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혹시나 해서 자주 찾던 오유에 글을 남겨봅니다.
본삭금 걸었구요,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 조언 해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아직도 마음이 가라앉질 않아 주절주절 쓰다보니 글이 깁니다..ㅠㅠ)
저는 20대 중후반의 여자입니다, 16일(토) 자정이 넘었으니 어제가 되겠네요
아침 9시 반 경에 출근을 하려고 아파트 입구를 나서는 순간 머리카락과 손목에
탁 하고 뭔가 주르르 흘러내려 확인해보니 가래침이었습니다, 순간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위를 올려다보니 2층에 남자애가 저를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이 아파트에는 초등학교때부터 살았던터라 저희 동에는 대충 누가 사는지 아는데
2층에 사는 남자 고등학생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아파트 내에 침을뱉고 평판이 좋진않아요)
제가 당황해서 뭐하고 있는거냐, 닦을걸 주던지 내려와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했더니
멀뚱히 쳐다보길래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중간쯤에서 마주쳤는데 '아 올라오지말라고요!'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길래 당황해서; 아니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먼저 해야하는거 아니니?
라고 말하며 집에 어른 계시면 나오라고 말씀드려 라고 했지만 아 오지말라고요 이러면서
소리만 지르다가 내가 그 집 문앞에서 움직이지 않으니 누나! 라고 하며 누나를 불러냈습니다.
누나는 제 동생과 동갑이어서 (20살) 얼굴은 몇번 본적이 있는데 물티슈를 가지고 나와서
아 죄송해요 라고 몇번 말하길래 화가 났지만, 같은 이웃이기도 하고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고
말한뒤 집에 올라와서 거울을보니 머리카락이며 핸드폰이며 냄새가나고 속상하더라구요,
핸드폰을 아이폰7 쓰고있는데 닦으려고 보니 밑 충전단자쪽과 스피커쪽에 침이 꽉 들어차있더군요
조심조심히 쓰기도하고 성격이 깔끔한편이라 갑자기 울컥하고 속상하기도 해서 연락처를 물어봐
어머님 되는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출근하는 길에 아드님이 뱉은 침에 맡았고, 옷이며 머리카락
핸드폰 밑에도 들어갔는데 구멍이 작아 닦이질 않는다 서비스센터에 가봐야 할거 같은데 가보고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 했더니 미안하단 말은 없으시고 그냥 닦아서 쓰면 안되는거냐 알겟다 우선
가보고 연락을 해라 라는 답변을 받고, 회사에는 조금 늦을것같다 연락을 드린후 택시타고 센터에 갔습니다.
가서 엔지니어 분께, 사정 설명을 한후 우선 리퍼는 굳이 귀찮고 내부가 멀쩡하면 그냥 쓸 생각이니
우선 열어서 내부를 봐달라 말씀드렷고 나오시더니 외관도 깨끗하고 위쪽은 멀쩡한데 밑에 홈버튼쪽과
충전 단자쪽에 액체가 유입되서 리퍼를 받으셔야 할거같다, 이대로 냅두면 부식되서 나중에 충전이
안되거나 홈버튼이 작동하지 않을수있다, 하셔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깨끗하면 저도 그냥 냅두려고
했지만 수리를 받아야 하신다고 말하신다, 정 못미더우시면 바꿔 드리겠다니까 됫다고 하고,
수리를 받아라 당장은 힘들고 내일이나 해서 입금을 해주겠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리퍼를 받았어요
금액은 45만3천원이 나왓고 제 카드로 우선 결제를 하고 영수증을 챙겨 나왔습니다, 제가 중간에
혹시나 나중에 딴소리 할까 걱정이다 라고 했더니 엔지니어분께서 다른 외관이나 이상은 전혀 없고
액체 유입때문에 리퍼 받으신거니 제가 혹시 전화를 받게되면 설명드릴테니 걱정마셔라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돌아와서 일을 하면서 영수증을 찍어보냈고, 오늘중으로 입금을 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3시쯤 젊은 남자목소리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아 침맞아서 폰 수리받은분이죠?" 제가 당황해 누구시냐고 물으니 아 제가 보호잔데요 우리집엔
아이폰 이런거 아는사람이 없어 내가 전화했다. 아이폰7 쓰시죠? 라고 하길래 맞다고 했더니
아이폰7 생활방수 되는거 아시죠? 돈 드리고 말고는 제가 월요일에 엔지니어 만나서 확인해보고
드리던 할테니 연락처 달라, 그래서 제가 어쨎든 보상을 해주시더라도 이렇게 자초지종을 궁금해
하실거같아 명함을 받아왓으니 통화하고 전화달라 하고는 엔지니어분께 전화해서 이러이러해서
전화가 갈거같은데 받아주실수잇냐 물으니, 아이폰7이 생활방수가 되긴 하지만 단자쪽은 내부와
연결이되어 있어서 침수가 될수있고 이번 경우도 그런경우라 자기가 확인을 했기때문에 걱정마시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통화하고 저에게 문자가 왓습니다 죄송하다고 자기가 어머님께 얘기할테니 오늘일은
죄송하다구요, 전 그렇게 일이 마무리가 되는줄 알았습니다.
9시쯤 전화가 오더니 우리애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45만원은 너무 과한거 같다, 당장 고장이 난것도
아닌데 우선 내가 보험처리를 하든 해서 주던지 할테니 기다려라 보아하니 카드로 결제한거같은데 당장
급한것도 아닌거같으니 기다려라 라고 문자가 왓길래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여기선 저도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저는 이웃주민이라 처음부터 공손히 말씀드렸고 제가 오고가고 택시비며 세탁비 요구한적 있냐, 분명히
가서 검사를 받고 받아야 할 수리를 받은거고 피해자는 전데 왜 과하고 말고를 그쪽이 판단을 하시냐
그리고 제 입장에서도 갑자기 큰돈이 나간거기 때문에 무작정 기약없이 기다려드릴수가 없다. 고 말씀드리니
아니 내가 언제 안준댓어? 기다려 기다리라고 라며 갑자기 소리를 높여 반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자기가 지금은 수중에 돈이없고 다음달 10일이 월급날이니 낼거내고 20일정도에 입금할테니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하더군요, 월급받고 바로도 아니고 낼거내고 주신다니요? 40일 넘게 제가 뭘 믿고 기다리니요?
10월에 이사가신다던데 (동생이 알려줬습니다) 제가 뭘 믿고 그날까지 기다리나요? 그리고
~이런 사정이 있는데 이때까지 주면 안되겠냐 이해좀 해줄수 없냐고 아니고 이렇게 통보하는건 아닌거같다
말씀드니리 현금으로 했으면 바로 주려고했는데 카드로 한거보니 당장 돈나갈것도 아닌데 기다려라 라고 하는데
아 그냥 지금 날 사기꾼 취급하고 돈주기 싫은거구나 싶고 순간 울컥하고 아까 생활방수 되는데 리퍼받았냐고
전화 받았을때도 내가 무슨 아무일도 아닌데 돈 뜯어내려고 하는 사람인거마냥 취급받는게 참 속상했는데.
눈물이 나더나구요, 제가 더 달라 한것도 아니고 딱 제가 낸 돈만 그대로 돌려받는다는건데.
계속 소리지르고 말을 끊길래 안되겟다 싶어 전화를 끊고 문자로 저는 분명히 오늘 내일안에 입금을 한다고
말씀하셧고 수리를 받으라고 해서 받았다, 입금 안하시면 경찰서 가겟다, 했더니 경찰서 가세요~ 라고 문자가
왓습니다, 오히려 적반하장인것도 화가나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지도 막막하네요..
주변에 물어보니 상대방이 돈을 물어줄 생각이 있으면 합의를 봐야하는데 그쪽이 돈이없으면 그 날짜까지
제가 기다려줘야 한다는 사람도있고, 괘씸해서 오고가고한 택시비에 세탁비까지 받아내란 사람도 있고..
사실 경찰서는 근처에도 가본적이 없어 이런경우 어떡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그쪽에선 무슨 침 가지고
수리를 받았냐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엔지니어분도 다른 결함은 전혀 없다고 하셨거든요 사실, 귀찮고
제돈 먼저 나가는거니 리퍼도 받고싶지 않았지만 내부에 액체가 들어갔다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수리받은건데
참 막막하네요, 우선 얘기를 해봐도 경찰서 가란 말뿐이니 경찰서는 가야겠는데 이런경우 어찌해야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제가 저녁에 받은 문자 내용입니다..
으그.. 핸드폰 통째로 안 바꾼게 어딘데 과하긴 뭐가 과하다고 그러는 건지. 자기네들이 당했으면 더 날뛰었을 사람들이 웃기지도 않네요. 거기다 카드로 결제했으니 급하지도 않을꺼 같다는 결론은 대체 뭐람.
어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기본적으로 사과 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니 돈 줘야된다는 상황때문에 대충 미안한다 했다가 나중엔 배째라는 식.ㅡㅡ
지가 침뱉어 놓고 수습은 누나를 불러 하는 고딩에다 부모이면서도 저렇게 대응 하는거 보면 고딩이 왜 저런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 알만하다 싶네요. 그나저나 작성님한테 도움이 되고 싶지만 제가 그 쪽으로는 문외한인지라 대신 추천 드렸어요~~ 다른 능력있는 분들이 도와주셨음 합니둥!
제대로 된 사람이면
고등학생 자식 잡아다 일단 사과 시키고
죄송하다고 하고
폰문제 같은 경우는 상황파악 해보는게 맞는것 같은데 비용이 비싸기도 하고
정확한 원인은 모르니
어찌되었든 결과 그렇게 나왔고 엔지니어분이 확인 했으면 갚아줘야지
돈없으면 그 아들놈 알바를 시키든지 해서라도... 그럼 교육도 되고 그 고딩도 그나마 지 한짓 책임감 느끼고 다시 안할텐데
그래도 돈을 안준다고는 안하니까
경찰서 신고하고 두고 보세요
그리고 3천원까지 받으세요.
참쓰레기네요 저같으면 그냥 이침뭍은 핸드폰을 저는더이상 못쓰겠으니 이건 당신들이 지저먹던 볶아먹던 알아서 하시고
새폰으로 가지고오던지 폰값을 물어주던지 난 드러워서 만지기도싫다 니가쓰고 똑같은거 사내라 안그러면 고소하겠다
라고 그당시 침맞고 집으로 찾아갔을때 말했을것같네요
그러게 자식새끼를 제대로 못키웠으니까 돈이나가지
음... 경찰서가서 사정을 말하고 조언을 구해보는건 어떠신가요..?
실수로 저분 아드님 뚝배기를 깨드려야하나....
자식을 보면 부모가 보인더니
45만원이 크다면 큰 돈이지만, 한 가족 아파트 살면서 저축 한푼 안하는 것도 아닐텐데,당장 45만원 빼올 구석 하나 없다는게 말이 되나;
그것까지도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치고 월급날까지 기다려 주는 부처급 인내심을 발휘한다치면 최우선적으로 피해보상부터 할 생각을 해야지, 낼거 내고 남는대로 준다니...
한달 수입이 어떻길래 45만원 주면 빵구날 가계상황인가?
그럼 더더욱 자식 교육을 제대로 시켰어야지.
사고치고 다니도록 교육 똑바로 못 시킨 죄도 죄다.
애한테 책임 못 물을거면 부모이자 어른인 당신들이 빚을 지든 장기를 팔든 책임을 져야지.
말하는 꼬라지 하곤...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주제에 경찰서를 들먹이다니.
꼭 갚을 돈이나 남에게 돌려주어야할돈 피해를 줘서 보상해야할돈은 지출순위에 제일 뒷전으로 가는 새끼들은 그들 인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생각합니다.. 내돈 앜가운줄알면 남의돈 아까운줄도 알아여되고 내 새끼 귀한줄 알면 남의 새끼도 귀한줄 알아야하는데... 참....
경찰서 가서 조언구하시구요 옷 세탁맡긴거랑 택시타신거랑요 혹시 직장인이시몀 회사 늦으신거나 반차쓴거 일일이 다 영수증이나 서류받아서 다청구하세요
경찰서에 가시면 상담실 같은곳이 하나씩은 다 있어요-
그곳에서 사정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해보세요-
좋은(?) 경찰서는 변호사도 상주해 있더라구요-
아이가 고등학생이면 일상책임보상이라고 왠만함 아이보험엔 다 있을꺼예요 예전보험이면 자기부담금 2만원에 상대쪽 연관없이 보험사가 전화와서 친절하게 부담해주실꺼예요. 그리고 아이가 보험이 없다하더라도 그 가족일상책임보험이라 그가족들이 든 보험에도 적용됩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그보험있냐고 물어보시고 더 좋은방법은 그냥 파출소가서 말하면 경찰이 상대에게 전화해서 보험으로 해결하라고 할꺼예요 가족일상책임보험은 운전자보험에도 있으니 그가족중 운전하시는분있음 왠만함 다 있어요.
그러니 받으세요
그 부모에 그 자식인듯
침이 묻은 옷이나 물건들이 남아있는지요? 침을 뱉는건 폭행에 해당할 여지가 있습니다. 뭐.. 어리다는 점과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을 한다면 형사처벌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경찰서 가셔서 고소장 작성하세요. 기소유예로 끝나거나 경찰이 좋게 끝내자고 할 여지가 높겠지만 처벌을 원한다고 강하게 어필하셔서 조사라는걸 꼭 받게 하시구요.
민사적으로는 위 침이 묻은 의복이나 물건들 잘 보관해두시고.. 세탁비,목욕비,수리비 등에 대해 지급명령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수증은 다 보관해두시구요.
침폭행죄로 넘기면 합의금 최소 백만원인데
애새끼가 왜 그 모양인지 대충 보니 알겠네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고
ㅎ
애새끼 낳아서 참 잘도 키웠다!
그부모에 그자식새끼ㅋㅋ
지구대말고 경찰서를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서 존재하는 곳이니까요
작성자님이 가해자도 아닌데 무서워하실 필요가 있나요 힘내시고 정 무서우시면 친구라도 동행해서 상담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콩나는데 콩나고...팥심은데 팥난다...쓰레기인성 부모 밑에선 자식 인성도 쓰레기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란거에서 어이가 털리네..
그럼 시펄 '아 저 지나가는 여자 얼굴맞추고 아이폰에 침들어가게 해서 리퍼받아야겠다' 생각하고 침뱉는 미친새끼가 어딨나 창밖에 침을 처뱉기로 생각하고 이행했으면 그에따른 결과는 책임을 져야지..
지나가던 어깨들이 맞아서 단체로 올라가서 때려부쉈으면 암것도 못하고 분노조절 잘됐을 연롬이 피해입은 사람한테 물어줄 40만원도 없는주제에 어디서 큰소리야...
폭행으로 고소하세요. 저런인간들 좋게해결 할 필요 없어요.
핸펀으로 끝내지 마시고, 침 맞은 것 관련해서 세탁비나 정신적인 충격. 모욕죄까지 소급 적용해서 고소해 버리세요.
저런 쌍것들은 인실좃을 시전해야함.
아이폰 안다는 사람이 그따위로 말한것고 웃기네요
리퍼폰과 논리퍼폰 차이를 알텐데
차비까지 다 받아내주세요
그리고 가능하시면 새 아이폰으로 바꿀 돈까지받아내주세요
그게 바로 인생은 실전입니다
아이폰7 이면 150만원정도 아닌가요..?
가능하시면 민사소송하시고
새폰값받으세요ㅜㅠ
진짜 저같으면 말도안하고 변호사 찾아갈거같아요
기분나쁜거 좀만참으시고ㅠ냉정하게 법률자문 받아보세요. 멘붕이셔서 멘붕게에 올리셨지만 오유엔 법률자문게시판도 있어요!
힘내세요!!
http://todayhumor.com/?law_16098
폰 망가진걸로 재물손괴..! 정말 대단한 애shake네요
조준 하여서 침 뱉었으면 폭행 적용되는거 아닌가요? 핸드폰 수리비만 물어내라고 한걸 감사히 여겨야지... 사이다 게시판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애가 문제일 땐 부모를 보자.
한의사가 또..
저도 옛날에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아오....
전 제 폰 누가 떨어뜨려서 고장내놓고 수리하고 청구하라더니 수리후엔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돈안주려던 거지새끼가 있었네요
당시 해외 나갈 일정때문에 최대한 빨리 수리해달라고 해서 침수로 써서 받으면 빨리 된다고 해서 기사분이랑 얘기하고 그렇게 했는데 자긴 원인에 침수 써있어서 내가한거 아니라고 못준다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 담당 기사분이랑 통화해서 확인할 것을 요청했지만 끝내 통화는 안하고 도망다니길래 소액재판 걸려다가 출국일정때문에 그냥 왔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열받아요. 몇살 어린 남자대학생 이었고 군대간다고 들었는데 군대에서 그대로, 그 이상으로 돌려받길! 평생 남은인생도 그렇게 거지같이 빌어먹고 살으렴ㅎㅎㅎ
축농증있는 친구불러다가 저것들핸드폰에 정확조준사격해주고 그45만원 내가 물어주고싶네 발암...
좀 이상하네요. 같은 아이폰7 쓰고 있은데 홈버튼이랑 충전단자 부분으로 침이 유입했다라... 홈버튼은 일체형이라 틈이 애초에 없고 충전단자 부분도 말그대로 방수가 되는데;; 바다에서 놀고 사진찍을때도 그냥 잘 썼거든요. 학생 쪽 대응도 문제가 있지만 글쓴분도 그만한 가격이라면 애초에 학생쪽이랑도 얘기 후에 수리를 하는게 낫지 않았나 봅니다. 사실 저라도 침 한번에 폰 침수 판정 받아서 45만원 청구하면 어이가 없을 듯.
침뱉는것도 폭행죄 아닌가요?
이런저런 전후 사정을 봐서 절대로 돈 순순히 줄거같지 않습니다. 떼먹으면 떼먹지..
그 자식에 그 부모라는데 이게 딱 그꼴이네요.. 경찰서라도 가셔서 조언을 얻어보세요..
다른거 다떠나서 침뱉는것만도 폭행죄 된다고 티비에서 본것같은데요
되든안되든 님이 손해볼건 없으니까
경찰서가세요
적반하장집안이라 저두 화가나네요..
자기새끼가 비뚫어진건 부모탓인것같네요
아
경험담인데요
경찰서로가서하면
민사+형사 로되서 민사끝나도 그샤낀 검찰가요
미성년자라 확실친안아요....
다 그런건어니오 전 그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