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izmodo.com/the-eu-suppressed-a-***-page-study-that-found-piracy-do-1818629537
EU에서 돈주고 불법 다운로드와 매출의 상관관계 연구하라고 36만 유로 지원해줌
Ecory라는 네덜란드 회사가 몇개월간의 연구 끝에 304페이지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결론은 불법 다운로드와 매출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으며, 게임의 경우 불법 다운로드가 오히려 매출을 증가시킬 수도 있음을 확인함. 불법 다운로드가 매출을 감소시키는 유일한 분야는 블록버스터 영화였다고 함.
EU는 이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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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읍읍 1패 적립
제가 다 정품으로 사는 이유는 단하나입니다.
관리하기가 진짜 편하거든요..
언제든 제가 산 리스트를 정리하거나 다시 플레이하거나. 제 맘대로죠~
스팀은 참 재밌는 (돈 많이드는) 게임같아요~
왜 비공개…?
손노리가 이글을 싫어합니다
홍보와 브랜드 가치까지 고려한건가..?
복돌이들이 전부 게임구매를 하지 않은 이상 불법다운로드가 매출에 영향 없을리가 없는데.. ;;
지금 한국 콘골 사정 보면 딱히 공감은 안가네요
복제가 성행하던 전세대와 비교하면 복제 안되는 지금은 대호황이고
pc도 데누보의 영향으로 정품사용하게된 사람들도 만만치 않죠
한국 콘솔업계를 보면 납득불가능한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그밖에 세계 전체적으로 볼땐 납득가는 연구인것 같습니다.
복돌하는 새끼들은 애초에 정말 돈이 없고 할 수 없어서 복돌로 하는 놈들은 극소수고 대다수는 범죄의대한 자각없이 자신의 행복과 자산에 대한
가치가 양심보다 훨씬높기에 하는 놈들이라서요. 다만 한국은 인구수 자체가 적으니까 시장자체가 작아서 복돌을 제외한 정품유저만을 게이머로 치면
너무 작은 시장이라 문제구요.
철없던 고딩 시절 복돌이로해보고 성인부터 정품만 이용한 유저로서 정품 이용하는 이유는
게임에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더라구여.
복돌이 시절도 정품도 썻었는데 복돌이 게임은 무료로 산거니 좀만 하다 그냥 지겹네 하며 안하고 정품은 내돈주고 산건데 조금 불편한점 있어도 하게되더군요.
근데 웃긴건 성인되서 정품만 사게되니 게임을 더 안하게됨...ㅋㅋㅋㅋㅋㅋ 역시 스팀은 게임을 모으라고 있는 시스템^^...
우리나라 콘솔 시장은 어림도 없는 이야기같아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시장에서는 맞는말 같지만요....
예전은 모르겠는데
요즘같이 온라인으로 모든 정품이 관리리되는 시대에서는
저 연구결과가 맞다고 봅니다.
스팀뽕 맞으면 복돌로 갈아타기 힘들어요
찬양하라 스팀
이게 은근 일리가 있는게 제가 지금은 스팀노예지만 중학교때 복돌이시절 하려는 게임이 P2P 사이트로 안나오면 걍 안해버리고 말지 그걸 불법다운 못하게 막는다고 돈주고 구매하고 그런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정말 그 게임이 골수팬이라면 돈주고라도 사서 어떻게든 하겠지만 이게 데누보등으로 막혀있다면 "에라이 그냥 안해버리고 말지 뭐..."하면서 끝낼겁니다.
실제로 아직까지 제 친구놈들중에 이런 사고방식 가진 복돌놈들 많은데 걔들은 그냥 게임이나 기타 소프트웨어를 돈주고 사야할 필요성을 못느껴요. 절대 제돈주고 못사겠다는거죠.
그래서 매출에 타격이 생각보다 차이가 없다는데 납득이 가네요. 그들을 불법다운을 못하게 막는다고 한들 돈주고 사는게 아닌 걍 안해버리고 맙니다.
요약하면 이거죠.
게임 시장은 겜이 가격만큼 가치 있다고 생각되면 복돌 유무 상관 없이 그 가격 주고 사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많고
영화 시장은 싼 가격으로 볼 수 있으면 싼데서 보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는거죠.
비 공개인데 왜 공개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복돌이 하는 양반은 자기가 원하는게임 안뚫리면 기다리거나 대체제를 찾죠
그와 반대로 평소에 정돌이 하던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게임이 복돌이 풀렸다고 복돌이로 하나요? 삽니다
어렸을때 복돌로 한거 대부분 양심상 구매해둠..
요새는 그럴거 같지만
90년대말 2000년 초반 이때도 동일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재미가 있어야 되요.
전세계 시장이라면 맞는 이야기겠지만... 한국 콘솔 시장처럼 언어영향 엄청 받고 규모는 작은 시장 입장에선 불따 뚫리는 순간 시장붕괴.....
복돌이가 막혔다고 정품쓸까요 아니니까 매출에 그닥 차이가 없다 봅니다
한국콘솔은 시장자체가 작다보니 복돌 영향이 좀 크다 보기는 합니다만
지금 콘솔 주 고객층이 어린나이를 거쳐 이제는 구매력을 갖춘 성인들이 주라 보기에
예전처럼 복돌로 망하는 일은 없을거라 보네요
중고딩땐 복돌이였는데 요새는 그냥 하고픈겜있으면
사버림ㅎㅎㅎ
바뀌게된 젤 큰이유는 그시절엔 오천원 만원이 귀했는데 이제 돈버니까 1 2만원ㅋㅋ 그냥 편의점 한번 안가면 되는거 질러버림
불법 다운로드 해서 플레이하다
이건 돈 주고 살만하다 싶으면 구매하는건가.;;
스팀은 일딴 사서 플레이 좀 하다 아니다 싶을때 환불가능해서 좋던데..
환불 시간 지났을 경우 할만한 게임!!
집안의 재산과 자녀의 진학률과의 관계의 연구를 교육계에서 몇십년을 숨기고 있었던것이 떠오르는군요.
단, 그렇다고 복돌이 옹호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저 게임 회사가 복돌 때문에 회사 망한다고 징징거릴 때 좋은 반박 자료가 될 뿐.
복돌에서 정품으로 분위기가 많이 바뀐 계기중에는 바이러스 웜 등의 범람도 있었던거 같네요.
악화가 양화를 이끌어 냈다고 할까...
더 큰 악이 차악을 몰아낸건지...
복돌이에 대한 인식이 나빠져야 시장 전체의 파이 크기가 커지겠죠.
저건 그냥 회사 하나가 복돌 막고 안막고를 본 기준일듯.
그리고 매출도 매출인데 요즘처럼 온라인이 대세면 서버 유지비도 나갈테고..
결정적으로 복돌이들이 엣헴 내가 이게임을 사진 않았지만 매출에는 공헌한다고! 라고 하는 꼴 보기도 싫고..
복돌이들이 매출에 영향을 안주는건 사실상 걍 다른 복돌이를 하면 그만이란건데..
복돌이가 확실히 범죄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걔들중 일부는 겜을 관두겠지만 일부는 사서 하기 시작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