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펌 ㅎ
팩차기
1. 개요
서울대학교의 옛 전통놀이다.
우유팩(주로 커피우유) 3~4개를 잘 겹쳐서 직육면체를 만든 후, 사람 여럿이 원형으로 둘러서서 서로 차 넘기며 노는 '팩차기'는 묘하게 서울대에서만 발달했다.[1][2] 일종의 전통 취급이라 연구동 주변의 표지판에도 "큰 소리를 내는 일이나 운동, 팩차기를 하지 마시오"라고 적혀있다(…). 번화가로 나가기가 귀찮은 현실의 반영인듯. 문과의 법대, 이과의 공대가 양대 산맥.
기원은 1988년 말 군에서 제대한 복학생들이 군시절 익숙한 족구 대신에 빈 우유팩을 제기처럼 차기 시작한 데서 유래했다고도 하고#, 1976년 관악 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생겼다#고 하기도 한다
https://namu.wiki/w/%ED%8C%A9%EC%B0%A8%EA%B8%B0
초딩때 하던 놀이가 무슨 ㄷㄷㄷㄷㄷ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 출신이시군요!!
팩차기 ㅎㅎㅎㅎ
우린 컵차기 였는데... 자판기 커피 먹고 3개 정도 모아서...
컵차기는 어느 대학교인가요~ ^^
저는 시립대요. 요즘도 하나모르겠어요. 이공관 앞에서 허구헌날 컵차기 하고 놀았는데...
시립대는 밖에 나가기 멀지가 않은데 왜 캠퍼스에서 놀이를 ㅎㅎ
나가봐야 별거 없는 학교라서요.. 저 다닐땐 지방학생이 전교생중 70%...
학생들이 매우 가난한 ㅋㅋㅋ 저는 아니지만 동기녀석들 이야기가 죄다. 다른 학교 가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왔다고 하는....
요즘은 기숙사도 생기고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대학다닐때 시립대 교지편집장 친구랑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술 진탕 마시고
잔디밭에서 뽀뽀했던 기억 납니다.
아 보고싶네. 진숙이.
헐.. 시립대 3대 바보중 하나가 CC라는... 바보 안되려고 열심히.. 읭.. ㅠㅠ
아 전 시립대는 아니고 그 근처 대학이었어요 ㅎ
보통 커피우유로 많이 함.
서울대 출신 등장
벌칙은 푸쉬업~
영화 족구왕이 생각나는군요
세팍타크로 수준이라네요 ㅋ
팩차기 안해본 사람 있나요?
전 안해봤어요 ㅎ
다른 대학도 다 하는데..
제가 대학교 10년 다녔는데 한번도 못봤거든요 ㅎ
그냥 족구를 하면 되지... 왜?
족구는 코트가 있어야 하잖아요 ㅎ 네트랑 공도 있어야하고.. ㅎ
요샌 아무도 안함...ㄷㄷㄷ
심지어 매점에 200ml커피우유도 없음..ㅠ ㅠ
현직 서울대생 등장
노노 일때메 가끔 가요..
아닌데유 ㄷㄷㄷㄷ
저건 80년대 학번이면 자주 하던....
그러다 우유팩보다 구하기 쉬운 종이컵으로 바뀜.....
그냥 어릴때 하던 동네제기 도구만 바꾼거
어차피 80년대면 데모하느라 이대학 저대학 서로 많이들 어울렸,,,,,,
노는게 공유되는건 뭐......
제가 80년대학번이라서요 ㅋ
2000년대 후반까지도 우유팩으로 했습니다
99학번인데 겁나게 찼음
01년도에도 많이 했습니다. 딱히 왜 해야되는지 모르고 어색한 동기끼리 하던 기억
91학번 입니다 ,, 대부분 학교에서 팩차기 했어요 ,
저게 재수학원에서 하던 게 퍼졌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최근학번입니다. 난생처음 들어봤습니다.
98학번인데요...많이했습니다.
군대 갔다오니 좀 시들해진듯...
아...저도 서울대생 출신인건 오늘 처음 알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