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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라고 나오신 분도 대단한거같다
존경받아 마땅하다
지금도 숙련용접공은 크게 대우받지 않나?
난 용접 무서워서 못하겠던데
그런 생각을 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린탓에 레드오션된지 한참됨
일단 "돈 벌꺼면 용접했지"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긴 함...
쩐다
진짜 멋있는 분이다.
멋지심...
존경받아 마땅하다
선배라고 나오신 분도 대단한거같다
지금도 숙련용접공은 크게 대우받지 않나?
난 용접 무서워서 못하겠던데
사회의 시선이...
페이도 쌔고 벌이가 없을 걱정도 적어서 엄청 유망직종임
그것도 다 옛날이야기 조선업 죽는순간 가장먼저 떨어저나가고있징..
페이가 쌘만큼 수명도 짧은 업종중하나임 고등학교졸업하고 벌써 근 9년용접일하는 친구 시작하기전에 2.0 2.0인데 이제 안경안쓰면 잘뵈지도않는뎅
그런 생각을 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린탓에 레드오션된지 한참됨
일단 "돈 벌꺼면 용접했지"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긴 함...
이미 레드오션이라서 돈 버는사람들만 벌지 용접하면 돈번다던데? 하면서 시작하면 이도저도 안됨요.
이제와서 용접하면 돈 많이 번다던데? 하면서 용접 시작할거면
비슷하게 시작한사람보다 어어어엄청나게 잘하던가 노력을 훠어어얼씬 많이해야함
그러니까 숙련 용접공이라고..
그 숙련 용접공도 많아서 조선업 망했을때 다 짤리고 주변 존만한 기업들에 쥐똥만큼 급여받고 간 사람 많음
용접이 대부분 조선업쪽에 치우쳐져있었나보네
근데 요새 조선업 살아난다 하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좀 괜찮아질라나
사회적 대우가 없는대신 거절못할만한 큰돈이 오지
그래?
내 먼친척중에 촌수는 먼데 친한 사촌형이 있는데 그형이 어릴때 깡패생활하다가 맘잡고 용접배워서 지금은 회사차렸는데 벤틀리랑
포르쉐끌고 다니던데...
용접공으로 자기 가게 차리거나 조선업 외에 다른쪽 사업 하는 사람이면 그럴수도 있는데 그건 타이밍 잘잡고 운 좋은 극 소수 케이스지
조선업을 예로든건 용접공 대우 제일 좋은곳이 조선업계여서고
조선업계 아니면 본문 나온거같이 진짜 극소수 있는 업계 아니면 용접공 대우가 생각보다 좋진 않아
당장 내 주변만해도 월 200도 못받고 한달 내내 용접하는 사람 쎄고 쎔
용접도 종류도 많아서 모르고 그냥 박으면 ㅈ도 안돼
페이가 쌜수밖에 없는게 용접은 실수하면 복구가 안됨 그냥 그부품 통째로 교체하는수밖에없어서 원전이나 고압가스배관 용접하시는분들은 행색이 추리해보여도 차는 벤츠s클이나 7시리즈임 진짜 용접없이 굴러가는 산업이 단1도없어 대신 그만큼 배우기가 힘듬
배관용접 숙련공 일급이 20만좀넘음
아 그러쿠나...그냥 막상 자주보는 형이다보니 용접 돈 많이버는구나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ㄴㄴ조선쪽은 MIG가 많고 발전소나 항공쪽은 TIG가 많음 둘다 특수용접이지만 다름 다만 숙련 용접사 되는길 자체가 험난함 현장에서 일하는 숙련공한텐 기술자체가 자기 밥그릇이니 안가르쳐주는데 TV에서 설레발 치는바람에 기능사 겨우딴 초짜들이 더몰려서 힘듬 용접할거면 외국어도 배워서 해외나가 아는 형님도 캐나다로 이민가서 펀카로 박스터 끌고다니더라 부럽..
1
젊은 용접공 오히려 부족
용접 돈 좋나 많이 버는데
와 멋지다
무슨 일을 하든 그 분야의 1인자가 되면 직업의 귀천 따위는 씹어먹게 되는구나...
용접공 목숨 파먹고 하는 일이다. 용접 불꽃도 불꽃인데 금속 녹으면서 계속 중금속 흡입하게됨. 일당으로 치면 고연봉 이지만 추천은 안함
솔직히 용접은 사람들시선보다 가장 걱정되는게 안전임
대부분의 용접공이 그냥 앉아서 용접하는걸로아는데 아님
대부분이 천장에서 매달린체로 해야함
그리고 산소용접같은경우는 그거 하면서 몸속으로 들어가는 유해물질덕에 진짜 몸망치는일임
내가 용접공 꿈이였다가 삼촌이 용접공인데 나보고 용접공의 실태를 알려줌, 너무 힘들고 몸망친다고 그리고 이나라는 용접공에대해서 너무안좋게 봐서. 그래서 가벼운 마음에 용접공 할생각은 버리라 하심
용접에다 언어능력만 좀 되면 이민도 생각하지
내가 이 사람이었으면, 땜질 운운 한 사람한테 가서
어이쿠, 수입이 땜질 하는 것만 못하네ㅋ 라고 비웃었을 듯...
일단 알아보는놈들은 허리 나갈거 생각하고해라.
돈많이 벌어도 옷차림이 허름한 일하는 사람들 대체로 보는 시선이 좋지 않음 용접 미장이 벽지바르는 사람들 지금 젊은 층 없어서 대부분 5~60대가 하고 있는데 블루 오션이지만 인식이 안좋아서 사람들이 안함
엔진은 아니고 날개쪽에서 일하고있는데 저 분 이야기 들어본거 같은데 근데 비행기 현장 작업장은 초록초록한게 다 비슷한갑네 ㄷㄷ
존경하고파
건강을 페이와 맞바꾸는 직업... 대우가 더 좋아졌으면 하네요
사실 장비만 갖춰주면 시력감퇴 빼고는 그렇게까지 헬난이도는 아님.
안챙겨줘서 문제지...
내 생애 가장 골 때리는 자세로 용접해본게
안전벨트 매고 안전 난간에 다리 걸고
거꾸로 뒤집어서 용접한거임ㅋㅋㅋㅋㅋ
인정!!
멋지다..
근데 저분 철학엔 돈애긴 하나도 없는데
댓글엔 돈애기 부터 나오는거 보니깐..
역시 직장은 돈이 최고구나!
와 난또 한화 새끼들 ja위질 할려고 저런거 만드네 했는데 아니었네...
힘들긴 하겠지만 돈도 많이 벌고 충분히 자부심 가질만한 직업이라고 보는데
rt용접사라고 아냐? 파이프 백비드부터 니꾸 파이널까지 올 티그로 때워서 엑스레이 검사를 주로 하는 용접사를 보통 부르는 말인데 시험봐사 합격하면 보통 20부터 일당이 시작한다 경력에 따라 다르지만 40만원까지 본적있고 내가 보통 육상플렌트로 일당으로 나가면 25만원정도 받는다.
지금은 일주일전에 lg화학 시험봐서 rt배관용접사로 있다
대신 남들보다 일찍 나와서 쉬는 시간 점심시간 퇴근하고 연습 죽도록 했다 절대 쉬운게 아니다 그만큼 노력해야 된다
저거 용접을 확인하기위해 X ray 찍는데
실제로 조선소에서는 용접 확인 하기 위한 X ray 기술자들은 하루 몇백번씩 찍습니다.
그런데 이게 방사능 보호 장비를 지원해주는게 아니라서 방사능 오염에 노출되어 백혈병으로 죽는 노동자가 엄청 많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보호 장비 규정이 새롭게 정비 되고 있지만 용접은 정말 하드코어한 직업임
kstar도 사람손으로 용접함
노가다 알바 해봤는데 기술공들은 먹고 살만함
기술공들은 단가 일당12~25만원 정도 받고 하고 인맥있고 독립해서 일따내면 회사원보다는 잘 먹고 잘삼.......그런사람들은..소수지만....몸에도 나쁨....용점....이미 사람들 꽉 차있고...단가도 낮음.....안전도구 사용해도 시력 나뻐짐......조선소 배 용접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어마 어마한 돈을 받지만...극소수.....
그래도 탈모는 피하지 못하셨구나
눈깔 상병1신되는 일임 남의 일이니까 쉬워보이지 인간들이 안하는 이유가 있다 존나 예쁘게 포장해놨네
헤헷 양심을 나로호에 넣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