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상수가 삼선하면서 여기저기 똥싸지름.
땅값? 많이 오르지도 않았을 뿐더러 공무원들 월급을 주기가 힘들어 쌀로 줬다는 소문이 있었을 정도로 병신 만듬.
빚더미로 올라온 최초의 사태를 한나라당으로 당한 우리의 인천이 그 다음으로 선택한 것이 송영길.
2. 송영길에 대한 반발.
송영길이 빚갚고자 여기저기 발로뛰어다니며 해결하려고 아득바득 행정적 조치를 취하기 시작함.
인천 시민들 단체반발. 이유 땅값 집값 떨어진다는게 그 의의 였음.
간략한 예로 은하레일과 경기장이 있는데 아시안게임에 은하레일은 골치덩어리였고 시행도 못하는데 철거하자니 그 동네 주민들이 빽빽대기 시작함.
왜냐 그거 고쳐서 쓰면되는데 철거해서 땅값 오른거 내려간다는게 주요골자임ㅋ
경기장도 마찬가지 아시안게임에서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문학경기장 및 인천시 내에 있는 경기장들 활용하면 됬고 꼭 새로지을 필요가 없었는데 송영길이 지은 이유는 안짓는다니까.
그 부지 근방 주민들 빽빽댐.
우리 땅값 올라야하는데 안오르니까 ㅋㅋ..
3. 송영길 토사구팽.
어쨌거나 저쨌거나 송영길이 장단점이 있지만 인천시 빚은 어느정도 갚았고 다시 재정적으로 풍부하던 시로 돌아감ㅋ.
그럼 이제 필요가 없잖아요?
그리고 땅값 다시 올리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뽑은게 새누리당ㅋㅋ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죠? 송영길 뽑은게 애초에 빚때문에 뽑은거지. 민주당이 좋아서 뽑은게 아닙니다.
4. 새누리당 시장 들어오자마자 재개발 다시 시작함.
근데 이게 뒷통수였던게 보상금이 생각보다 쥐뿔도 없고 재개발한다고 땅값에 거품이 껴야하는데 거품이 안끼는거임.
끽해야 2000오르고 끝인데 보상금은 쥐똥만큼 나오니까.
서민들은 팔고 런해야하는 상황이고 투기꾼들이 빈집사는 현상이 일어남ㅋ.
그러니 시위하고 모임한다고 막 사람모집하고 난리남(주안동 현상황임)
근데 이미 런할 사람들은 빤스런했는데 무슨힘이 있겠음
걍 웅얼거리다가 집뺐기게 생기니까 그때서야 아차했는지 시위하기 시작함ㅋ.
그래도 그거랑 관련없는 시민들은 부푼꿈에 빠져서 으앙 인천은 재개발이 답답답! 이러고 있음.
5.이런 이유는 열등감에 쩔어서 그럼
인천 젊은 사람들은 인천의 잠재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새누리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대부분 민주당을 찍거나 더 극단적으로 가면 정의당을 찍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꼰대 4560대 이상은 재개발과 빨갱이 척결이라는 괴상망측한 논리로 새누리당을 밀어줘요.
그래서 총선이나 대선 보시면 명확히 갈립니다. 젊은층이 많은 동네는 민주당 나머지는 새누리당ㅋ.
근데 새누리당파가 미세하게 다수라서 어쩔 도리가 없어요.
이게 지선때도 그러는게 이유가 뭐냐면요.
새눌당새끼들이 선거 유세때 자극을 오지게 잘해요.
재개발해서 서울처럼을 오지게 강조합니다.
인천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오히려 항구쪽 포구쪽을 꾸미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하고 그러고 싶은데 자한당에서는 계속 재개발을 통한 드림을 자극하고 서울처럼 되고싶지 않냐라고 계속 열등감을 자극해요.
그거에 당한게 안상수입니다.
이번에는 더 과감해질 수 있죠. 유정복이고 뭐로 와서 똥싸질러도 민주당 지선때 당선시키면 얘네가 빚 다 갚아주잖아요.
그러니 더 대책없는겁니다.
그나마 희망이 있는게 뭐냐면 박그네때까지만 해도 반반도 아니었다는겁니다.
완전 새누리당 판이었어요. 문재인의 문만 꺼냈어도 빨갱이얘기 하지말라고 하고 ㅋ 송영길 칭찬하면 인천은 재개발로 커야하는데 송영길이 재개발 멈춰서 다망했다.
이지랄하던게 인천입니다. 근데 그게 박근혜 덕분도 있고 세대교체가 되면서 4.9대 5.1까지 따라 잡았어요.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있다는게 그나마 희망인데 이번 인천시장 저지랄떠는거보면 저새끼 목을 따버리고 싶은데 참고 있습니다. 다음 인천시장 선거 때는 애지간해서는 민주당이 뽑힐거 같아서요.
https://cohabe.com/sisa/37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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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왜 인천에서 자유당이 인긴지 이해 안갔는데..님 글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헐..
제가 정치 무관심충일때 골수 좌파(지금 생각해보니 무늬만인듯)에 통진당도 지지하던 회사 직원이 청라 지구로 이사가던데
바로 자유당 적폐찍더군요.
지금도 카톡 사진은 노통이고, 세월호 차에 안붙이고 다니는 사람들 욕을 욕을 하고 다니던데,
그래도 고민하는 척은 하더군요.
이것이 대한민국 현실이죠.
인천에 1.4후퇴때 피난민들이 많이 정착했어요. 피난민 세대와 그 후손들이 많습니다. 북쪽에 많은 것을 남겨두고 와야했고 모든 기반을 잃고 갖은 고생을 해야했던 분들이라 북한에 대한 반감이 뿌리 깊습니다. 그래서 피난민 분들이 정치적으로 진보적 의식을 갖기 힘든데, 문대통령님은 같은 피난민 처지였음에도 그런 의미에서 대단하시단 생각을 평소에 했었습니다.
제가 인천삽니다 ㅜㅜ
지난 지선때 유정복은 아니다라고 아무리 발품팔며 외쳐도 유정복이가 박그네 심복이고 그래서 국가예산 한보따리 가져와 인천발전시킬 인물은 유정복뿐이다라고 게거품물고 덤비는데 솔직히 찍소리도 못했지
그런 병맛인 안상수는 떡하니 창원에와서 똑같은 짓 하고있죠 허구헛날 창원광역시 한다고 얼마나 ㅈㄹ을 하는지....후..-_-
인천은 답없어요. 성남처럼 모라토리움 선언하고 어떻게서든 빚 다갚고..일어서는 수 밖에 없어요.
성남가서 배우고 오세요 다음 시장되실 분은..
미개하고 천박하고 못배운 노인들이 나라를 망침.
돈밖에 모르는 열등종자들...
자한당 다 죽은거 같죠?
시퍼렇게 눈뜨고 기회만 보고 있습니다.
50대 분들 중에 송영길 좋은 말하는 사람을 못봄... 그리고 당시에 꽤 말도 많고 사건도 있어서 이미지도 안좋았고...
내가 똥치우는것만해도 잘했다고 해도 반응은 안좋았음...
인간의 헛된 욕심과 이를 부축기는 사기꾼의 절묘한 조합이 만들어낸 지옥도죠!!
인천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적페가 이러한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민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지 못하고 헛된 욕심에 굴복할때, 새우리와 자유당은 언제든지 부활할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노년과 우리의 자식과 손주들을 철저히 노예로 부리며, 호의호식하며 살겁니다!
몽주니어 의문의 1승 ㅡㅡ
2010년인가?
학교 선배가 술자리에서 우스겟소리로 수도권 근방 지역들을 모두 깐 적이 있는데.
'서울은 특권의식이 강하다.'
'천안은 지하철 뚫리고 헛바람 맞았다.'
'수원, 동탄은 자기들이 뭔가 있는 동네인 줄 안다.'
등등 말하다가
인천 사는 애가
"인천은 뭐예요?" 라고 말하니 하는 소리가
'인천은 패배자들의 도시다' 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서울 옆에 붙어서 마치 서울 사람인 것처럼 행세하고 싶어 한다고 하더군요.
그냥 웃으며 넘거들었는데 지금 이 글을 보니 문득 그 말이 떠오르네요.
통계적으로 대충 분석해 봤습니다.
6.4 지방선거(시장선거) 기준으로 봤을때
진보 : 부평구, 계양구
보수 : 중구, 동구, 남구, 연수구, 강화구, 옹진군
접전 : 남동구, 서구
이렇게 나왔죠. 그리고 최종적으로 유정복 49:95 vs 송영길 48.20으로 근소하게 송영길이 패했고요.
단순히 지역만 놓고 보면 보수의 압승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접전이었던 이유는 간단히 말해 인구수 때문입니다.
인천시 인구 탑3가 부평구, 남동구, 서구거든요. 그리고 부평구는 진보 강세, 남동구 서구는 대충 반반입니다. 또 이쪽에 비교적 젊은 인구가 많기도 합니다.
아무튼 결론은 부평구 캐리.
한편 보수쪽 지역에서 현저한 곳이 강화군, 옹진군(새누리 지지 66%)인데 이쪽은 말이 인천이지 사실상 거의 시골... 고연령층이 많고 젊은층이 적고, 인구도 자체도 매우 적습니다. 이쪽의 경우는 재개발이나 집값보다는 진짜 레드 컴플렉스때문에 새누리당을 찍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인구가 적어 영향력은 미미한 편이지만요.
본문에 나온것처럼 재개발, 집값 이슈는 연수구(특히 송도), 서구(그 빌어먹을 아시안게임 경기장), 남구, 동구가 큽니다. 특히 남구, 동구는 아직도 개발이 안된 곳이 많고, 거기다 젊은 층보다는 고연령층이 많은 편이고요.
그런데 솔까말 어느 지역이든, 그리고 서울이든 인천이든 지방이든, 재개발, 집값이슈는 다 있죠.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물론 인천이 그 정도가 심하다는건 인정합니다ㅠㅠ
아무튼 지엽적으로 봤을 때는 좀 노답인 면이 많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가망이 있으니 인천시민들 힘냅시다.
다음 지선때는 제발...ㅠㅠ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아시안게임경기장임
그런 큰 경기장같은거 집근처에 있어봤자 행사있으면
길막히고 소음땜에 짜증만나는데 왜 집값오른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실제로 오르긴했는지도 의문임
20대도 병신같아요. 내 친구 유승민 찍었습니다. 하늘색이 예뻐서요
그래서 송영길 팽시킨 인천 좀 씹었다고 비공에 댓글 엿같이 날리는건 인천분들.
허나 내년 시도지사 선거때 박남춘 나오면 승산있습니다.. 꼰대들도 일단 여당 밀어야 돈이 좀 나온다 믿는 성향 있어서요.
예... 인천 살지만 답이 없어요..네...아효..
인천이면 나름 젊은 도시인데 왜 늘 선택이 그렇게 구린지 이제 이해가 되네요
"4560대 이상은 재개발과 빨갱이 척결이라는 괴상망측한 논리로 새누리당을 밀어줘요"
한번 속으면 봐줄 수 있는데 두번 속으면 그건 실력입니다. 어쩔수 없어여...
인천 살면서 투표 결과 보면서 한숨 나오지면 그래도 열심히 주변 사람들 설득 중입니다.
특히 앞동네 재개발 완료 되고 기존 살던 사람은 절반이
못들어갔다고 하는걸 동네 사람들이 얘기 많이 하더라구요
지금 40대는 가장 진보적이라 평가되는 세대라 꼰대에 넣기엔 무리
선거 감시에 인천도 매우 요주의하죠
인천이 고향임..
그리고 여러 라인중에 인천이지만 충청도 출신인데 온 친척이 다 인천에 있음(왜 인천이냐고 했더니 충청에서 돈 벌려고 인천으로 상경)
원래 옛날은 야성이 넘쳣는 데 지금은 그 야성이 많이 사라진 듯..
인천 토박이로서 본고 느낀건
인천은 오리지널 토박이가 적습니다
지금 50대 이상은 경상권 충청권 순으로 타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 처음부터 인천을 보고 온 사람들보다는
서울보고 왔다가 인천에 앉은 사람들이 대다수...
무의식 중에 인천이 서울이 되기를 바라는게 있습니다
인천은 인천으로서 발전해야하는데 서울이 되기를 원함;;
고령층이 압도적으로 많은 중구 같은 지역을 보면 식당 가보면 대체로 조선티비나 a채널 틀어놓고 있음...
여긴 젊은 사람들이야 토박이겠지만 고령자들은 거의 아니기 때문에 다른 수도권지역과는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걍 노 답 임
그노무 집값 땅값 ㅠㅠ
그게 문제인거죠
지난 지방선거보면 50.몇%로 개누리승리한 지역이 많죠
대표적인곳이 인천 경기 부산 그리고 그곳에서 나오는 순실스멜
인천-카지노, 경기-cj에서만든 무슨센터, 부산-부산영화재
인천 토박이로써 본문에 할말 없습니다.
당장 부모님조차도 개누리당파...
그래도 저와 아내는 꾸준하게 민주당찍습니다.
어느던 큰애도 저희들로부터 주입식 세뇌받고 커서 드디어 투표권 가지고 합류했네요.
유정복도 어이없지만 김홍섭이 대대손손해먹는 이 도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