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50이 좋은 카메라인건 맞습니다.
다만 제 기대치가 쪼금은 높았던거 같습니다.
D5와 같은 이것 저것을 넣었다고는 하지만
D5, D850, D500을 다 만진 소감으로는
D850은 D5의 성능이 아니라 D500의 성능과 같은거 같습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 느껴집니다.
오토화벨은 비교적 차이가 크게 느껴지고 AF도 마찬가지이고요
다만 D5대비 이건 안꿀린다! 할 수 있는건 저조도 AF인거 같습니다.
D850의 저조도 AF는 정말 훌륭합니다. D5와 차이가 거의 없다고 느꼈습니다.
D850을 만지며 제일 황당한건 세로그립입니다.. 마감도 진짜 별로고 배터리덮개의 마감상태는 최악입니다
다른 부위가 신품의 까슬까슬함이 느껴진다면 배터리덮개 뚜껑은 까칠 까칠입니다.
D500 세로그립이 메이드인제펜이라면 850 세로그립은 메이드인차이나 정도인거 같습니다.
아 물론 둘다 제펜은 아닐껍니다
세로그립 채결시 D500처럼 딱 맞아 떨어진다가 아니라 좀 덜걱 덜걱 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4600만 화소가 진짜 필요한게 아니라면 저는 D5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375354
D850 과 D5를 놓고 고민중이신분들
- 가을가을하니 지난 가을 착샷을 보여드립니다 [15]
- juliana | 2017/09/24 12:28 | 5063
- IMF때 '이대로~'를 외치던 ㅅㄲ들이 있었.. [22]
- ▶ContaxS2◀ | 2017/09/24 12:27 | 3365
- 여탕에 남자 애기들 좀 데려오지 마세요.jpg [67]
- 이불속으로 | 2017/09/24 12:26 | 5810
- 방짜유기 수저가 이상해요 [15]
- 반당고 | 2017/09/24 12:25 | 3180
- 월급노예의 최후 [17]
- 4수자리 | 2017/09/24 12:22 | 4731
- 요즘 기독교 목사근황 [77]
- 그란도시즌2 | 2017/09/24 12:22 | 3772
- 헬보이 리부트 영화 근황 [58]
- 타천사 요하네 | 2017/09/24 12:19 | 3501
- 와.. 객실에다 오바이트 해놓고, 이불에다 피를 다 묻혀놨네요 [19]
- 개돼지호랑이 | 2017/09/24 12:19 | 4761
- 트와이스에서 젤 존재감 없는 애가 얘죠? [9]
- 치킨과피자 | 2017/09/24 12:18 | 5616
- 정치변상욱 대기자 트위터.jpg [5]
- Nextnbit | 2017/09/24 12:18 | 5020
- 여기어때 광고 왜 뜨는거에요?ㅠㅠ [28]
- 네미제라블 | 2017/09/24 12:17 | 5995
- D850 과 D5를 놓고 고민중이신분들 [22]
- ONE-SHIP Crew | 2017/09/24 12:16 | 3846
- 얼마전에 맨붕게에 베오베 갔던 일이 기사가 났네요 [7]
- viva청춘 | 2017/09/24 12:12 | 4099
- D의 의미는 무었인가요? [16]
- 개운산석 | 2017/09/24 12:09 | 4735
- 정말 환장하게 좋아하는 음식 두가지 ㄷㄷㄷ有 [18]
- -제로- | 2017/09/24 12:09 | 4622
역시 D5가 왕이긴 왕입니다..
네 가끔 D850이 D5의 하극상이다 쌈싸먹는다 이런류의 글을 보면 갸우뚱해집니다.
디지털 라이브에서 d5 뽐뿌만 받고 왔는데요.. ㅎㅎ
화소나 결괴물에서 목적이 다른 바디겠지만, 셔터 누를 때 손가락과 쉬로 느껴지는 감성적인 차이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오타입니다, 귀로 느껴지는..
여유되고 4600만 화소가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라면 D5가 모든면에서 월등합니다.
물건이든 뭐든 너무 좋아지면 쉬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ㅋ
정말 지립니다. ㄷㄷㄷㄷㄷ
당연합니다. 가격이 거의 300 차이나는 바디인데 당연히 차이나죠.
저야 총알 부족으로 d850을 선택했지만..
d4s랑 비교해도 플래그 쉽은 못따라갈듯해요.
그 당연한걸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둘다 쓰고 제대로된 평가가 필요한거같아 적어봤습니다
아마 니콘이 d5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는 광고 때문에 d5급이다라고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모듈이야 d5꺼 동일하게 사용했다 하더라도 배터리 전압 때문에 리밋을 걸어둔건지 급나누기 때문에 리밋을 걸어놨는지 알 방법은 없지만 각종 리뷰에서 차이가 있다는게 밝혀지고 있죠.
그래도 플래그쉽하고 비교하면 850이한테 미안하고 800/810하고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니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D5가 왕이겠쥬...
근데 돈이 문제 ㅠㅠ
그렇죠 항상 돈이 문제 ㅠㅠ
엄밀히 따지면 D3 잡아 먹는다던 D700도 분명 D3 보다는 떨어졌으니까요.
850의 가치는 딱 그정도 같아요,
D3와 D700 관계 정도는 되는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세로그립은 꽉 물리던데요. 흔들거림이나 덜걱거리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바디랑 그립의 이음새 부분 외형이 매끄럽게 이어져 보이지는 않긴해요. 일체형처럼 외형 좀 잘 뽑아주지.
다만 15a 배터리를 넣으면 배터리가 덜그럭 거리더라고요. 이건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ㅡㅡ 처음엔 세로그립 체결을 제대로 안했나 싶었네요.
D5와 같이 거론되는것만 봐도 대단한 바디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급나누기는 존재하는거 맞습니다
D500급이라 하셔서 궁금해서 하나만 여쭤볼게요.
D500동체으로 새 촬영득 많이.하시던데
D850이랑 d5영상비교로 af추적 영상 보여주는거 보나 좌우를 엄청 못 잡던데;
D500이 그정도인건가요?
D500가격이 너무 착해져서 자주 찾아보는데 d850영상보고 d5가 짱이구나 했었거든요;
일단 어제 스튜디오 촬영이랑 야외촬영은 850 컷이 훨씬 더 많았던 ㄷㄷㄷ
저감도에서는 풍부한 느낌을 주더군요 ㄷㄷㄷ
돈나무가 시들해서 850ㅠㅠ
크롭사진이 많다보니 유용하기도하고 ㅎㅎ
대부분 동감 됩니다..
하지만 저감도에서는 850이 더 풍부하고 우월한 사진을 뽑아 줄 듯 합니다. 거기에 일부 편의성과 틸트, 우수한 AF 검출력이 보완 되었으니, 풍경이나 스튜디오 등 비교적 정적이고 저감도 촬영이 많으신 분들한테는 더할나위 없는 바디가 되겠죠~
제가 디850 150컷찍고 바로 팔았어요 ㅠㅠ 역시 디5좋네요
xqd짱 입니더 ㄷㄷ
일단 850 물량이 없어서 전 저평가 하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