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크게봐야 좋습니다.ㅋㅋㅋ)
러블리즈 갤러리에서 활동하시는 비월전봉님이라는 분이고요.
어느 순간부터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올려주시더라고요.
기본은 이분도 디지털카메라입니다.
(왠지 제목보고 나이 지긋하신 분이 뒤늦게 덕질을 시작해서 필름카메라로 찍는 뭐 그런걸 상상하시는 분도 있지 않을까 하는....ㅋㅋㅋ)
보통 평소엔 이렇게 디카로 찍은걸 올리고요.(인장을 보면 디지털 포토그래피라고 써있죠.)
여기서부터 필름 카메라입니다.(인장을 보면 필름 포토그래피라고 써있죠.)
[]안에 있는건 카메라 기종이랑 다른 장비 이름 같은데... 카알못이라 뭘 뜻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영동 추풍령 가요제 [Minolta A-7 + SAL 70-400 F4-5.6 + Lomography 800 Kodak Portra 800]
청주 직지음악회[Minolta A-7 + Tamron 70-200 F2.8 USD + Lomography 800]
여기서부턴 필름 그래피라고 인장 박기전 필름 사진들.
(따로 필름사진이라고 인장은 안 박았지만 필름카메라로 찍었다고 올리신것들. 저 인장 박기 시작한게 최근.)
인천공항1 [Minolta a-7 + Tamron 70-210 F2.8 + Kodak Proimage 100]
인천공항2 [Minolta a-7 + Tamron 70-210 F2.8 + Kodak ColorPlus 200 (증감)]
인천공항3 [Minolta a-7 + Tamron 70-210 F2.8 + Kodak proimage 100]
인천공항4 이건 카메라 기종이나 이런게 안 적혀있었음.
그러니까 이 분은 필카로 찍고 그걸 스캔한 다음에 그걸 포토샵으로 보정하는 건가요.
능력 덕후ㄷㄷ 사진 분위기 좋네요
웰치스// 정확한 작업방식은 제가 찍덕이 아니라, 카알못이기도 하고.
근데 아마 인화한 다음에 스캔하겠죠? 게시판에 올리려면.
필름도 사진관에서 스캔해서 줘요
인화하면 너무 귀찮을거같은데 고가의 필름스캐너가 아닐까 생각되긴 하네요
미놀타 a7이면 af속도와 측광에 있어서 상당히 신뢰성이 높은 기종이죠.
저도 아직도 갖고 있는 필카이고요.
필름값의 압박+현상의 귀찮음이 있을 텐데
대단한 분이시네요.
사진 취미라 아는데 돈 어마어마하게 쓰시네요
아래 프로이미지 같은건 저도 써본건데 36방 한롤당 4~5천원 거기에 스캔비 5천원만 잡아도 36장에 거진 만원씩 쓰는거에요
그리고 모델 세우고 한컷한컷 찍는게 아니라 순간 찍는거라 날리는게 건지는것보다 훨씬 많고요
와.........프로의 솜씨....ㄷㄷㄷㄷㄷㄷ
fena// 인화 안하고 필름상태로 스캔이 되는군요. 카알못 하나 알아갑니다.ㅋㅋㅋ
한비두비// 찍덕중에 필름 카메라로 찍는건 처음봤네요.
불꽃남자혁// 맨뒤에 프로이미지가 필름 이름인가보죠? 필카는 역시 돈이 많이 드는군요.
필카 색감 쥑이네요. 저거때문에 후지로 갔는데 왜 저런 느낌이 안나지..;;;;
Wow!!!
[리플수정]음악도 따지고 보면 사진과 비슷합니다 저도 필름 카메라를 썼던 세대고 필름을 현상하러 사진관에 맡겨본 추억들이 있죠
음악도 아날로그 매체로 녹음하면 노이즈가 더 낍니다 깨끗한 디지털 방식과는 차이가 있죠 하지만 따뜻한 느낌과 특유의 감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레코딩도 아날로그로 녹음하는 방식이 요즘도 있습니다 아날로그 콘솔로 믹스를 하기도 하고요 예전에 테입으로 음악을 들었던 세대에게 향수를 더해주죠
좋네요 빵떡이는 둥글고
필카 느낌이 좋네요~
미놀타 a7 저도 썼었는데 명기죠 ㅎㅎ
미놀타 특유의 투명한 색감이 매력적인 카메라였는데...
이렇게보니 필카는 노이즈가 엄청 많군요...
Preheat// 근데 그게 아날로그 느낌나서 좋지 않나요? 위에 립스틱님도 말하셨지만. 대부분 찍덕이 디카라서 가끔 이런거 보면 다른 느낌이라 재미난거 같아요.
저도 필름카메라만 사진찍어 블로그에 올리는데..
필카 매력있죠 ^^
레드럼// 예, 나쁘지 않다고 봐요, 취향의 영역이니
개인적으로는 인물위주 볼때는 디카가 선명해서 좋은거같고, 찍을때 그 상황이랄까 인물과 전체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자 할때는 필카가 느낌이 좋네요.
이 분 사진 필카감성 좋더라고요
입자가 많이 튀는 건 감도 800짜리 필름을 써서 그런거구요. 아마도 실내 조명에서 촬영하다보니 셔터 스피드 속도가 안나와서 감도 높은 필름을 선택한 듯합니다. 저런 움직임 많은 피사체 촬영할려면 못해도 125분의1초 정도는 찍어야 초점이 안나가죠. 더군다나 장초점이나 줌렌즈 계열 쓰면 조리개도 어두워서 높은 감도 필름 쓰거나 감도 200짜리처럼 현상할 때 증감할 수밖에. 비용도 비용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필카로 찍을려고 했던 동기가 더 대단해보이네요.
필카특유의 저 아름다운 노이즈 ㄷㄷ
TryAgain!!// 필카 필터니 뭐니 다 써봐도
저 느낌은 절대 안 나더군요.
노이즈가...
미놀타 a7정도 되야지 움직이는 가수들 움직임 잡을 수 있겠죠.
리플보니 알파7 아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재밌네요 ㅎㅎ
지수 미모에 추천
와 저도 필카 취미로 쓰는데 이건 진짜 넘사벽이네요 ㄷㄷㄷㄷㄷ
내공이 진짜 장난아니심ㄷㄷㄷ
워...필름값과 현상료 많이 들텐데...
지수 찍은 필카가 베스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