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713230

중세 유럽 전쟁 규모의 진실

CAPUT XXIII. Tatinus quidam imperatori familiaris, nostris associatur principibus, vir subdolus nimium, et iniquitate notabilis.
Adjunxerat se etiam nostrorum castris quidam Graecus, Tatinus nomine, imperatoris familiaris admodum, vir nequam et perfidus, nares habens mutilas in signum mentis perversae. Hic ex imperiali jussione, nostris ducem viae ad ampliorem cautelam postulantibus, designatus fuerat dux itineris et comes futurus. Electus ob hoc quod et locorum plenam habere dicebatur experientiam; et de ejus malitia et perplexa dolositate plurimum praesumebat imperator. Hic etiam cum manu suorum nonnulla nostris principibus associatus erat, ut non deesset anser, qui inter olores perstreperet, et perversus coluber inter anguillas. Cuncta enim quae in expeditione fiebant, cunctaque quae a singulis dicebantur, sinistra pervertens interpretatione, imperatori significabat; ab eo versa vice commentorum et fraudis per frequentes internuntios formam recipiens. Hic primum ex di.versis exercitibus, qui varios, et per loca di.versa variisque temporibus secuti fuerunt principes, unus factus est Dei viventis exercitus, ex multiplicitate partium advenientium ad invicem, suam recipiens integritatem. Nam ex quo relictis domibus iter aggressi fuerant praedicti Deo amabiles exercituum duces et capitanei, nusquam eis datum est datum est mutuo se videre, et de negotiis publicis colloqui ad invicem et disserere; nisi postquam ante praedictam urbem convenientes, castrametati sunt. Ubi recensito legionum numero, inventi sunt habere peditum promiscui ㅅㅅus ㅅㅅcenta millia; equitum vero loricatorum centum millia, qui omnes ante praedictam urbem consistentes, ad ejus expugnationem omnimodam dabant operam; laborum suorum primitias cum omni devotione Domino consecrantes.
제23장: 타티키오스라는 이름의 황제의 측근이 프랑크 군대에 합류하다; 그는 매우 교활하고 사악한 사람이었다.
황제의 측근 중 한 사람인 타티키오스(Tatikios)라는 그리스인이 프랑크 군대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사악하고 배신을 일삼는 사람이었으며, 그의 뒤틀린 마음을 상징하듯 코가 잘린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프랑크 군주들이 황제에게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안내자를 요청했을 때, 황제는 그를 안내자로 임명했습니다. 그는 그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황제는 그의 교활함과 음흉함을 이용하여 프랑크 군대를 감시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프랑크 군대에 합류하여 마치 거위 무리에 섞인 황새처럼, 뱀 무리에 섞인 독사처럼 행동했습니다. 그는 프랑크 군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프랑크 군주들이 나누는 모든 대화를 엿듣고, 그것을 자신의 해석을 덧붙여 황제에게 보고했습니다. 그는 또한 황제의 지시를 받아 프랑크 군대에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이간질을 시도했습니다.
프랑크 군대는 이전에는 각기 다른 지도자들을 따라 다른 경로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니케아 성벽 앞에서 하나로 뭉쳤습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시간에 다른 곳에서 출발했지만, 이제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모였습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서로 만나지 못했지만, 이제 하나의 군대로서 서로 협력해야 했습니다.
프랑크 군대의 지도자들은 군대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병력을 점검했습니다. 그 결과, 보병 60만 명과 기병 10만 명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군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니케아를 함락시키기 위해 모였으며, 신께 헌신하는 마음으로 전투에 임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
보에몽의 군대는 군율을 유지하며 질서정연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들은 정오 무렵에 술레이만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술레이만은 엄청난 규모의 군대를 이끌고 나타났습니다. 프랑크-독일 군대는 깜짝 놀랐습니다. 술레이만의 군대는 2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그들은 모두 기병이었습니다. 프랑크-독일 군대는 보병과 기병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숫자에서 크게 불리했습니다.





img/24/06/10/1900023ee5730a5cc.png


헤이스팅스 전투 1만명 십자군 3만명 이런 건 근대 사학자들이 멋대로 깎은 수치고

당대 기록만 보면 중세 유럽 전쟁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규모임. 1차십자군 60만 vs 투르크 궁기병 20만 이상


반면에 동양 역사학은 19세기의 중세 혐오 열풍이 어느정도 지나간 뒤에야 시작돼서 역사책에 기록된 숫자에 굳이 반박을 안 하는 거




img/24/06/10/1900025824d30a5cc.png


군사사 자체가 지금 역사학계에서는 유행이 지나기도 했음.


그러니까 수나라 100만대군이 실제로 가능한가 이런 거 너무 깊게 따지는 건 진지한 사학자가 아니라 '밀덕'같아 보일까 봐 일부러 관심 안 가짐.

댓글
  • Oasis_ 2024/06/10 12:22

    그래도 수나라 백만대군은
    노동자들 포함, 중국 특유의 과장이 있었을거다
    정도의 반박은 있지않음?


  • Oasis_
    2024/06/10 12:22

    그래도 수나라 백만대군은
    노동자들 포함, 중국 특유의 과장이 있었을거다
    정도의 반박은 있지않음?

    (v3VJ1o)


  • ㅡ_-]す~
    2024/06/10 16:32

    중국 역사책이 황제가 들어가면 워낙에 뻥이 심해서 명나라 토목의 변도 역사책에는 50만이라 적혔지만 당시 조선의 기록등 이런저런 사료를 비교해보면 8만 정도였다고함
    그래서 수나라 100만도 또또 구라치는거 아님? 하는거

    (v3VJ1o)


  • Acek
    2024/06/10 16:33

    요즘은 걍 백만 보급못한다 나라 망했다밈으로 반박을 원천차단해버림

    (v3VJ1o)


  • Acek
    2024/06/10 16:32

    아직도 동양쪽 기록을 너무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더라
    여요전쟁때 고려가 30만을 단일 회전에 투입했다는걸 진짜 신뢰할수있다보나.

    (v3VJ1o)

(v3VJ1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