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상무님은 그냥 순전히 고마운 마음에 밥한끼 사려고 운암정 부른거다
성찬이 운암정에 속했던 이야기 전혀모르는 일반인임
근데 자꾸 여기가 최고쥬? 맛있쥬? 하고
구도도 무슨 어때, 너가 없는 오봉주 운암정의 맛이? 어어, 표정 왜그럼? 긁혔음?
같은 표정으로 말해서 살살 긁는것처럼 느껴짐
근데 다른시선에서 보면 상무님은 음식에 까다로운 사람이라기에 칭찬받고싶었던거고
꼽주는 표정은 성찬이 자격지심으로 이렇게 느끼는거일수도 있음
어쨌든 성찬이 봉주에게 꼽준건 상무님의 말도 어느정도 기여를 했다고 생각된다
만화적 장치의 희생양이지... 상무 입장에선 개억까당한거나 마찬가지임
라고 쓰면 될까요 상무님?
그래그래 미스김 잘했어
라고 쓰면 될까요 상무님?
그래그래 미스김 잘했어
만화적 장치의 희생양이지... 상무 입장에선 개억까당한거나 마찬가지임
아니 싯팔 이게 오봉주가 한거라고?
근데 따지기에는 난 이미 나갔는데...
하 시발 그냥 안 먹고 참는다
운암정 가격도 장난 아닐탠.. 으스대고 싶은 심정은 좀 이해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