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선 뜨자마자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면서 제가 했던 말,
"노무현 죽고 8년을 기다렸다"
네, 8년을 기다렸습니다.
언론이며 자유당패거리며 온갖 기득권 십새들이 안 죽으려고 도망다님서 똥 뿌리고 별 쌩지랄을 다 하겠지만 끝까지 똥냄새 풀풀나도 참으면서 도망가지 않고 더 기다리고 제가 할 수 있는 거 찾아가면서 기다려보려 합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도 8년을 기다렸는데 문재인 정권이라면 몇년이던 더 못 기다리겠습니까.
좀 답답해도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입에서 똥싸고 있는 것들 주둥아리를 당장 꿰메주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 다시 다짐하는 맘으로 문재인 당선된 날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8년을 기다렸고 이후 16년, 아니 32년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저것들 박멸되는 그날까지 참고 기다릴 겁니다.
비장함이 느껴지네요
보복합시다. 노통을 죽음으로 몰고간 쥐새끼 503 쪼다 새끼들은 죽여야 합니다.
쓰레기들이라 법대로만 해도 충분하지만, 서서히. 두려움 속에서 몸부림 치도록, 그 시간이 아주 길게. 자포자기할 때까지.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1주기 때 시청 광장에서 봤던 그 장면을 저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30대, 40대 부모들이 아이들 손을 잡고 나와서 노란 바람개비와 풍선을 붙잡고 서있던 그 풍경을요.
여기서 정말 뭔가 바뀐다, 시간은 우리 편이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붙들고 있으면 결국 마지막엔 우리가 이긴다는 생각으로 이날 이때를 기다린 겁니다.
문형 있는 때 버티고 그 뒤로 한두번만 더 버티면 정말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나라가 올 겁니다. 어쩌면 더 빨리 올 수도 있죠.
지금 언론이나 야당 ㅈ밥들이 하는 짓을 저나 저와 비슷한 연배들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겪어봤을 겁니다.
역사를 잊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면 결국 옳은 미래를 맞이할 겁니다. 꾸준하게 준비하고 나갑시다.
10000% 공감하지만....
기다림보다는 행동이 좀 더 나을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시고 한 말인 줄 알고 들어왔네요...
이해찬옹께서 그러셨죠
5년으로는 부족하다고..
보복이 아니라 정확히 원칙대로 법대로 집행해도
그동안 내린 뿌리가 너무 깊어 20년은 집권해야 보이는 부분은 다 오려낼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다음 정권은 이낙연 국무총리님께 돌아갔으면...
그 긴 기다림속에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저도 문재인 당선되자마자 와이프에게 한 말이 이명박 잡기전까지는 아무것도 된거 없다. 이제 시작이다. 라고 했었죠. 한걸음 한걸음 무겁게 천천히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