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가 열리기 직전이라 경기가 없는 남미 선수들은 고향에서 요양하고 있었고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같이 뛰고 있는 벤탕쿠르 역시 마찬가지
집에서 했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기자 : 나 니 유니폼 이미 가지고 있으니 한국 선수(손흥민) 유니폼 좀 얻어다 줄 수 있음?
벤탕 : 손흥민?
기자 : 응 아니면 월드 챔피언(팀 동료 로메로) 꺼라든지..
벤탕 : 아니면 손흥민 사촌이든지, 다들 똑같이 생겼는데 뭘 (웃음)
기자 : 맞아 (웃음)
이 발언이 어느 인종을 가리지않고 매우 차별적이라 한국, 영국등 토트넘 팬들이 매우 화가나게됨
결국 사과문 인스스를 올리긴 했으나
24시간이 지나면 자동 삭제되는 글인 것과
손흥민의 애칭인 sonny를 sony로 쓰는 등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사과문으로 여론은 여전히 험악함
특히나 주목할만한건 벤탕쿠르의 국적인데
공교롭게도 깜둥이라 부르던 수아레즈랑 눈찢는 퍼포먼스를 했던 발베르데와 같은 우루과이인것도 재발굴되는중
서울토마토
2024/06/15 10:20
팀의 유스도 구설수 만들더니 이젠 1군 동료까지 하........
삼도천 뱃사공
2024/06/15 12:57
유스는 왜
서울토마토
2024/06/15 13:35
https://twitter.com/fallinlove_37/status/1796739556554998140 - 뭔 아스날 팬이라는 틱톡커 어그로가 배배꼬여서 유스들에게 손흥민이 맨시티전에서 일부러 골 안 넣은거 아니냐 질문하면서 어그로 끌었다고 함 무시하거나 노라고 하고 가면 될걸 언놈은 예스라고 갈겨버려서 좀 시끄러웠슴
삼도천 뱃사공
2024/06/15 13:42
홀 쟤?
저거 어 그래그래 그래서 어쩌라고 의미임
삼도천 뱃사공
2024/06/15 13:42
걍 애가 좀 까불거리고 원래 아스날 좋아하는 애라서 별로 논란은 안됨
서울토마토
2024/06/15 13:50
내 기준에서 무례해보이던디 원래 아스날 좋아하는 애였구만...
삼도천 뱃사공
2024/06/15 15:03
저 어그로가 지랄하니까 어 계속 씨부려봐~하는 식으로 하는 거
첼시에서 데려온 아스날 팬인 토트넘 유스임 쟤 ㅋㅋ 구단에서 나름 기대하고 있는 유스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