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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관련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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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갠차나갠차나 2017/09/21 19:26

    본디 차례는 양반이 하던것인데 진짜 노이해 우리나라 실제 양반 10프로가 안된다 알고있는데 지금 전국민이 하고 있음 조선말 족보산놈들이나 창씨개명하며 성을 가진자들 그리고 625로 부산으로 넘어가 씨족이 완전히 뒤섞였는데
    "전국민이 다 하고있음"
    더웃긴건 당시 노비시점이라면 남자는 밖에서 일을했고 여자는 뒤에서 차례음식 뒤치닥했음
    허허 지금 완전 노비가 양반흉내내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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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건적 2017/09/21 19:27

    조상덕 0.0001도 못본 오징어들은 마누라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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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생기더라 2017/09/21 19:28

    박정희 갲퉈툩쥬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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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좋아 2017/09/21 19:35

    나는 뭐 유교를 안믿어서 굳이 유교관습을 지킬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심지어 무신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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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달리아 2017/09/21 19:45

    명절이 다가오긴 다가오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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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리소라 2017/09/21 19:53

    전 나중에 종족이라도 번식하고 죽는다면
    내 제사상은 차리지 마라... 대신 내 기일은 기억했다가 다같이 모여서 따끈한 밥 해먹어라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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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常識大韓民國 2017/09/21 19:53

    게다가 같은 조상아래의 형제들이고 자매들인데...배우자 뽑기 운에 따라 다른 시츄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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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_TriGGeR 2017/09/21 19:55

    설날이고 추석이고 이렇게 돌릴 거면 다 없애는게 답..
    뭐하러 국가가 친히 공휴일 잡아줘서 사람 멘탈 부수고 가정법원에 수수료 벌어다 주는 지..
    전통도 쓸만하고 멀쩡해야 전통입니다.
    사실 뭐 설날이랑 추석도 길어봐야 20년도 안 남은 것 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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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뻘건갱년기 2017/09/21 20:01

    거슬러 올라가서까지 차례는 아니고 그냥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만 지내는데 그래도 시골가서 차례상 내놓으면 할아버지가 맛난거 많이 먹으라고 어릴때 말해주는 거 같아 포근하긴해요 그렇게 차례상 부러지게 지내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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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프ㄷr 2017/09/21 20:03

    벌써부터 싫다.. 울엄마혼자 음식다하는데 시부럴 조상덕은 조또못보는데 제사는 뭔 제사  다 엿이나 먹어라
    제사=일하는날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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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렘 2017/09/21 20:08

    과거에 노비였다 양반 아니었다 이런거 다 상관 없어요..
    갑오개혁 이후로 신분 없어졌습니다.
    하고싶으면 하는 거에요.
    우리집은 안 해서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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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찰 2017/09/21 20:20

    평생 제사를 참 부질없다 생각해왔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나니 제사가 달리 이해되더군요. 옛사람들도 세상 떠난 가족이 미치도록 그립고 그리운데 영영 볼 수 없으니 영혼이라도 그날 하루 우리곁으로 돌아오길 바라서 제사의 형식을 만들어낸 것 같다고요. 샤머니즘적 신앙만큼 떠난 가족에 대하 사랑과 그리움도 제사를 만들어내는데 기여한 것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더더욱 살아있는 사람들이 제사음식 준비로 싸우지 말고(보통은 노동과 편의가 한쪽에만 몰릴 때 싸우죠) 고인이 즐기시던 것 몇가지만 하고 더 많은 시간을 그분들에 대한 추억 이야기 나누는데 할애하는 게 현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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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락악마 2017/09/21 20:20

    여기 웃긴 사람들 많네 ..  ㅅㅂ  조선시대때만해도
    딸 이든 아들이든 제사 지냈다  그리고 ..  자기  능력에
    따라서  그냥 지내는거였어  허례허식 된건   양반이
    이지랄이  아니라  70년대 인가  정부에서  ㅂㅅ 같은
    것들 내놔서  그런거임 .. 그리고 좀 지내면  어떠냐
    함께 해야지  혼자 하게 내비두니까 문제 인거 아니냐
    같이해라   느그집에   남의 집 귀한 딸이 왔으면  그만큼
    대접해주지 못할 망정   함께 해야지  그리고  여자들도
    마찬가지야  남의집 행사 못하게 하고 참가 안하면  그만큼
    니들도  양보해  이것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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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lmarket 2017/09/21 20:23

    지난 토, 일요일에 벌초하고 옴.  이 빌어처먹을 집안은 무려 5대조까지 벌초하고 제사지냄.
    나 포함해서 젊은세대가 증조 위로는 다 버리자고 합의했는데, 집안 노친네들이 난리친 탓에 무산..
    젊은 세대끼리도 누구는 매 년 참가하네 누구는 또 불참이네 하면서 개거품 무는 일이 다반사..
    죽은 조상 챙긴답시고 살아있는 친척들끼리 개싸움 벌임. ㅋㅋㅋㅋ
    쥐뿔도 없는 집안에 증조 라인에는 친일인명사전 등록된 매국노까지 있는데 뭐 이리 난리인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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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자이 2017/09/21 20:28

    명절이 너무 길어서...
    집에 갔다가 연휴 마지막날까지 멘탈 털리다 올까봐
    추석 다음날 출근 자처함 ㅋㅋㅋㅋㅋㅋ
    월요병 부르는 출근을 이기는 명절이니 말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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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razara 2017/09/21 20:35

    동감....제사든 명절이든....
    얼굴아는 범위 내에서만 제사지내고 차례지냈으면....(조부모, 부모까지...)
    물론 제사상도 쓸데없는 음식 말고 살아있는 식구들,형제들 좋아하는 음식들로...
    개인적으로는 아예 없애는것보다는 그래도 명절 핑계로 다른 지방에 살고 있는 형제, 가족들 얼굴볼 수 있으니 나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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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gito 2017/09/21 20:37

    진짜 아직 명절이 오지도 않았는데 이번 명절 때 부모님과 마누라 사이에서 나만 쥐어 터질 생각하니 절에라도 도망가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님!?
    제발 부탁하건데 법으로 명절 때 남자는 자기 집으로 여자도 자기 집으로 가도록 강제하면 안 될까요????
    남자지만 저도 고기굽고 다할 수 있습니다. 안 되면 시장에서 사면 되고...
    그냥 어릴 때처럼 일가친척들과 평화로운 명절을 보내고 싶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남자 여자 모두들 즐겁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뭐가 있습니까?
    진짜 유치하지만 눈감고 일어나면 바로 추석 다음날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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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념고양이 2017/09/21 20:46

    예전에 판에 올라온 글..진짜 양반집은 며느리도 양반이니까 안부려먹음. 제사음식도 부정탄다고 구매부터 장만까지 남자가 다함. 여자는 설겆이만 하면 됨.
    꼭 쌍놈들이 쌍놈 며느리들여서 부려먹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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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거품 2017/09/21 20:49

    원론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해 봤을때 제사는 조상신이 있다는 전제 하에 지내는 건데
    조상신 안믿는 사람도 지내라는 건 신 안믿어도 교회 가라는 억지랑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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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Offer 2017/09/21 20:57

    제목 보고 이 얘기일 줄 알았음
    후대에 길이 남을 명언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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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ty 2017/09/21 21:00

    심보들 하고는 살아생전 내 부모 고마워서 기리는 거지 길러준건 득본거 아닌가?
    말이 조상이지 결국 부모제사 잖음?
    요즘 증조까지 지내는곳도 드물고 아버지가 부모들 지내고 본인들 부모 지내는거 아님?
    어지간한 뼈대 있는 집안아니고서는 살아생전 봤던 사람들까지 지내자나 보통?
    차례상이 복잡하고  많거나  여성들에게 일이 몰린다던지가 문제지
    그 의미까지 폄하하는건 좀 아니라고 본다.
    양반이 했던거면 우리는 하면 안된다는게 있나?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데이는 뭐 조선시대 풍습이라서 지키나?
    좋은건 간소화 현대화 하면서 개량해서 쭉 지켜나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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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고로스 2017/09/21 21:01

    내가 봤을 때 제사는 그냥 돌아가신 날 하루면 되요.. 그 정도만 되도 죽네사네 하는 일은 없을 것을..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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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아이 2017/09/21 21:09

    지금이야 부모님이랑 싸우기 싫어서 어쩔수 없이 큰집에 가서 제사 지내는데
    결혼하고 나면 제사 지내러 안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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