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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엿들은 할아버지들 대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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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유머결핍 2017/09/21 11:47

    으잌ㅋㅋㅋㅋ
    남자는 커도 어른이라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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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3.10 2017/09/21 11:50

    먼저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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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깔맞춤 2017/09/21 11:51

    귀요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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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군 2017/09/21 11:52

    그래도 전장에서 얼굴알아보고 살려서 데려온거네요. 훈훈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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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2017/09/21 11:53

    적군이 달려오는데.. 친구의 얼굴...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구상에, 이 땅에... 전쟁은 다시는 없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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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머리비둘기 2017/09/21 11:55

    그 와중에 허벅지를 왜쏴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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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갠차나갠차나 2017/09/21 12:04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힘들었던 시절을 유쾌하게 말씀하시니 그나마 위안이 되지만 전쟁피해자와 유공자분들에대한 국가보상(정신적부분) 이 정말 미흡하여 속상하네요 오래오래사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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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비어스 2017/09/21 12:15

    어찌보면 굉장히 심각했던 그 시절 전쟁얘긴데..
    지금 다들 웃으면서 '빨갱이' 드립칠 수 있는 좋은 세상이어서 다행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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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킬러 2017/09/21 12:30

    울 아버지 연세가 71이신데 625당시 5살 꼬맹이였음. 저분들 연세가 초소80대이신가? 80대 노인분들께서 카페가셔서 수다를 떠신다니....주작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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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샷쓰리킬 2017/09/21 12:36

    소설에 한표 씁니다. 그냥 어린애가 쓴 소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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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게장은무죄 2017/09/21 12:43

    제일 먼저 갈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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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킬러 2017/09/21 12:45

    주변에 80대 중반의 노인분들 많으신가? 제주위 80대분 몇 계시지도 않을뿐더러 저리 카페에 몰려다니시면서 수다떠실만큼 정정하지도 않구만.  아무래도 소설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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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닿을듯먼곳에 2017/09/21 12:47

    종로만 오셔도... 카페 햄버거집 할거없이 대부분 가게에 나이 최소 70이상 이신분들이 모여서 커피하고 햄버거 드시면서 수다 나누시던데...
    저도 햄버거 먹다 저런경우 많이봐서
    심지어 종로 버거킹은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더 많은거 같...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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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42 2017/09/21 12:50

    종로 가보세여 거기 가면 충분히 보실 수 있으실 걸요. 전 거기 맥도날드에서 불고기버거 쏘시는 송해할아부지도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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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쿠메이커 2017/09/21 12:50

    하여튼 주작이 판치네...625때 15살만 됐어도 지금 82살인데 커피숍에서 만나서 수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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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라쌰이마세 2017/09/21 12:53

    예전에 대머리 할아버지한테 숱많은 할아버지가 웃으면서 한 5번 반복한얘기가ㅋㅋㅋ
    이야 넌 머리가 무지개색이라 좋겄다~ㅋㅋ
    눈이부셔 아주~ 대가리가 참 예쁘다~
    한 3일동안 피식피식 웃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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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설이 2017/09/21 12:54

    아니 댓글중에 보면 자기 80넘어서 다들 집구석이나 요양원에서 골골될 운명으로 생각하고 있는사람들 있네..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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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닿을듯먼곳에 2017/09/21 12:55

    저희 친할아버지 93세신데.. 지하철타고 한시간 경동시장가셔서 추석 장보고 오십니다.. 저한테 맨날 하시는 말이 80이면 요샌 젊은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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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핀왼손 2017/09/21 13:03

    그럼 요새 한국전쟁 참전하신 분들 막 초등학교앞 횡단보도에서 애들 건너는거 도와주시는 분들은 뭔데여 ㅋㅋㅋ
    그깟 카페 수다떠는게 뭐 얼마나 힘든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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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모작 2017/09/21 13:06

    위안부 피해자 분들도 아직 건강하게 살아게신데..625때 참전 병사면 10대~20대 정도 분들이면 인제 80대인데..
    요즘 80넘어도 정정하신 어르신분들 많아요.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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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화씨내놔 2017/09/21 13:09

    전쟁치룬걸 시시껄렁한 농담처럼 얘기하셔도
    스웩이 느껴지네요
    전쟁이라니 상상도 안되는데
    멋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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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돼지 2017/09/21 13:14

    못해도 60년 동안 우려먹는 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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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ssianRed 2017/09/21 13:15


    올해 92세 저희 외할아버지십니다~
    두분이서 손 꼭 잡으시고 병원도 가시고 애슐리도 가시고 커피도 드시고 오십니다~
    80넘었다고 골골댈거라고 생각하시는 몇몇 댓글들이 거슬리네요..
    할부지 할무니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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