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컷 내세워서 그 아래 모든 청원을 다 씹겠다고 선포한게 더 충격인데
자꾸 군게를 어디 세력으로 몰아가고 싶으신 분들이 꽤 많은데요
이거 굉장히 심각한 사안입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 절대적 지지자 여러분들이 청원해도 씹겠다고 선언한 거거든요.
30일내 20만이 우습게 보이시나봐요
차라리 양성징병 청원만 씹으면 지지자 여러분들도 행복회로 돌리며 좋아하셔도 뭐 이해가 갑니다만
이 사태는 좋아하시면 안 되거든요?
모든 청원을 다 씹겠다잖아요. 이게 제정신으로 보여요?
https://cohabe.com/sisa/37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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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쇼통
바라만봐도 좋으신 분들인데 청원할 일이 있을지?
문정부동안 이제 더 이상 소통은 없을겁니다.
20만이 안 될건데 뭐...
캬....진짜...실망이다.
이건 어떻게 보면 우린 무능하다고 밝히는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요구해도 중요도가 낮은 사안이 있는거고
적은 사람들이 요구해도 중요도가 높은 사안이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그런거 다 확인하고 생각하기 귀찮으니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니들이 사람 모아와 사람 안모이면 안중요 한거겠지 뭐
소통조무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트라인이 전세계를 상대하는 미쿡과 같았던게 더 놀라웠음 @.@
토햅져 다시 주워먹어야지
에이 모든 청원은 아니죠 이번에 잔혹했던 사건처럼 사회에 큰 충격을 준다면 20만 넘길 수 있으니 거기엔 답 할 수 있을겁니다.
근데 그정도로 난리나면 청원 들어가기도 전에 무슨 말이라도 나오지 않으려나요?
여성 집값 70% 지원 폐지 청원도 날아가겠군요.
ㅅㅂ 웬만해선 욕 안하는데 진짜 나라꼴 잘 돌아가고 있네요.
답변이 있었으면 그거 들고 물고 뜯고 하더라도, 그 말이 맞냐 틀리냐 하면서, 그래도 생각도 해보고 했는데 아직 좀 그렇다, 나름대로 최선은 다해서 낸 결론이다 라는 식으로 할 말이라도 있는거지... 애당초 정부가 청와대 간판 걸어놓고 국민의 소리 듣겠다고 열어놓은건 무슨 소꿉 장난이예요? 단 한명의 민원인이라도 민원을 올리면 복붙이나마 답변을 해주는게 공무원의 업무잖아요. 그냥 길거리에서 아무나 잡고 적은 것도 아니고 나름 계정으로 인증까지 하고 들어가야되는 게시판에서 10만건 정도 모였으면 대답을 해야지? 병역에 대한 태도를 떠나 정부라는게 국민 대하는 태도가 모양새가 우습다는겁니다.
ㅋㅋㅋ...공공도서관 사서배치 청원도 이렇게 날아가네요
사실 전 이쪽이 더 중요했는데(물론 양성징병도 서명함) 이렇게 개무시당하니 제 입장에서는 충격이 2배네요
생각해보니 교육계열에서도 청원 참여한게 하나 더 있으니 3배군요
제 의견은 3번 버려졌군요.
왜 비공하는지 말 좀 들읍시다.
도대체 저런 기준은 왜 정한걸까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30일동안 20만명이 동네 개이름도 아니고. 이게 뭔...
이 글도 곧 격추 되겠죠. 박사모 같은 인간들한테 말이죠
어차피 군게 대선때 분탕시작할때부터 그 화살은 문재인을 향할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제 타이밍이라고 본거겠지. 훗..
적폐 척결을 외치던 자들이 새로운 적폐가 되어가는 것 처럼 느껴지는 건 기분탓일 거야?. . .임기나나 소통의 중요성을 부르짓으시며, 몸소 소통이란 게 무엇인지를 보여주신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 모습을 보시면 참 기뻐하실거야. . .
ㅋㅋㅋ 쩝니다 새로운 적폐
세상 좋아졌네 100만 서명도 쌩까도 아무말 않던 시절이 몇십년인데
27만서명에 국가 수석이 동영상 답변하는 시대에 ?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
마치 소통 문닫은 병신취급하네요 ㅎㅎ
저기 링크 가서 답변 보고 오세요.
20만 모아올생각은 않하고 불통타령
누구보다 열심히 촛불집회 나갔고 생전 안해본 정치적인 활동두 많이 했어요.
오유에서 달님 지지하느라 친구랑도 틀어졌고 그래도 달님 지지했어요.
누구보다 열심히 이 정권 지지한 사랍입니다. 파파이스 한 번도 안빼고 보고 뉴스공장으로 아침을 여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여성주택 나왔을 때 저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충격을 넘어 모욕감과 배신에 치를 떠는 중이에요.
지금 분노하는 사람들은 전부 저같은 달님 지지자 혹은 지지자였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