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는 생각보단 자국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

르노의 모국은 프랑스이다

그리고 프랑스는 2차대전때 독일에 점령된 바 있었으며

이 때를 기준으로 르노는 지금도 심심하면 자국에서 매국노 기업이라 욕먹곤 한다

그런데 르노 입장에선 억울한게 나치에서 탱크를 만들라 한걸 온갖 핑계를 대며 거절하고 대신 트럭을 만든거다.

기업 입장에선 눈치보면서 저항한거지만 오늘날에도 프랑스에선 부역한 거라며 

심심하면 이걸로 깐다고 한다

근데 그도 그럴게 경쟁사 푸조는 아에 부역하란 독일의 말에 자기 공장을 셀프폭파하고 온갖 사보타주를 했다

거기에 로켓 설계도까지 일부러 연합국에 노출시켜서 더 대조된다

그래서 일부 프랑스인 사이에선

매국노 르노

애국자 푸조란 공식이 있다고 한다

다쏘의 경우, 애초에 다쏘란 기업명이 창립자 형제 중 한명의 레지스탕스 코드명이었다고 한다

다른 기업들이 이런 면이 있어서 르노는 매국노라고 자국에서 더 까이는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