 아니고 끝엔 허무함을 느낄지언정 저도 저런 상황에 처하면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봤을거 같아요. 물론 잘못된 행동이라고 봅니다.
여러모로 죽은 개가 안타깝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견 호텔같은 업종은 애견관리등에서 좀 더 전문성을 요해야 한다고 봅니다.
인간의한계2017/09/24 15:05
두리만 불쌍하다
헬로월드!2017/09/24 16:19
법대로 하면 되겠네요.
애견호텔업체측은 민사소송으로 개값과 피해보상 물어주면 되고
개견주는 특수협박죄르 저건 형사소송감입니다.
아무리 호텔에 잘못이 있다해도 사과받고 피해보상 적절히 받아서 끝낼생각해야지
자기도 똑같이 허스키 쥭이겠다고 망치들고가는건 무슨 말같지도 않은걸 옹호하십니까?
승모근깡패2017/09/24 18:58
일차적으로 호텔측 잘못인 건 분명하고
나머지는 안의 cctv랑 녹취록 전문이 공개되어야 뭐라고 한마디라도 할 수 있을 듯....
억울한 심정 이해하지만 망치는 들고만 있ㄷ어도 무서운건뎅.....테이블에 던져놔도 무서운 건 무서운 거......
근데 피해강아지주인도 법이 잣같아서 별 다른 큰 책임을 물 수 없는거 아니까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그랬을 거라 한편으로는 이해가 됨.
법이 문제네
일단 양측 주장이 엇갈리니 내부cctv와 녹취록 공개로 무릎꿇는 등의 행동까지 한 진심어린 사과가 있었는지 또 협박 등이 있었는지도 규명 해야 할 듯
꿇리는 사람이 공개거부하겠지....
soultree♧2017/09/25 01:03
이야 소름끼친다 우리개 죽었으니 니네개도 죽이겠다.. 시벌 함무라비법전인가?
경영학전공2017/09/26 20:47
애견카페 맡긴 순간부터 관리 책임은 카페에 있는거 아닌가? 견주가 무슨 잘못이지
준이리2017/09/26 20:53
1. 사인의 녹음파일은 증거능력이 있습니다.
2. 당사자간 대화에서 통비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2. 나중에 법정에서 상대방이 부인해도 녹음자가 그 진정성립을 인정하면 됩니다.
레알래빗2017/09/26 21:00
전 솔직히 피해자분이 무섭습니다.
망치를 들고 가다니 이게 무슨..
제가 저 가해견주나 호텔주 입장 이라면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것 같아요.
중국인 대목은 아직 사실 관계를 모르지만
때려 죽이고 보상금 얘기를 한다니..
법치국가 입니다.
법대로 하시고 글은 이제 그만 올라 왔으면 해요
팽긴2017/09/26 21:02
어찌 됐든 저 애견호텔은 망했으면 좋겠네요
관리를 그따구로 하다니
천년백작2017/09/26 21:02
가해 견주는 길가다 똥밟은거임 그냥.. 요새 자주 오유에 올라왔던 멀쩡히 차모는데 무단횡단한 인간들땜에 피해보는거 ㅡㅡ
업체랑 피해견주 중간에 껴서 안타깝다.
가해견주는 사과만 해도 충분한 상황인데 구지 해명글올리고 피해 견주한테 숙여가며 사과한 이유가 피해견주가 자기 허스키를 진짜 죽이게될까봐 걱정되서 그런듯.
아니 동물들은 살생하는게 본능인데. 분리안해놓은 업체측 문제인데 왜 허스키를 죽이겠다고 난리를 치는지ㅡㅡ 얼마나 난리쳤음 가게측은 자기개 죽이라고 그러고 가해견주는 필요이상으로 사과하고..
허스키 죽이면 아무죄없이 죽은 자기 개랑 똑같이 만드는거임 허스키도 본능에따라 행동한 거였고 사람이 통제를 못한건데
사람탓안하고 애꿏은 허스키 죽이겟다고 ㅡㅡ
잘익은풋사과2017/09/26 21:03
어휴.. 이거 보니까 우리 개 절대 남의손에 맡기면 안되겠어요.
우리 말티 죽을때까지 어디 여행갈 생각 꿈도 꾸면 안되겠다..
용이22017/09/26 21:03
카페가 너무너무잘못했고 바로 폐쇄해야하고 돈도 많이 물어줘야하는데 법적으로는 쥐꼬리밖에 책임 안 지기 때문에 그외엔 누구도 책임질 일이 아닌 문제라서 견주가 저렇게 행동한건지도. 나에겐 가족인데 아무도 그렇게 봐주지 않으니 여기있는 사람들조차도.
커피찌꺼기2017/09/26 21:07
애견카페나 호텔도, 자격증 있는 허가제가 되어야 겠어요.
공과대학2017/09/26 21:07
상황파악도 안되면서 감정적으로 글쓰시는분들이 너무많네요
최소한 글은 다 읽고 댓글 써주셨으면 좋겠는데 에휴
솔직히 중국아줌마 알바 구해서 1인 시위하겠다는 말이 참 이상하게 들리네요. 꼭 억지로 포장해서 변명하는 느낌...
하여간 모든 문제의 원인은 상식도 없이 대형견과 소형견을 한 곳에 같이 놔둔 호텔측 문제인건 100프로 같은데요.
스칼렛오함마2017/09/26 21:25
보배에 처음 이 사건이 올라올때부터 줄창 보고 있는 1인입니다.
우선 명백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인데요.
어쨋든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개들을 맡아 주는 곳에서 저런 사고가 일어났다면
전적으로 업주 책임입니다.
허스키 주인이 사납다고까지 했으면 입마개를 하던 격리를 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이 부분은 전문성이 없다고 밖에는 볼수 없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어야 하는데
업주분은 계속 뭔가 여지를 두고 상황을 악화시키고 계신거 같아요.
피해 견주는 응당 그럴만 하고 공감도 가지만 .. 망치와 중국인 발언은 수위가 좀 쌧다 싶네요.
만약 허스키 견주가 더 무시무시한 사람이어서 허스키 보는 앞에서 때려 죽이라고 내어주고
너도 죽이겠다고 오함마 들고 온다면 어땟을까요? 칼부림이라도 나야 속이 시원하셨던 걸까요?
폭력은 더 큰 댓가와 폭력을 불러온다는거 성인이면 아시지 않으실까요?
업주의 대응이 잘못되었더라도 망치는 정말 아닌거 같고.
어디까지나 강아지는 기르는 강아지 이지 "아이"는 아닌거 같아요.
비유라고 하실지 몰라도 정말 낳은 아이였다면 망치로 끝나지 않았겠지요.
개는 개일 뿐입니다. (비공 수두룩하게 박히겠군요.)
허스키 견주분은 괜히 나서신거 같아요.
좀 비겁해 보일진 몰라도 입장이란걸 표명하실 필요가 있으셧을까 싶어요.
그냥 업주와 피해 견주의 분쟁이었는데 괜히 3자 구도를 만드셨다고 밖에는 ...
너무 초반에 참전하신듯 .. 그럴 입장이 아니신거 같은데..
그리고 불구경 너무 심취하신거 같은게.
애견호텔 업주와 피해자 두분이 지지고 볶고 잘 해결해야할 문제인데
언제부턴가 네티즌 대리전 양상으로 몰려가고 있는거 같아요.
사실 이게 이럴만한 일입니까?
호랑총각2017/09/26 21:26
그시베리안 허스키가 말을 한다면 물어보고 싶네요 왜 그랬는지,,, 주위 다른개들도 있었는데 하필 왜 피해견에게 그랬는지요
제 생각에 점주나 가해견주나 피해견주나 여론재판을 유도할것이 아니라 당사자간 조용히 해결하라고 하고 싶네요,
세 당사자가 지금 서로 너무 놀라고 분한 상태라 제2차 사고가 일어날까 두렵습니다. 차분하게 합의하시고 안되면 법으로 해결하세요
여론 재판할 거리는 아니네요
세이로스2017/09/26 21:30
적어도 견주가 어떤 의도였던 간에 필요한 부분만 올려서 몰이한 결과가 된 것은 사실로 보이네요.
어려운 일이에요.
뜨끔2017/09/26 21:33
솔직히 너무 개판(?)이라 어떻게 결말나도 납득할것같다
tempest2017/09/26 21:34
댓글보니 욕나오네요. 선비들만 모여있나요? 원본 영상은 보셨나요? 피해견주가 이성잃고 망치들고... 분명히 잘못된 일이죠. 하지만 원본 영상을 보셧다면 소름돋지 않나요? 차후에 일은 법적으로 처리될 일이지만 가해견주나 가해견 애견업체를 조금이라도 옹호할 이유는 없는거 같네요. 목줄 안하고 다니는 소형견 욕하시던 분들 다 어디 가셨나요. 소형견 산책시에 목줄 안해서 주변 피해준다고 거품 물고 말하시던 논리대로라면 저 원본보면 개주인이 아닌 저라도 저런개는 죽여야 한다고 할거 같네요. 이중잣대는 그만들 하세요. 차후 사람들은 법적으로 처벌을 받겠죠. 하지만 저런 상황은 상황자체가 없어야 하는것이 맞는거 같네요.
청랑2017/09/26 21:40
1. 저런 아마추어 같은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이
지극히 전문적인 관리 능력이 필요한 가게를 오픈하고
영업 가능하게 만든 느슨한 시스템이 문제.
2. 하지만 한국 현행법상 저 사장은 개값만 물면 끝,
오히려 흉기로 협박한 사망 견주가 법적으로 불리함
허스키 견주는 잘못없지만 사과했는데 어쩌라고
라는 말은 원래 가해측에서 해야 될 말은 아님
차라리 입다물고 있었으면 괜찮았을텐데
3. 현재 시스템이라면 제 2 ,3 의 비극은 예정된 사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애견 협회(있기나 하나?)나
소위 애견인들은 나서봤자 딱히 이득되는게
없으므로 손놓고 구경만 할 것임
즉, 시스템의 부재를 개인이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소위 법치국가(법으로 통치된다네 한국이 ㅋ)라는
대한민국 이라는 곳에서 흔히 일어나는
적폐의 극히 일부분을 그냥 목도한 것일뿐
안녕마틸다2017/09/26 21:42
저도 호텔은 아니지만 병원 실수로 아이가 하늘나라 갔어요. 피해견주 아내분이 약먹고 너무 힘들어하신다고 하는데, 저희의 경우에는 금전적인 보상 거부했고 보상 얘기할 겨를도 정신도 없었어요. 장례만 같이 보내주었고 그저 일이 수습되어 우리아이 편하게 집에 두고싶었고 가족들이 감정을 추스르기 바빴어요....
끼깅깽깽2017/09/26 21:46
허스키를 죽여야 한다는 사람들의 논리는 소형견 공격한 개는 아이도 공격할수 있으니 안락사시켜야 한다인데 소형견도 아이에겐 치명적일수 있음 개들끼리 한번이라도 싸워본 소형견도 다 죽여야 하지않겠음??걔들도 공격성이 있고 아이를 공격할지도 모르잖음
빵깨두무구2017/09/26 22:11
저라면.. 만약 제 냥이를 다른 냥이나 개가 죽였다면..... 무너지는 억장을 부여잡고... 그 냥이나 개는 용서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동물이고 본능이니까요..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잖아요... 화는 나지만...
받을 수 있는 보상이나 그런 건 다 받을거구요.. 그 냥이주인이나 견주가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그냥 억장 부여잡고 받아드려야죠....
근데.
만약 제 냥이를 죽인게 인간이면. 저는 똑같이 해줄거에요. 죽이든, 아니면 반 병신을 만들거에요. 왜?
제 냥이는 가족이고 친구니까요. 그리고 약자니까요. 그런데 그 아이를 죽인 인간은. 생각할 수 있는 인간이니까.
만약 실수라면... 복수는 못할 것 같아요. 진심어린 사과와 보상을 받는다는 전제하에 받아드려야죠...
실수가 아닌 고의로 제 냥이를 닝겐이 죽이면 저는 복수해요. 백퍼. 죽이든 병신을 만들거임.
법? ㅋㅋ 절대 법대로 안함. 똑같이 더 잔인하게 복수해줌 ㅇㅇ
제피르2017/09/26 22:14
죽은 강아지는 안타깝지만 망치를 들고 가서
때려죽이겠다고 한 시점에서 두리 견주가 진겁니다-
문엠프레스2017/09/26 22:16
개를 자식같이키우고 가족으로 여기는건 좋지만
사람과 동일시하시는분들이 있는데 ;; 감정적으론 이해가 가지만 좀 현실을 보셨으면...
두리 견주 재반박문 내용 요약
* 망치를 가져간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협박을 하거나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린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수갑을 차고 연행되지도 않았다고 한다. 또한 망치를 들고간것도 독마더 측에서 호텔에 지금 가해견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여서 순간적으로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라며, 이유를 불문하고 그 행동이 잘못된 것은 인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호텔에 허스키가 없다는 사실을 안 후에는 망치를 테이블 한쪽에 던져둔 것이 전부였을 뿐, 어떠한 행패도 부리지 않았다고 한다. 허나 본인도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원하고 망치를 들고온 것에 대한 잘못도 인정하니 자신이 망치를 들고오고 협박하는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 중국 교포에 관해서는, 독마더 사장에게 당신은 사과 할 줄 모르냐고 고함을 지른 뒤, 중국 아줌마 알바라도 고용해서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고 말한 것이 전부라고 한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제가 된다면 책임은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경찰과 난동을 부린 적은 없고, 당시 자신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는 경찰관이 편파적으로 고함을 지르고 수갑을 운운하기에 언쟁이 있었던 것이 전부라고 한다.
* 충분한 대화가 오간 후에 어쩔 수 없이 경찰을 부를 수 밖에 없었다는 업체측과 가해 견주의 주장과 달리, 피해 견주는 반박글에서 독마더측은 두리가 사고를 당한 날 본인과 통화한 뒤 피해 견주가 흥분해서 욕설을 하자 이미 신고를 해놓은 상태였으며 이미 민사로 소송을 준비하고 변호사까지 선임하였다고 한다.
* 당시 약속을 잡아 만났던 날짜는 영업하는 날짜가 아니었기에, 다른 이용자에게 피해를 준 것도 없고 영업 방해에 해당될 수도 없다고 밝혔다.
* 피해 견주가 업체측에게 새벽 2:30에 전화했으며, 내일 영업을 하는지 물어보고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은 뒤 가게에서 보겠다고 약속을 잡고 CCTV 영상은 폰으로 찍었지만 흔들리고 잘 안나오니 원본을 보내달라고 요구하였으며 업체측도 수긍하였다. 대화후 업체측은 귀가하였다.
* 새벽 5시경 두리가 뇌사상태가 되었고 세상을 떠났다. 장례를 치르러 떠나기 전 12시에 독마더에 들려서 유품을 챙겼다.
* 오후 2시, 그때까지 CCTV 원본 영상은 오지 않았다고 한다. 두리 화장후 피해견주 아내가 너무 힘들어서 더 화가났고 그때까지 원본 영상을 보내주지 않아 피해 견주쪽에서 독마더측에게 울면서 전화했고 욕했다고 한다.
* 오후 4시 30분 두리를 화장하고 바로 독마더에 가고 싶었지만 너무 흥분상태라 진정하고 현실적으로 행동하고자 저녁 7시 30분으로 약속을 잡았다.
* 오후 5시쯤 영상이 메일로 도착했다고 한다.
* 오후 7시 45분경, 독마더에 도착했을때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허스키 견주 2명과 독마더 관계자 3명 독마더 지인이 있었다고 한다. 당사자가 아닌 사람은 보내자고 요구하였지만 그 지인은 터무니없는 괘변을 늘어놓으며 나가기를 거부했다고 한다.
* 오후 9시쯤 피해 견주의 형이 도착했고, 그때까지 덕마더 사장은 묵묵부답에 '사고'를 운운한 것이 전부였다고 한다. 그 업체쪽 사람으로 부터 처음으로 유일하게 사과를 들은게 오후 10시 미용을 하시는 분이 했던게 전부라고 한다.
* 피해 견주와 형은 독마더 사장과 수습에 대해 논의했는데, 독마더측은 허스키를 죽이지 말고 대신 자신이 가장 아끼는 비숑을 내어 놓을테니 그걸 죽이라고 하였고, 이에 피해 견주는 말도 안된다며 화를 내었고 독마더 사장에게 당신은 애견과 관련된 일을 하지 말라고 하였다고 한다.
* 피해보상으로 독마더측은 500만원 이야기가 나온 상황에서, 그사이 독마더 여사장과 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협박과 영업방해로 신고한 경찰에게 파출소로 현행범체포 되었다고 한다. 이것까지가 독마더에서 있었던 일의 전부라고 한다.
* 또한 피해 견주는 해당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간까지도 두리의 피해보상은 커녕 호텔비 환불이나 장례 비용등 단 1원도 받은게 없다고 하며 아내는 아직도 신경과약을 먹고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반박에 재반박에.. 난 그냥 ㅈㄴ 가만히 있어야 겠다..
근데 이 사건 중형견 견주는 아무 잘못 없지 않나요?
망치를 들고 찾아갔다는 부분부터..가해견을 때려 죽이겠다고 하는 부분까지....이건 피해자의.기본인성이.어떻다는걸 말해주는 대목이라...편들어주고싶지가 않아요.
누군가 흉기를 들고 다가오면...그때의.공포는.안당한 사람은 모릅니다. 멘붕되거든요.
"중국 아줌마 알바라도 고용해서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
이부분 좀.....
저도 애견카페에 우리아이 맡겼다가 하늘보낸견주예요
법적으로 아이는 소유물 재산등으로 치부가되지 가족으로 인정이 되지않아 어차피 보상이래봐야 흔히 말하는 개값뿐이예요
물론 저는 전날까지 멀쩡하던 아이가 그곳에가서 갑자기 설사를 하고 죽었지만 전염병에 걸려서 온건지 내가 알게뭐냐 그걸로인해 우리애들 검사하고 소독하느라 문못연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할판이다며 적반하장으로나왔고 보상이고 나발이고 신고해라 누가 이기나보자라는 상황에 어이가 없었어요
우리나라가 웃긴게 개에관한 세금이나 병원비에는 눈에 불을켜면서 법적보호는 받을수 없다는점....
하늘나라간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1차적인 책임은 무조건 업주에게 있지만 그 후의 일에 대해서는 피해견주가 보배에 도살이나 싸이코패스 같은 단어 쓰며 본인 유리한 쪽으로 글 작성해 사람들 자극해서 여론몰이 하려던 정황이 있고 망치 들고 간거나 조선족 운운한 것도 사실이라니 뭐 더 이상 커뮤니티에서 반박 재반박이 무슨 소용 있나 싶어요 법으로 시시비비 가리라고 하는 수 밖에.. 어린 강아지는 정말 너무 불쌍하네요
진짜 요즘은 양쪽 말이 아니라 cctv 나 녹취록이 필요한듯
다 말이 다르니깐 뭐가 뭔지 모르겠음.
견주는 자기 불리한 이야기. . 망치라던가 중국인 아줌마라던가 합의금 500 거절해놓고 지금까지 합의금 안해준다고 한 부분이나 사장이 무릎꿇고 빌었다는데 사과도 안했다는 부분이나 그런거 다 빼놓고 글 써 올리시니까 이상해요. . 강아지 키우신 기간도 사실 기간으로 이야기 하면 불편하실텐데 한달 키우신 강아진데 저렇게 죽은 강아지 사진 올리면서 동정에 호소 하시는 부분도 이상해요. . 그냥 . . 허스키 견주님이 녹취록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숲속친구들이 되고싶지는 않지만... 억지부리는듯
이 사건이 개값 물어주고 끝나는 거면
투견을 길러야 겠네요 ㅋㅋㅋ
입마개를 하는게 아니라 목 보호대를 착용시켜야 겠네요
피해자가 망치들고 찾아갔을 때의 cctv랑, 가해견주의 녹취록 올리면 해결되겠네요.
못 올리면 못 올린 쪽이 문제겠죠.
누가 잘못했든 안했든 팩트는 허스키가 소형견을 물어 죽인거니 허스키는 안락사 시켜야한다고 봅니다
망치 cctv는 이미 공개된거 아닌가요
"그 개가 아닌 저희가 아끼는 아이를 대신 죽이시면.." ㄷㄷㄷ 다른건 몰라도 이건 진짜 소름이네요...
사건내용이 서로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판단이 어렵네요.
가감없는 날 것의 진실이 드러나기 전까진...모르겠습니다...
업체측도 어이없는게 허스키죽이지말라고 다른 개를 대신줄테니 그개 죽이라는게 대체 무슨 미친소리죠
그런데 애초에 대형견과 소형견을 같은 우리에 넣지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감시할수있을땐 풀어놓지만 가둬놓을땐 한마리씩넣어야는거 아닌지요. 1차적 문제는 애견호텔측인것같아요
일단 망치를 들고 갔다는 거, 피해 견주가 본인이 불리한 짓을 한게 맞다고 봐요. 망치 거의 무깁니다. 무기를 들고 격앙된 상태의 사람이 와서 화를 내는데 사실상 그건 난동이고 상대 입장에서는 협박당한다는 느낌을 안 받을래야 안받을수가 없죠.
법적으로 가도 허스키 안락사, 개값 받는게 끝일듯.
협박이나 영업방해 명예훼손같은건 따로 해야하고..
재반박이 아니라 처음 글 올릴 때 의도적으로 빼먹은 부분이 탄로나니 슬쩍 다시 꺼내놓는 느낌이네요.
허스키안락사는 애매하네요...사람의 관리책임을 묻기보다 인간사회를 이해못하는 개에게 직접적인 대응을 허용해준다면 저러한 공격성이 있는 개를 법적으로 키우지 못하도록 하는게 맞지 않나요. 대부분의 개가 그런 본성을 가지고 있을텐데요.
죽은개야 당연히 불쌍하고 허스키도 죄가 있는건 아닌데....업체가 개주인의 슬픔까지 보상할수는 없는거고...딱히 방법이 없는거 같음..
허스키까지 죽일수는 없죠..
업주의 관리부실인데 업주랑 죽은개 주인이랑 해결봐야하는거 아닐까요?
사람과 개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그렇지만..
자기 자식이 학교에서 왕따당하거나 맞으면 가해자들 다 때려죽이고 감옥가겠다던 댓글에는 추천수엄청박히던데.
캣호텔의 경우는 고양이 특성 상 영역이 구분된 곳에 따로 개체별(또는 가족)로 수용하던데 독호텔의 경우는 저렇게 한 공간에 소형견, 대형견 함께 풀어두는 방식이군요.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 전염병 의험도 있어 보이고.
캣 호텔은 분리된 공간이며 가장 최하층은 온돌 바닥에 위로는 3단의 캣워크가 설치되어 있고 캣워크
최상부부터 천장까지는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정말 말 그대로 호텔처럼 쾌적하거든요. (단, 캣호텔도 차이가 서로 있음..약 3곳의 캣호텔을 살펴본 결과 지금 서술한 곳이 제일 좋음)
독호텔들도 이번 일을 계기로 관리 방식을 바꿔야 할 것 같고 견주분들도 괜찮은 독호텔을 알아보셔야겠어요.
그리고 사실 애완동물은 거의 자식이나 마찬가지라서 이성을 잃을 수 밖에 없긴 해요.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 감정의 영역인지라, 초기에 호텔측과 가해견주측에서 화장장까지 동행하고 국화꽃다발도 준비해서 함께 위로해주셨다면 더 좋았지 않았나 합니다. 모두의 입장이 이해되어 마음이 아프네요.
좀 견주가 심한건 사실이죠 키운지 한달 밖에 안된 강아지 때문에 울고 불고 신경 정신과를 간다는 건 좀 오바 스럽다고 느껴지긴해요 망치를 들고 찯아간것도 그렇고...큰개랑 작은 개 같이 둔 애견 호텔 잘못이 크나 망치들고 찾아가 협박한 순간부터 오바라고 보여지네요.
난 그냥 저리되면 우리 개 죽인 개
죽일거야
그리고 저 개는 죽여야 하는게
첨일까?
한번 죽이면 계속 저러는건데
양쪽다.안타까워요..
호텔측의 부주의가 백퍼센트인데
왜.견주들끼리 싸우나요..
가해견견주님은 사과만하시면될것같은데..
그리고 한달을키웠든,일주일을키웠든
내가족 내새끼라 생각하는마음은 같아요
물론 오랜시간을 함께하면 할수록
마음의 크기는 커지겠지만요..
망치들고가서 진짜 허스키 죽이겠나요
그냥화난마음 어떻게든 표출하려는거죠
그냥 호텔사장님이 마음이풀릴때까지
질책받으시고,들어주시기만.하시면 좋았을걸 ..
이미죽은아이가 어떤짓을해도.돌아올수없는걸
견주님도 알지만
미칠것같은 마음을 어떻게라도 풀어야해서
그랬을텐데..
피해견주가 허스키를 죽이겠다고 나섰어도 애견관련 업체를 운영하는사람이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말렸어야지
거기다가 다른 개를 죽이라고 내주겠다는것 자체가 업체가 애견관련 사업을 할만한 곳이 아닌거 같네요
애견호텔링을 맡기는 사람은 집에 있는 움직이는 로봇청소기를 맡긴게 아니예요. 그냥 고장나면 새로 사준다고 끝날일이 아니라는걸 호텔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전혀 모르는거 같아요
하루에 2~3만원이예요. 그 물어준다는 개값 한 10일만 맡겨도 그냥 나와요
집에 놔두고 사료랑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가면 아무데나 똥오줌은 싸도 몇일동안은 죽지는 않겠죠.
비싼 금액 감수하고 혼자 놔두지 않고 관리하에 친구들하고 놀게 해주려고 맡기는건데 저런 사고가 일어난것도 억울하죠
근데 거기서 죽이겠다고 한건 피해견주분이 너무 나간게 맞는데
그상황에서 다른개 죽이시라고 내미는 사장은 더 어이가 없네요.
생명을 다루는 사업을 하는 사람은 책임감과 애정이 없이는 할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긴 어린이집같은곳도 돈에 눈멀어서 대충 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진짜 이젠 함부로 못맡기겠네요
그냥 녹취파일 까는게......
한달을 키웠든 일주일을 키웠든 내 자식처럼 키우고 거금들여서 잘봐달라고 맡겼는데 아무도 없는곳에 대형견이랑 같이 방치하다가 죽으니까 자기가 아끼는 개를 대신 죽이라니 어떻게 저런말이 나오죠 진짜 동물병원 호텔링도 한마리씩 나오게해서 산책시키고 그러는데 저렇게 방치하고 사고가 안나는게 이상하죠
이게 무슨 치열하게 법리공방을 해야할정도로 까다로운 문제도 아니고, 그냥 업체측 관리 부실로 업체측이 피해 견주에게 사과하고 금전적으로 보상하면 끝날 문제예요. 가해 견주는 사실 아무런 잘못도 없지만, 어찌되었든 키우던 개가 문제를 일으켰으니 유감의 의사 정도만 전달하면 되고요.
여기에 자꾸 감정이 끼어들어서는(그 심정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가해견을 죽이겠다느니 어쩌겠다느니 가게가서 난리피우고(여기까지도 ok), 그걸로도 부족하니까 아예 인터넷 여론 재판이라도 받게해서 가게를 망하게 하겠다는 건지 자꾸 여론에 호도하려고 글을 올려대니까 사태가 여기까지 온 거죠.
망치는 왜......
그냥 법이 판정 해주길 기다리자구요 허스키 견주도 피해자 두리견주도 피해자 이둘의 잘못은 그호텔에 애들맡긴것뿐 모든책임은 그호텔몫입니다
저도 고양이 두마리를 가족처럼 키우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급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네요
반려견이 사고로 죽은걸 실제 사람자식이 죽은 상황과 동일한 무게로 바라보시는게 좀 위험해보입니다
사람은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사람으로 대접받을 천부적인 권리가 있지만
동물은 자신이 사람처럼 대해도 남들도 같이 대해주길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애견 애묘인들에게조차 그렇게 강요할수 없지요
제가 키우는 고양이들도 저에겐 사람과 다름없지만 남들에겐 그냥 고양이일뿐입니다
그것에 대해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저는 저 허스키는 죽는게 맞다고 봅니다
계속 다른 개 죽여요 저런 개는
그리고 키우던 개 저리 죽음
저도 전기톱 들고 갔어요
인성 운운하는데 키우던 개가 저리 죽음
어떤 견주도 가만히 안 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 같은 견주 입장으로 허스키를 죽이겠다고 망치를 들고 간 심정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긴 해요.
개를 물어죽인 허스키를 죽인다고 개가 살아오는 것도 아니고 끝엔 허무함을 느낄지언정 저도 저런 상황에 처하면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봤을거 같아요. 물론 잘못된 행동이라고 봅니다.
여러모로 죽은 개가 안타깝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견 호텔같은 업종은 애견관리등에서 좀 더 전문성을 요해야 한다고 봅니다.
두리만 불쌍하다
법대로 하면 되겠네요.
애견호텔업체측은 민사소송으로 개값과 피해보상 물어주면 되고
개견주는 특수협박죄르 저건 형사소송감입니다.
아무리 호텔에 잘못이 있다해도 사과받고 피해보상 적절히 받아서 끝낼생각해야지
자기도 똑같이 허스키 쥭이겠다고 망치들고가는건 무슨 말같지도 않은걸 옹호하십니까?
일차적으로 호텔측 잘못인 건 분명하고
나머지는 안의 cctv랑 녹취록 전문이 공개되어야 뭐라고 한마디라도 할 수 있을 듯....
억울한 심정 이해하지만 망치는 들고만 있ㄷ어도 무서운건뎅.....테이블에 던져놔도 무서운 건 무서운 거......
근데 피해강아지주인도 법이 잣같아서 별 다른 큰 책임을 물 수 없는거 아니까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그랬을 거라 한편으로는 이해가 됨.
법이 문제네
일단 양측 주장이 엇갈리니 내부cctv와 녹취록 공개로 무릎꿇는 등의 행동까지 한 진심어린 사과가 있었는지 또 협박 등이 있었는지도 규명 해야 할 듯
꿇리는 사람이 공개거부하겠지....
이야 소름끼친다 우리개 죽었으니 니네개도 죽이겠다.. 시벌 함무라비법전인가?
애견카페 맡긴 순간부터 관리 책임은 카페에 있는거 아닌가? 견주가 무슨 잘못이지
1. 사인의 녹음파일은 증거능력이 있습니다.
2. 당사자간 대화에서 통비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2. 나중에 법정에서 상대방이 부인해도 녹음자가 그 진정성립을 인정하면 됩니다.
전 솔직히 피해자분이 무섭습니다.
망치를 들고 가다니 이게 무슨..
제가 저 가해견주나 호텔주 입장 이라면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것 같아요.
중국인 대목은 아직 사실 관계를 모르지만
때려 죽이고 보상금 얘기를 한다니..
법치국가 입니다.
법대로 하시고 글은 이제 그만 올라 왔으면 해요
어찌 됐든 저 애견호텔은 망했으면 좋겠네요
관리를 그따구로 하다니
가해 견주는 길가다 똥밟은거임 그냥.. 요새 자주 오유에 올라왔던 멀쩡히 차모는데 무단횡단한 인간들땜에 피해보는거 ㅡㅡ
업체랑 피해견주 중간에 껴서 안타깝다.
가해견주는 사과만 해도 충분한 상황인데 구지 해명글올리고 피해 견주한테 숙여가며 사과한 이유가 피해견주가 자기 허스키를 진짜 죽이게될까봐 걱정되서 그런듯.
아니 동물들은 살생하는게 본능인데. 분리안해놓은 업체측 문제인데 왜 허스키를 죽이겠다고 난리를 치는지ㅡㅡ 얼마나 난리쳤음 가게측은 자기개 죽이라고 그러고 가해견주는 필요이상으로 사과하고..
허스키 죽이면 아무죄없이 죽은 자기 개랑 똑같이 만드는거임 허스키도 본능에따라 행동한 거였고 사람이 통제를 못한건데
사람탓안하고 애꿏은 허스키 죽이겟다고 ㅡㅡ
어휴.. 이거 보니까 우리 개 절대 남의손에 맡기면 안되겠어요.
우리 말티 죽을때까지 어디 여행갈 생각 꿈도 꾸면 안되겠다..
카페가 너무너무잘못했고 바로 폐쇄해야하고 돈도 많이 물어줘야하는데 법적으로는 쥐꼬리밖에 책임 안 지기 때문에 그외엔 누구도 책임질 일이 아닌 문제라서 견주가 저렇게 행동한건지도. 나에겐 가족인데 아무도 그렇게 봐주지 않으니 여기있는 사람들조차도.
애견카페나 호텔도, 자격증 있는 허가제가 되어야 겠어요.
상황파악도 안되면서 감정적으로 글쓰시는분들이 너무많네요
최소한 글은 다 읽고 댓글 써주셨으면 좋겠는데 에휴
결국은 돈 조금 물고 다른데서 이름 바꿔서 다시 장사할듯.. 저런 이슈로 문 닫으면 다시 장사 못하게 해야하는건데
대형견이랑 소형견을 한테 두네.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 보니 사람이 지키고 있지도 않고..
https://namu.wiki/w/%EB%8F%85%EB%A7%88%EB%8D%94%20%EC%86%8C%ED%98%95%EA%B2%AC%20%EC%82%AC%EB%A7%9D%20%EC%82%AC%EA%B1%B4
솔직히 중국아줌마 알바 구해서 1인 시위하겠다는 말이 참 이상하게 들리네요. 꼭 억지로 포장해서 변명하는 느낌...
하여간 모든 문제의 원인은 상식도 없이 대형견과 소형견을 한 곳에 같이 놔둔 호텔측 문제인건 100프로 같은데요.
보배에 처음 이 사건이 올라올때부터 줄창 보고 있는 1인입니다.
우선 명백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인데요.
어쨋든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개들을 맡아 주는 곳에서 저런 사고가 일어났다면
전적으로 업주 책임입니다.
허스키 주인이 사납다고까지 했으면 입마개를 하던 격리를 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이 부분은 전문성이 없다고 밖에는 볼수 없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어야 하는데
업주분은 계속 뭔가 여지를 두고 상황을 악화시키고 계신거 같아요.
피해 견주는 응당 그럴만 하고 공감도 가지만 .. 망치와 중국인 발언은 수위가 좀 쌧다 싶네요.
만약 허스키 견주가 더 무시무시한 사람이어서 허스키 보는 앞에서 때려 죽이라고 내어주고
너도 죽이겠다고 오함마 들고 온다면 어땟을까요? 칼부림이라도 나야 속이 시원하셨던 걸까요?
폭력은 더 큰 댓가와 폭력을 불러온다는거 성인이면 아시지 않으실까요?
업주의 대응이 잘못되었더라도 망치는 정말 아닌거 같고.
어디까지나 강아지는 기르는 강아지 이지 "아이"는 아닌거 같아요.
비유라고 하실지 몰라도 정말 낳은 아이였다면 망치로 끝나지 않았겠지요.
개는 개일 뿐입니다. (비공 수두룩하게 박히겠군요.)
허스키 견주분은 괜히 나서신거 같아요.
좀 비겁해 보일진 몰라도 입장이란걸 표명하실 필요가 있으셧을까 싶어요.
그냥 업주와 피해 견주의 분쟁이었는데 괜히 3자 구도를 만드셨다고 밖에는 ...
너무 초반에 참전하신듯 .. 그럴 입장이 아니신거 같은데..
그리고 불구경 너무 심취하신거 같은게.
애견호텔 업주와 피해자 두분이 지지고 볶고 잘 해결해야할 문제인데
언제부턴가 네티즌 대리전 양상으로 몰려가고 있는거 같아요.
사실 이게 이럴만한 일입니까?
그시베리안 허스키가 말을 한다면 물어보고 싶네요 왜 그랬는지,,, 주위 다른개들도 있었는데 하필 왜 피해견에게 그랬는지요
제 생각에 점주나 가해견주나 피해견주나 여론재판을 유도할것이 아니라 당사자간 조용히 해결하라고 하고 싶네요,
세 당사자가 지금 서로 너무 놀라고 분한 상태라 제2차 사고가 일어날까 두렵습니다. 차분하게 합의하시고 안되면 법으로 해결하세요
여론 재판할 거리는 아니네요
적어도 견주가 어떤 의도였던 간에 필요한 부분만 올려서 몰이한 결과가 된 것은 사실로 보이네요.
어려운 일이에요.
솔직히 너무 개판(?)이라 어떻게 결말나도 납득할것같다
댓글보니 욕나오네요. 선비들만 모여있나요? 원본 영상은 보셨나요? 피해견주가 이성잃고 망치들고... 분명히 잘못된 일이죠. 하지만 원본 영상을 보셧다면 소름돋지 않나요? 차후에 일은 법적으로 처리될 일이지만 가해견주나 가해견 애견업체를 조금이라도 옹호할 이유는 없는거 같네요. 목줄 안하고 다니는 소형견 욕하시던 분들 다 어디 가셨나요. 소형견 산책시에 목줄 안해서 주변 피해준다고 거품 물고 말하시던 논리대로라면 저 원본보면 개주인이 아닌 저라도 저런개는 죽여야 한다고 할거 같네요. 이중잣대는 그만들 하세요. 차후 사람들은 법적으로 처벌을 받겠죠. 하지만 저런 상황은 상황자체가 없어야 하는것이 맞는거 같네요.
1. 저런 아마추어 같은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이
지극히 전문적인 관리 능력이 필요한 가게를 오픈하고
영업 가능하게 만든 느슨한 시스템이 문제.
2. 하지만 한국 현행법상 저 사장은 개값만 물면 끝,
오히려 흉기로 협박한 사망 견주가 법적으로 불리함
허스키 견주는 잘못없지만 사과했는데 어쩌라고
라는 말은 원래 가해측에서 해야 될 말은 아님
차라리 입다물고 있었으면 괜찮았을텐데
3. 현재 시스템이라면 제 2 ,3 의 비극은 예정된 사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애견 협회(있기나 하나?)나
소위 애견인들은 나서봤자 딱히 이득되는게
없으므로 손놓고 구경만 할 것임
즉, 시스템의 부재를 개인이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소위 법치국가(법으로 통치된다네 한국이 ㅋ)라는
대한민국 이라는 곳에서 흔히 일어나는
적폐의 극히 일부분을 그냥 목도한 것일뿐
저도 호텔은 아니지만 병원 실수로 아이가 하늘나라 갔어요. 피해견주 아내분이 약먹고 너무 힘들어하신다고 하는데, 저희의 경우에는 금전적인 보상 거부했고 보상 얘기할 겨를도 정신도 없었어요. 장례만 같이 보내주었고 그저 일이 수습되어 우리아이 편하게 집에 두고싶었고 가족들이 감정을 추스르기 바빴어요....
허스키를 죽여야 한다는 사람들의 논리는 소형견 공격한 개는 아이도 공격할수 있으니 안락사시켜야 한다인데 소형견도 아이에겐 치명적일수 있음 개들끼리 한번이라도 싸워본 소형견도 다 죽여야 하지않겠음??걔들도 공격성이 있고 아이를 공격할지도 모르잖음
저라면.. 만약 제 냥이를 다른 냥이나 개가 죽였다면..... 무너지는 억장을 부여잡고... 그 냥이나 개는 용서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동물이고 본능이니까요..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잖아요... 화는 나지만...
받을 수 있는 보상이나 그런 건 다 받을거구요.. 그 냥이주인이나 견주가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그냥 억장 부여잡고 받아드려야죠....
근데.
만약 제 냥이를 죽인게 인간이면. 저는 똑같이 해줄거에요. 죽이든, 아니면 반 병신을 만들거에요. 왜?
제 냥이는 가족이고 친구니까요. 그리고 약자니까요. 그런데 그 아이를 죽인 인간은. 생각할 수 있는 인간이니까.
만약 실수라면... 복수는 못할 것 같아요. 진심어린 사과와 보상을 받는다는 전제하에 받아드려야죠...
실수가 아닌 고의로 제 냥이를 닝겐이 죽이면 저는 복수해요. 백퍼. 죽이든 병신을 만들거임.
법? ㅋㅋ 절대 법대로 안함. 똑같이 더 잔인하게 복수해줌 ㅇㅇ
죽은 강아지는 안타깝지만 망치를 들고 가서
때려죽이겠다고 한 시점에서 두리 견주가 진겁니다-
개를 자식같이키우고 가족으로 여기는건 좋지만
사람과 동일시하시는분들이 있는데 ;; 감정적으론 이해가 가지만 좀 현실을 보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