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교회가야한다고. 매주 주말에 교회 가야한다고.
나랑 사랑하려면 꼭 교회다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우리 아이도 교회 다니게 하고 싶다고...
이렇게 고통주는 사람은 더 빡센 사람 만나서
새벽기도 매일 가야된다고, 교회는 일요일만 가면 안되는거라고,
(젤 빡센) 주차봉사도 매번 해야한다고,
감사헌금, 특별헌금, 주일헌금, 십일조... 교회가 잘되는게 결국 우리가 잘 되는거라고
제사 때 빠짐없이 참석해서 옆에서 시댁 어르신들에게 '제사는 지내는거 아니에요, 우상을 숭배하는거에요, 교회나가세요' 계속 반복하고.
자기랑 나만 교회가는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도 다 교회다니셔야한다고. 매일 전화해서 교회가시라고 전도해야겠다고..
그런 사람 만나서 '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구나..'를 알아야.
ㅋㅋㅋ
현웃 터짐요 ㅋㅋㅋㅋ
신천지 만나면 same same
대폭소ㅋㅋㅋㅋㅋ 깨알디테일
될지어다(요새 눈여겨 보는 드라마의 대사)
뛰는놈은 나는놈이랑 만나서 고통받는다 치면 그럼 나는놈은 누구랑 만나서 고통받아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사는 인생에서 내게 있어 버팀목이 되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일방적으로 해대는 종교활동보다 더 가치있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좋을텐데 말이져
구선원 열혈신자를 디게 사랑했으면 좋겠다!!!!!!!!
월 - 성경공부
화 - 집사회/장로 모임
수 - 찬양예배
목 - 청년부예배 및 구역예배
금 - 청장년부찬양집회
토 - 새벽기도
일 - 일요일정기예배(오전, 낮 +a)
이렇게 하시고, 매주 교회 주차 봉사, 경제부/새신사부/찬양팀/성가대/건설팀/선교팀/청년부/청장년부/집사회/장로회/권사회/여선교회 등 중에 하나 활동
한 달마다 한번씩은 교회 사람들 불러모아서 집에서 저녁식사, 음식준비, 봉사활동, 사교활동
분기마다 한번씩은 교회 청소, 교회행사, 봉사활동
반기마다 한번식은 국외 선교, 교회행사
일년에 한번씩은 목사님 장로님들과 모임 등 하시고 해외집회도 나가시고
매주 주일헌금은 정확히 십일조, 감사한일있으면 감사헌금, 선교있으면 선교헌금, 특별하게 특별헌금, 직분헌금 다~ 챙기시는 분 우리나라에 아마 계실꺼에요.
요즘 교회 내부분위기는 성도들 자식끼리 연결되는 추세임 같은 교회가 아니라도 다른 교회 연결 연결 해서 어짜피 교회목사들끼리 잘 알고 같은 종파 내에서는 서로서로 잘 알고 잇응
종교가 큰 가치관을 차지하는 분들은 좀 부족해도 교회다니는 사람을 원함 강남교회는 돈좀 잇는 사람끼리 하고
십몇년을 알아온 친구가 단 한번도 일요일을 제게 할애하지 않던데요 ㅋㅋㅋ 교회가야 한다고. 베프인데도.
그들에게 교회는 그 어떤 사랑도 가족도 우정도 이길수 없어요.
심지어 연인에게도 일요일은 주지 않더라고요. 그거보고 대체 뭘 위해 저렇게 사는걸까 싶더라고요.
사이비종교에 당해봐야지 내가 미친짓을 했구나 하지.
진짜 저런 나는 사람 있어요 ㅋㅋ 많아요 그리고 뛰는사람이 나는 사람 만나면 질색할것 같죠? 아니요 좋아해요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해요 기독교인은 기독교인끼리 만나야 모두가 윈윈이에요
그게 안맞는 사람은 안만나면 되는건데
굳이 만나가지고 서로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음
종교 문제로 파혼했니 머니하는 글 보면서
왜 종교문제를 결혼전에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나임
결혼은 준비하면서 성격 가치관 직장 경제력은 따지
면서 왜 미리미리 종교는 이야기 안하다가
결혼준비하면서 시댁이 개독이네 친정이 개독이네
이런소리를 하는지..
유교적인 집안에 시집가면서 시어머니한테
저는 교회다녀서 제삿상차리는거 못도와드리구요
절도 할마음 없어요 그리고 우리 친정은
그때마다 여행가는게 풍습이니까 설추석은
저희 볼생각하지마세요라고 하면 시어머니가
그래 그게 종교적 자유니까 니좋을대로해라
라면서 잘도 좋아하시겠습니다
반대로 교회다니는 집안에 며느리나 사위들어왔는데
교회안다니면 그것도 난처한 일이죠
제발 그러니까 사귀거나 특히결혼이야기
나오기전에 종교에대해서 확실히 서로이야기하세요
장로집안에 안믿는 사위며느리 좋아할집없고
유교집안에 제사 차례 성묘 못하겠다는 사위며느리
좋아할집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