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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g와 raw파일이 암부를 살리는 원리의 차이에 대해 궁금한점

궁금한게
S-log촬영시 기본 iso1600이상에서 찍힌다는데
그렇다는건 S-log촬영 자체가 고감도를 이용해서 암부를 살리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Raw파일은 촬영방법엔 변화없이 그냥 카메라가 담을수 있는 모든 정보를 압축없이 저장한 파일을 뜻하는거죠?
그러니깐 s-log는 raw파일과 달리 촬영방법 자체가 다르니깐다이나믹레인지를 raw파일보다 비약적으로 늘릴수 있는거 아닌가요?
raw파일을 포토샵으로 불러와서 암부를 살리는것과
S-log로 촬영 후 암부를 살리는것
둘중에 어떤게 더 노이즈 없고 자연스럽게 암부를 살릴수 있나요?

댓글
  • 동경이^ 2017/09/24 21:03

    영상에선 raw를 지원안하니가 s-log라는 속임수를 쓰는거고, 사진은 raw가 가능하니 굳이 jpg처럼 좁은 보정폭을 가진 s-log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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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zzicall 2017/09/24 21:39

    slog 최소감도가 1600인거랑 다이나믹레인지가 늘어나는 것은 관계없어보이는데요?
    1600으로 찍고 암부 살리면 암부에 노이즈가 잔뜩 끼는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slog 촬영시 감도 1600은 실제 감도 1600이 아니라 대략 400정도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 이렇게 된건진 저도 잘 모르겠지만 slog의 감도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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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콥헤오 2017/09/24 21:46

    raw파일은 데이터이기 때문에 사진에서는 굳이 s-log 안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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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착인화 2017/09/24 22:35

    slog는 8비트로 데이터가 담기고 raw는 14비트로 데이터가 담깁니다 raw가 훨씬 자연스럽게 암부 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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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류에안편승 2017/09/24 22:42

    S-log는 raw를 쓸수 없는 영상 환경에서 고감도와 저감도의 다이나믹 레인지 폭 차이를 활용해서 최대한 보정폭을 살리기위해 만든거죠.
    고감도는 명부, 저감도는 암부쪽으로 DR이 넓어지게되는데, s-log는 고감도로 세팅해놓고 암부부터 중앙영역은 밝게, 명주는 어둡게 찍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세팅하면 커브에서 log그래프처럼 보이기 때문에 log라고 불리는 거죠.
    Raw를 활용할 수 있는 사진에서는 raw로 찍으시면 되고, 영상에서는 컬러 그래이딩 등의 작업에 보정폭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log로 찍는게 보정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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