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쓰레기 배출 방식 멘붕오네요 ㅋㅋㅋ

제주도가 그거때문에 말 많죠
자전거라도 있으면 편하네여

저러면서 돼지 소 분뇨는 지하수 숨골로 다 버려서 지하 동굴에 분노가 슬러쉬가 돼서 가득차 있도록 모르고. (진짜 몰랐을까, 척했을까)
그 분뇨로 삼다수도 못믿게 만들어 놓고.

제주도가 쓰레기 버리는 곳이 멀다곤 들었는데
걸어서 15분은 좀 많이 머네요 ㅠ
저는 페트병 종이 이런거 깨끗하게 해서 버리는편인데..
가서 어차피 재활용업체가 세척하는거면 그것도 세금일텐데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집에서 조금만 수고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제주도가 최근 몇년사이 인구가 폭증 하면서 기반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하네요.....
쓰레기처리 문제는 물론이고  하수처리조차도 처리용량을 초과해 그냥 바다로 배출한다고.....

머네요. 게다 재활용품에 대해서 깐깐한가보군요 ㄷㄷ

땅은 중국인에게
이미지상승은 예능프로로
서비스는? 느그 주민이 알아서

울 집은 차타고 버리러 가야됨 ㅇㅇ

종이든 플라스틱이든 재활용품은 깨끗하게 세척해서 버리셔야해요.

다른지역에 살지만
왜 제주도민만 이런 수고와 고생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전국적으로 다 하던가
아님 현실적으로 가깝게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15분은 너무 했다 진짜 5분도 아니고

헐 저희는 그냥 요일에 맞춰 밖에 내다놓음 알아서 수거하는대..
제주도는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흠...
저는 우유팩도 우유 남은거 다 씻어서 버려요....
플라스틱 병음료건 캔이건 안에 물로 한번 씻어서 바려요;;; 플라스틱에 담겨온 배달 음식그릇은 양념이나 기름이 묻어있으면 씻어서 버려요....;;
음식물 찌꺼기 남아있는 상태에서 재활용 모아놨다가ㅜ버리면 벌레꼬일거 같고 하고 막 그럼;;;;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재활용은 그렇게 버림 ㅎㅎ
강요하면 스트레스 받고 그럴거 같지만 한번 ?하다보면 걍 한번 쓱 씻고 버리는것도 할 만 해서 계속 하고 있어요;;

그동안 배출요일이 주 1회(종이류, 캔․고철류, 병류, 비닐류, 불연성)와 주 2회(플라스틱, 스티로폼)였던 배출횟수를 종류별로 2~3회로 각각 늘려 자주 배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민들이 집에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가연성(종량제 봉투사용)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종전처럼 매일 배출하도록 하였다.
찾아보니깐 요일별 배출 되는거 같은데 맞나요?
말씀하는 재활용도움센터는 매일 6시-24시까지 운영하는 광역센터인 거 같은데요.
요일 맞춰서 쓰레기 배출하면 되는데 왜 화를 내는지 이해가 좀 안 되네요.

얼마전 제주도 놀러가서 동네 산책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차 트렁크에 쓰레기 몇봉지를
싣고 와서 버리고 다시 차몰고 가더라구요.
반바지에 슬리퍼길래 쓰레기 버리러
차타구 일부러 나올 정도구나 하면서 놀람요.
최소한 들고 걸어갈 거리에는 있어야지 싶네요.

게다가 쓰레기 요일별로 버릴 수 있는 게 달라요. 예를 들어 종이는 월요일. 플라스틱 화요일 이런 식임. 집 베란다가 쓰레기통 됐어요.
하수도 그냥 바다에 배출해서 용담, 도두 쪽은 똥내난 지 오래 됬구요.

전부터 이야기 나왔던 건데 들을때 마다 정말 불편하겠다 싶었어요.
개선되어야 할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아 도민들 덕분에 깨끗하구나 제주도는 입장료 내고 들어가거나 도민들에게 연금이라도 조금 더 드려 야 할듯

땅 판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중국화 되는거 보소 ㄷㄷ

이미 제주도는 자정능력을 상실했다.
사람을 줄여야 한다.
이대로 더 이상가면 회복불능에 빠진다.
원희룡지사는 새누리 티를 거둬라

제주도는 관광이나 하는곳이지 사람살기는 불편한 곳이군요;

쓰레기 버리는데 15분이라면
화 내실만 하네요.
그런데 주스 남아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저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원래 음식물 묻어있는 종이는 재활용 안된다고 배웠는데...
수거업체에서도 기계가 세척하는게 아니고 일일이 사람이 골라서 하시더라구요.
플라스틱, 캔 속에 담배꽁초, 썩은 음식물 때문에
그분들 일하시는 환경이  정말 열악하더라구요.
제주시  행정은 함께 욕해드리겠지만,
깨끗한 재활용품은...
제주시  행정보다는 업체 직원, 그러니까 말단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그분들 생각하셔서 조금 마음을 풀어보시는건 어떠실지요...

작년에 요일제 시행되면서 저도 글을 올렸었는데
진짜 탁상공론이에요.
감당 안되니 주민들에게 책임 떠넘기고 니들이 잘해야해 라며 시행하면서 주민동의는 없고,
주민들 불편하다 하소연해도 잘되고있다고 헛소리나 찍찍..
잘되긴 개뿔 음식물 쓰레기는 도심에서나 잘 분류되고있고, 15분이 꼬불꼬불 언덕길 지나야하는 시골에선 날마다 쓰레기 버리러 오가야하는데
현실에 맞지도 않는 시스템을 그저 지들 치울시간 벌려고 주민동의없이 시행하면서 하루아침에 주민들울 감시대상으로 만들어놨는데...
진짜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가게 문닫는 수요일엔 일주일에 딱 한번 있는 고철 버리는날이라 아무리 가게 할일 없어도 쓰레기 비우러갔다와야합니다.
이게 뭔 개지랄인지 ㅡㅡ

제가 보기엔 이게 다 '특별자치도'를 시행하고 나서 그런 걸로 봅니다.
섬이라는 한정된 지역에서, 자치를 해버리니
공무원들은 죄다 가까운 동네 사람들, 지인들이 되고
그러니 감시, 견제, 감사 기능은 떨어지고
마침 관광지이다 보니, 중국애들한테 돈 되는 건 죄다 팔아 버려도
돈은 계속 들어오고,
정작 거기 사는 주민들은 불평불만을 해도
공무원, 유지들 먹고 사는데는 아무 지장없고
그래서, 저는 '자치'를 없애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한 중앙의 견제는 받아야지, 이건 그냥 무법천지로 만들어 버린 꼴이에요
제주도민이 자치를 거부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아파트 사는데 저희 동네도 분리수거 쓰레기는 씻어서 버리라고 해요
뭐 붙어있으면 재활용 안된다고 해서..
물론 누가 감시하고 다시 씻어오라곤 안해요..
근데 도보 15분은 인간적으로 진짜 너무하네요.
인구밀도가 낮아서 그런거면 업체들이 수거해가든가...

뭐지?
서울에서 십년 전부터 하고 있는 쓰레기 배출 요일제하고 뭔가 다른건가???

제주 삽니다
매주 수요일에만 캔 버릴수 있어요
수요일 오후3시부터 새벽4시까지요
그날 못버리면 집에 1주일 보관해야합니다
쓰레기 버리러 진짜 15분 걸어갑니다
비오고 바람불면... 우산도 날아가는데ㅜ
집집마다 쓰레기 버리는용도의 작은 트럭이라도 있어야지 이거 정말 넘나 불편해요
부녀회에서 쓰레기 감시단(?)같은걸 운영합니다 종이 버리는날에 캔 버리러 가져가면 아마도"오늘 캔 안됩니다 가져갑서" 이런말 해주는 감시단이 있어요 그사람 오후 몇시간 감시하는데 4만원 이랍니다
그 돈이면 아예 쓰레기 분리수거 해주는 인력 사용할수 있지않나요 하루종일 할것도 아니고
몇시간 운영해도 충분할텐데요
쓰레기 줄이자는 취지라는데 이렇게 쓰레기 버리기 불편하게 한다고 쓰레기가 줄여집니까
집에 쌓아놓고 있을뿐 배출해야할 생활쓰레기 양은 거의 정해져 있는것을요
제주 거주하시는분들은 이 불편을 모두 이해하실거예요
이사가는날 쓰레기 나오면 그건 어찌 버리나요 이사짐에 싸가서 요일에 맞춰서 버리나요
여행객들 햄버거 포장해서 먹고 한봉지 쓰레기 길가에 버리면 줍고싶어도 음료컵은 화요일 음료뚜껑은 월요일 비닐봉지는 목요일에 버려야해요.. 귀찮아서 줍고싶지도 않아요
영업하는곳들은 쌓아두고 썩고 냄새나고..
이건 아닌것 같아요
아파트 분리수거장처럼 개인이 분리수거 하고
현재의 감시자(?)에게 지불하는 비용으로
분리수거 하는 파트타임을 운영하거나
뭔가 다른 방법을 찾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주도 사는데..30분 까지는 아니지만 진짜 쓰레기 배출하는데 거리가 왜이리 머나 싶어요 지금은 제주도를 떠나 다른 지역에 살지만 집앞에 바로 떡하니있는 분리수거통을 보고 컬쳐쇼크였습니다..

강남구는  음식쓰레기 아무거나섞어서 아무비닐에나버려도가져가는데  강북구는 그렇게함  않가져가는곳도있어요  눈가리고  아웅~~~~~우리나라 탁상정치의현실인듯하네요

10월부터 분리수거 위반 과태료가 10만원이랍니다

일본은 일반쓰레기랑 음식물쓰레기랑 걍 같이버려도 되구 봉지도 그냥 아무 봉다리에 넣고 버리면 되는데~~

진짜 이 빌어먹을 쓰레기 배출방식 누가 만든지는 몰라도 ㄹㅇ 면전에서 욕하구싶음ㅠㅠㅠ아 진짴ㅋㅋㅋ
베란다에 항상 쓰레기들이 널렸음 방금 버리고왔는데 집에오니까 미처 안챙긴 비닐이라던가 종이 뭐 있음 ㄹㅇ 딥빡ㅠㅠㅠ다시 갔다 오던가 일주일 묵혀놨다 버려야됨 그래서 걍 빡쳐서 종량제에 버리구 하는데 분리수거에 도움되긴 얼어죽을 하다하다 빡쳐서 종량제에 밀어넣는데^^
이래서 탁상공론 한다는말이 나오지...
심지어 이사가서 짐들많아서 박스가 산더미인데 하필 수요일이라 담주화요일까지 그거 쌓아두고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멘탈 털리는줄알았어요ㅠㅠㅠㅠ안그래도 원룸이라 좁아터졌는데 책상이나 행거, 전신거울 담은 그 큰 박스들 보관하느라.....

일본식으로 쓰레기 버리는 공간 만들면 해결될텐데

민생은 어딨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쓰레기는 포기한지 오래고...버스도 완전 관광객 위주로 바꿔놓드만..

미국, 일본 거주했었습니다. 한국 분리수거는 정말 x같은 행정 편의 제도입니다. 환경보전은 개뿔. 왜 공공서비스로 제공해야할 일을 4천만 전국민 괴롭힙니까. 요즘 아파트 분리수거장 가보면 박스, 플라스틱, PET, 고철, 전자제품, 스티로폼, 유리, 공병, 비닐, 옷가지... 뭐 수십가지 분류예요. 애꿎은 경비아저씨들만 맨날 고생이고.

전 종량제 봉투에 애기 기저귀 담아 모은 비닐 봉투째 넣어 가져갔는데 안에 재활용 가능한 비닐 봉지 있으니 그거 빼서 다시 가져 오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이걸 어떻게 빼냐고 한참 실갱이 하니까 이번만 받아주고 다음부턴 안해준다고...
이거 원래 안되는 건가요?
그럼 냄새나는 물건은 비닐에 싸서 버릴 수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