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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4) 애초에 작중 인물들이 선택권 자체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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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4의 주인공인 방랑자들)


악마축복을 받은것도 메피스토를 살린것도


애초에 선택지가 가불기였음



릴리트를 3대악마 축복없이 이기는것 = 불가능


걍 선택지가 축복받는거외에는 없었고


메피스토를 살리는 선택역시




메피스토를 살린다 vs 메피스토 죽이고 메피스토 흡수한 얼티밋 빠와 릴리트 상대하기


역시 메피스토를 살리는 선택지 외에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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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렐)



네이렐 역시 영혼석 들고튄걸 욕먹지만


네이렐 입장에서는 애초에 튀는거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음



주인공이 대악마 3종세트 축복 받는거 두눈으로 봤고


대악마들이 축복을 기꺼이 내린 이유가


메피스토의 숙주로 삼으려고한다는것도 알았음

(이 부분은 소설로 나옴 블자야 시발 소설로 중요 정보 풀지말랬지???)




즉 주인공이 릴리트를 이기건 지건


영혼석을 가지고 튄다는 선택지 뿐이었음

안튀고 그자리에서 그대로 기다리고있었다??


대악마 축복받은 주인공에게 넘기기 vs 주인공 죽이고 나온 릴리트에게 넘기기


걍 죽음의 이지선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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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 역시 똥줄 타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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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우스와 그의 기사단이 전멸한 지금


솔직히 팔 한짝없는 육체(네이렐) 숙주로 최약체로 부활해도


메피스토를 막을수있는 존재는 성역에 없음





문제는 본인이 숙주로 삼을겸 & 딸 릴리트를 처리할겸


3대악마 축복까지 낭낭하게 내려주고


실제로 안다리엘과 두리엘을 쓰러뜨린 방랑자(디4 주인공) 이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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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이렐 육체를 숙주 삼으면


디4 주인공한테 뒤지는것 역시 필연임.


메피스토 역시 절대로 네이렐이 본인 이마에 영혼석 못박게 해야만하는


선택지가 없는 상황









디아4는 걍 모든 등장인물들이 죽음의 이지선다를 강요받은


사실상 선택지가 없었음


댓글
  • 사악한 라쿤맨 2024/06/11 20:15

    모두가 고통받는 세계의 완성이다


  • DDOG+
    2024/06/11 20:13

    근데 썰 들으니 디아4 소설 재밌어보이네
    정발됐나

    (ocQb7q)


  • 여 월
    2024/06/11 20:18

    로라스의 기록이라는 물건인데 미정발

    (ocQb7q)


  • THVU
    2024/06/11 20:13

    메피스토 : 운명은 정해졌다(내 운명도요 ㅆㅂ....)

    (ocQb7q)


  • 사악한 라쿤맨
    2024/06/11 20:15

    모두가 고통받는 세계의 완성이다

    (ocQb7q)


  • 마스터base
    2024/06/11 21:30

    크으윽 너무 고통스럽지만 내가 통제해야해!

    (ocQb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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