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여포의 진실 甲.jpg

사실 총굴 다녀와서 과거 지운거임

엔-따다 건져언-

왕창이 빠졌소

조앙도 빠졌소

여포:
(아니 아버지란 새끼들이 하나같이 다 불효자 만드네 시발)

누가 조조 버전 좀 만들어 줘라.

조조 :
너의 목을 베겠다 !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윤 : 나를 버리고 원소에게 가라!
원소 : 나를 버리고 유비에게 가라!
유비 : 나를 버리고 조조에게 가라!
조조 : 죽어라!

여포 : 나를 버리고 조조에게 가라 장료!

ㅋㅋㅋㅋㅋㅋㅋㅋ

테레나스 : 아서스, 나를 죽이고 불타는 군단의 측근이 되거라!!

아서스:실바나스,나를 배반하고 호드의 대족장이 되거라!!

저거는 여포가 주인공인 시나리오라 일부러 각색한거임. 플레이 해봤는데
초선이랑도 예전에 도적 토벌할때 인질로 잡혔을때 미리 만나서 엮임

답 : 대만 일본에도 낼 거라서
한국베타섭이 다 그렇죠 뭐

일본식 표기가 아니라 '이름 + 자' 인데

신선했네요 일본식이라니.. 삼국지에 대한 무지가 이 정도 수준의 사람들이 있다는 게 충격입니다.

이분말이 맞음. 원래 [성+이름]으로 쓰거나 [성+자]로만 쓰는거임. [성+이름+자] 이렇게 쓰는거는 일본놈들이 쓰는 이상한 방식임.

삼국지에 대한 무지가 저 정도인 제가 한마디 하자면, 여 봉선, 여포, 둘중 하나만 쓰는게 맞으며, 여포 봉선 이라고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일본애들이 저거 나라 사람들 표기를 XX XX 이렇게 하니까
중국에서 자 쓰는 걸 저거 식으로 해석한 거임.
중국에선 유현덕 아니면 그냥 현덕이라 하지
저렇게 표기 안 함.
꺼라위키 ㄱㄱ

구글링만 해봐도 알수 있는 걸 검색 안 해보고
남 보고 무지 운운을 하는 선생님이 더 충격적입니다;;;

중국식 표기법에 대해 자세히 모른 부분은 있으나 저 성 휘 자를 모두 쓰는 게 어찌 일본식인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료가 있나요? 풍신수길 같아선가요?

일본식 표기법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고 단순 제작자가 말하자면 풀네임을 표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여 저렇게 나온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제 구글링 실력이 하찮아서 일본식 표기라고 주장하시는 내용에 근거되는 자료를 못찾겠으니 죄송하지만 한번만 도와주십시오.

저렇게 안쓰면 삼국지에 별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 여봉선의 이름이 여포임을 모를 것이며 여포라고만 쓰면 왜 여포를 봉선이라고 부르는지 모를 거임... 일본식 표기가 아니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 대한 배려

자는 우리 나라 사람들도 썼으니 대응해보면 느낌이 옴.
오성과 한음을 이항복 오성과 이덕형 한음이라고 한다든가, 정약용 선생을 정약용 다산이라고 부른다든가 등등.
일본에서 자를 왜 저런 식으로 쓰는지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자라는 건 과거 이름 대신 부르라고 지은 또 다른 이름이기 때문에 원래 이름과 병기하지 않음.
별명과도 비슷한 면이 있음.

슬램덩크를 예로 들자면 저 여포 봉선이라는 호칭은 채치수를 채치수, 또는 고릴라라고 안 부르고 채치수 고릴라라고 부르는 거랑 비슷한 방식임.

조조전온라인에서 이것저것 나오고 있음
직전에 나온 동탁전이 개쌍놈주인공 연의여서 2연타 나쁜놈연의 하는것보단 나쁘진 않았네요

화봉요원 아님?

오 맞네 화봉요원

자신의 능력부족을 한탄하는 괜찮은 군주에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목숨조차 버리는 로맨티스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