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이 사건사고가 없던 곳도 아니었고
그간 여러가지 일이 많이 터진 곳이었지만 그때도 탈퇴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번 남궁루리님 사건을 쭉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대처라도 정상적이었다면 몰랐겠지만 너무 실망스러운 대처와 이어진 결과까지
공지에 올라왔던 남궁루리님 계약 해지와 미치르님 탈퇴 소식을 보면서
여기까지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여기까지만 하려고 합니다.
2008년 쯤 엑박 360 구입하려고 처음 들어왔던 곳이 루리웹이었고
버튜버에 관심이 전혀 없었던 제가 라이브까지 챙겨보기 시작한 첫 버튜버도
사사님이 처음이었고 이후 남궁루리님을 시작으로 리노아님까지 쭉 이어졌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이트에서 정말 진지하게 버튜버 쪽 사업을 하기 시작했고
그간 이미지와 다르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걸 보면서 이번에는 정말 바뀌는건가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결국 결과가 이렇게 된 걸 보면서 허탈한 심정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어지는 거 같은데 여기서 줄이고 그만 가보겠습니다.
남은 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어 그리고 건강하게 잘지내
좋은곳 찾으시길 기원
옥타비아♬
2024/06/21 13:46
좋은곳 찾으시길 기원
방거니브
2024/06/21 13:46
그동안 고마웠어 그리고 건강하게 잘지내
단식하는오구리
2024/06/21 13:48
어디선가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