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갔던 40 먹은 남자 얘기 입니다...
내가 몸살 나서 못한다고 까지 했는데...결국 안하긴 했지만 엄청 떼 쓰고 삐짐....이 때 상종 안했어야 하는데....내가 바보임...
2. 둘째날 패션 지적
너 옷은 왜 다 임산부 옷이냐고 놀림...(롱원피스 입었는데) 이건 장난일 수 있으니까 그러려니 함
근데 니 옷은 무슨 롹스타세요? 찢청에 브이넥....어디서 지적질인지
3. 삼일 째 부터 대화 단절
지가 연락 안하고선 나보고 왜 연락안하냐고 함..
오빠가 바빠서 그런 지 연락 없길래 기다렸다고 하니까 딴소리함
왜 대화 안하냐고 해도 딴소리함
아무말 없다가 갑자기 아침에 굿모닝 이런 식
지 할말 다 하고 내가 뭐라하면 씹음
뭐라하면 니가 이상하다고 몰고감 썩을..(너 같은 애 첨본다 이런 식..아오..)
이미 차단 각이 나왔음...
그러다 김치된장 운운하길래 차단.....삼세번 참은 인고의 시간이 아까움.....
지인이 사람 좋다고 소개해줬는데 이 지인도 멀리하겠다고 마음먹음...
심지어 이사람 돌싱임...사람만 보고 만나려고 했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외모나 옷 입는 거 원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돌싱, 사정 있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똥은 그냥 똥이네요...
똥 냄새 나면 그냥 피합시다.....부들부들...
아니 지인이라는 분은 대체 저 인간의 어딜봐서 사람이 좋다는거지....???? 멘붕...
이래서 남자 소개는 여성분한테 받고... 여자 소개는 남성분한테 받으란 얘기도 있었죠 ㅠ 일찍 피하시길 잘하셨네요...
여기서 제일 별로인 사람은 지인...
술잘먹고 잘사는 조-은 사람인가 봅니다ㅎㅎ 둘다 멀리하신다니 현명하십니다ㅎ
나이를 어디로 먹었길래 저럴까요...
첫날에요???? 첫날에????
이런 말이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이성이 있는거 맞나요?
나이값을 해야지...
발정난새끼네;; 그러니 돌싱이지
왜 갔다온지 내가 잘 알겠다.
그 똥을 피한 분도 다행...
돌싱이유인증 ㅋ
찢청에 브이넥. 머리에 젤도 발랐을거 같다.
1번부터 헐~ 안될 놈이네 했는데, 2번, 3번도 만만찮게 참~ 사람이 별로네여 ㅜ
지인분은 사람 좋다는건 어디서 느낀거지.. ㅋㅋㅋ 협박이라도 당해서 소개시켜준건가...
액땜하셨다 생각하는 수밖에 ㅠㅠ 다른 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랄게여
본문을 보니 제가 얼마나 좋은 놈인지 알았습니다.
작성자님 스스로를 좀 더 아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 상황에서 잘 휘둘리는 타입같아요.
싫으면 싫다고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ㅠㅠ
나이가 40인데 혼자라면 혼자인 이유가 있음.
1 혼자가 좋다
2 성격이 지랄같다
3 워커홀릭
우리회사에도 똑같은 똥 있는데... 같은 분인줄 ...
으.인성이랑 나이는 별개예욥~
저런놈은 멀리하시는게 정신건강에좋아욥.
뇌든 주둥이든 필터링좀 박아줬으면!!!!!
이와중에 임산부같다던 원피스가 궁금함
나이랑 패션센스를 X구멍으로 드셨나...
섹누리당원인가....ㅡㅡ;
작성자분한테 그런 애 첨본다는 말에서
사람 첨 만나나 이 생각도 했네요 ㅋㅋㅋㅋ
근데 첫날에 무리하게 관계부분은
진짜 양쪽분 다 이해 안되는게
첫날에 시도하는 남자도 이해안되지만,
당사자분도 맘에 없으면 단호하게 거절해야지
몸살핑계는 뭐에요...ㅋ
나도 널 원하지만 몸살이 나서 오늘은 파이
글 읽다보니 이것도 아닌거 같은데
1번 부터가 허덜덜 한데요
그만 좀 찍어들 먹으세요.
그냥 상대남은 사귀는거 상관없었고 sp찾고 있었나봐요.
그러니 사귀기 위한 모든 단계를 뛰어넘었죠.
그냥 즐기고만 싶었는데 작성자분이 생각처럼 안넘어오니까 흥미가 떨어진거 같아요.
몸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사귀고 뭐하고 그럴 에너지를 쏟아붇는게 피곤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