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착각하는것중 하나.jpg

ㅇㄱㄹㅇ

나가서 문제있는 사람도 있는데 일던 너는 아냐

대체로 그렇지... 실제로 잘나가는 사람은 이미 다들 승진해있고. ㅋㅋㅋ

사실 노예가 아니라 노예가 쓰는 곡괭이

이상적인 조직은 몇명 빠져도 전혀 티가 나지 않음

근데 보통 저런건 어쩔수가 없는게
책임감의 문제랑 연관이 되어서 저런 마음가짐 없이 일하는 사람은 월급루팡일 확률이 높지.

가끔 진짜로 갑자기 나가면 망하는 사람들 있어
개처럼일하다가 죽어서 문제지

실제로 진짜진짜 필요한 사람은 이미 여기저기서 뿅뿅해줌

일을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게 주변인물들 포섭하고 정치질 하는거지 다른나라는 잘 모르겠고 우리나라는 그런거 같아
능력은 너무 떨어지지만 않으면 되고 제일중요한게 정치질임

너가 그런가 보네.
모르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다들 자기 대체되는게 가능한거 알고 죽어라고 안짤릴려고 일하는건데 누가 그런 착각한다는건지 모르겠다.

삐빅! 팩트입니다!!

일 졸라 잘하는사람 몇명나가도 일은 돌아간다
다만 ㅈ같ㅇ ㅣ힘들어질뿐이지

당장에 재용이도 나가리 된 상황에서도 삼성에선 아무 문제 없는데 일개 평사원이야 뭐...

사람 몇명 없다고 안돌아가면 회사에 문제가 있는거지.

내가 한때 저 생각 했었음.... ㅋ 아니더라고.... 금방 새 사람 구하는건 문제도 아니더라

사람하나빠져서 문제생기면 회사가 개꼴은거아니냐?

저렇게 생각해야지 일하는게 개같아도 버티지... 본인이 직장내에서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걸 느껴버리면 너무 허무할거 같음

잘생겨따...

삼성도 재용이 없어도 잘만 돌아가는데 완전 개소리지

나도 직장내에서 내와 내 부사수만 할 수 있는 중요한 업무가 몇개 있어서 (회사작음) 내가 나가면 터지진않아도 짜증나겠지

최소한 귀찮아지는건맞지, 어쩔수 없이 못쫒아내는 칼질쟁이같은 상황이 아니고서야

저런사람 유게에 있었잖아 컴퓨터 조립하는 곳이였나

이거 진짜임.....
나 없으면 안돌아 가는건 아님...
다만 엄청 더뎌지고, 힘들어질뿐....나 대신할 인력은 구할순 있지, 그게좀 시간이 걸릴수고 있는거고

프로그램개발자는 30~40이면 대개 짤리는경우가 많지
밑에애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워오고 위에는 월급만 쌔고...
결국 관리자되거나 이직하거나인데 관리자는 인원수가 워낙 적다보니 최종 치킨테크 타는거지 뭐

문제는 연쇄이탈이지 ㅋㅋㅋ 한 놈 나간다->일 힘들어지는데 후속 조치 없음->또 나감->반복

가끔 진짜 없으면 안돌아가는 사람이 나오기도항

맞아
내가 없어도 회사는 아주 잘 굴러간다.

1명이 나갔을 때 나가는 경우는 윗분들 말처럼 연쇄적으로 나가서 그렇죠
많은 양의 일을 혼자 처리하는 사람이 이탈 -> 그 많은 일을 쪼개서 나눠주기 보다는 후임이나 같은 라인의 1명~2명에게 몰아줌
-> 결국 그 1~2명도 이탈 -> 이후 반복
들어오는 속도보다 나가는 속도가 빨라서 유지할 수 없을 정도가 되버리는 경우가 꽤 됩니다.

이게 다른말로 하면
회측에서 일게 개인을 짤라버려도 별 문제 없다는 거임
길어야 6개월이면 공백따위 안느껴짐
짧은데는 2~3개월이고
내가 한직장에 3~4년 일했다고 대접 안해줌
그냥 회측에서는 소모품정도로 보는거임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
일침 한번 지리게 한 줄 앎

진리지... 남은 사람이 개고생하면 결국 수습됨.

이건 딱히 직장인 문제가 아니더라
동아리든 동호회든 사회든 어떤 집단에 '내가 없으면 안된다' 는 개소리임
군대든 사회든 학교든 그런덴 하나도 없음. 니가 없으면 누군가 너의 일을 하게 되있음
전형적인 노예부리기의 방법이더라.

사실 회사는 약 20%사람들만 일한다

한 명, 두 명 빠져도 조직은 돌아간다.
나랑 너가 빠져도 회사는 돌아가긴 돌아간다. 다만 남은 사람들이 뿅뿅빠질 뿐이지, 넌 아마 그렇게 특별한 존재는 아닐 거다.
근데 그게 뭐 어쨌다고? 애초에 그러라고 회사 운영하고 조직 운영하는 거잖아? 회사 무난하게 잘 돌아가도록 자기일 제대로 하고, 동료직원들한테 피해 안 주면 땡 아냐? 이딴 걸로 자괴감가질 필요 있냐? 회사일이 인생의 전부야?

사실 잘 굴러가진 않음. 남은 사람들이 뒤처리하는거라. 회사 규모에 따라 크면클수록 몇 사람 고생하는 것으로 끝일 뿐이지. 이런 퇴직이 늘어나면 날수록 점점 남은 사람들이 힘들어지고 그만큼 이직이 늘게되서 임계점을 넘어서면 인적 노하우가 사라져서 회사에 유무형의 타격이 감. 나 하나만 나갔을 때 별 차이가 없는 거지.

회사마다 다르고 나갔을 때 회사 사정마다 다르고 나간 사람마다 다르고 프로젝트마다 다른거지 뭔 이런걸로 무의미한 토론을 하고있음

나없어도 회사는 돌아감 좀 삐걱 거리다 제자리로 옴

우리회사는 쥐조옺만해서 한명 빠지면 미쳐돌아감 ㅋㅋㅋㅋ

난 나가니까 2~3시간에 한번씩 전화오더라... 일주일정도

ㅋㅋㅋㅋㅋㅋㅋ

나간사람 일이야 남아있는사람들끼리 쪼개던지 새로 사람 구해서 주면 다 함.. 그 일 하라고 돈주고 시키는건데 당연한거임
문제는 팀장급 이상이되면 알게되는건데 팀원이 나간다고 할때 그사람이 없음으로인해 생기는 공백보다 그사람을 대신해서 올 누군가가 어떤 ㅄ 일지 몰르기 때문에 앵간하면 있던사람 게속 있었으면 하는거임 어찌보면 "나 밖에" 라는게 이런거일수도

회사는 나 없어도 잘 굴러가는게 아니고 나 말고 누구든 없어도 무조건 잘 굴러 가야함
나머지 애들만 죽는 거지

ㅈ소 기업을 무시하지마라
1년 이상 일한 숙련된 작업자 한명 빠지면 바로 생산 스케쥴 밀려버리는곳 많더라 ㅋㅋㅋㅋㅋ
내가 첫 직장이 꽤 좋은 중견기업이라 ㅅㅂ 한 10년 일 한 숙련자면 몰라도 진짜 1년짜리 하나 나가면서 생산 스케쥴 밀리는건 생각도 못했었는데
그게 가능한 곳이 은근히 많더라고 ㅋㅋㅋㅋ

한 두명 빠져 뒤처리 해보면 알거임,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라 큰기업은 모를가 작은기업 한 두명 나가면 전체가 다 힘들어짐...문제는 인원보충을 안해서 게속 힘든 상태유지 ㅠ

근데 만약에 혼자서 전문적으로 하는 놈이 회사 짤려서 수틀려서
인수인계 조차 안하고 나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장기 휴가를 받은 직장은 고민
1. 내가 없어서 회사 일이 안 돌아가면 어쩌지?
2. 내가 없어도 회사 일이 잘 돌아가면 어쩌지?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 그 한명빠지면 다른사람이 더 빡세게 하는데 그게 문제가 아닐수가 없잖아
한명 빠져도 좀 신경쓸정도면 모를까 그게 아니잖아

'쫌 귀찮을 뿐이지'
이게 얼마나 큰 문제인데...
쳇바퀴 돌듯 돌아가는 직장생활 속에서 조금이라도 귀찮은 일 생기는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딱 중간수준 회사만 해당
수준높으면 한명나가서 잘 돌아갈정도의 쉬운일은 안할꺼고
수준 낮으면 너무 개판이라 한명이 잡스러운일 다해야되니깐

정확히는 나 없으면 안굴러가진 않고 굴러가긴 하는데 ㅈ같이 굴러감
그리고 그 곧통은 나를 짜른놈이 받는게 아니라 나 이외의 또다른 말단이 받음

글쓴이가 사장인가?
글쓴이도 직장인일텐데, 자기가 없어도 잘 굴러갈거라는게 착각이라니
직장인 본인도 마인드가 그러니 한국에서 노동자 보는 눈이 왜이리 낮은지 알만하네

일은 돌아가는데 한명이 2인분 이상 하는거고
휴가 꼬이고 일은 끝이없고 ㅋㅋㅋ
그런 상황 알면서도 위에서 쪼고 ㅅㅂ

그래서 노동자를 막 굴리는 것이군

맞음 대통령 없어도 적당히 나라는 굴러갔음 ㅇㅇ

인원보충안해주면 ㅅㅂ소리 절로나옴

내가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 => 어 그럼 내가 빡세게 일해도 별 이득은 없는거 아냐? => 대충 일하지 뭐 => 월급도둑행
굉장히 나쁘게 들리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현명하게 꿀빠는 자세이기도하다

안돌아 가던데??
"미안 할께 너 밖에 없다.. 아무도 회사에 안들어온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