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고 결국 똑같은 놈들이 되는거 같아요.. 친구들 사람을 잘 만나야됨
오팟감자2017/09/19 19:41
좀만 더 관심을 가져주면 벗어날듯
피까마귀2017/09/19 19:41
그래도 부모라도 제정신이라 다행이네...
Eine Wahrheit2017/09/19 19:44
부모는 그래도 제정신이라 다행이긴 하네
김씨아재2017/09/19 19:44
신고들어가면 자동퇴학 or c급전학각인데 뭔
은빛광야2017/09/19 19:46
부모 마인드를보니까 아들내미가 친구새끼를 잘 못 사귀어서 삐딱선 탔네. 물론 그것도 가정교육 범주내에 있는거라 할말은 없음. 우리집은 나에대해 엄청나게 관대하고 풀어줬지만 어머니가 단 하나, 불량한 애들, 학생으로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하는 애들은 나쁜애들이니 절대 가까이하지말라는 거 하나는 정말 강조를 많이 하셔서 중고딩 내내 내 친구들 중에 술담배하는 친구 단 한명도 없었고 다 착했었음.(술담배 안하고 괜찮게 생각했던 친구 하나중엔 자기엄마 지갑에 손대는 애 있었는데 그 광경보고 바로 절교함.) 담배피고 그런 애들을 지금생각해보면 필요이상으로 '나쁜놈들'로 취급하고 가까이 안 한 건 좀 오바였긴 했는데 난 그래서 사춘기때 삐딱선 탈만한 환경에서도 안 타고 잘 지나갔던거 같음...
죽은자의 소생2017/09/19 19:51
ㅇㅅㅇ 패면 되는데 진짜임 가끔은 매가 약임
kosumi04012017/09/19 19:56
친구를 잘 만나야한다는건 맞는말이에요.
예전에 학년초때는 착하고 순둥순둥하던 애가 갑자기 키가 크더니 자리를 뒤쪽으로가서 그런 무리들과 어울리더니 학년 말쯤엔 사고쳐서 퇴학당함. 단 1년만에 저리 되는걸 보면.... 주변환경이 참 중요해요.
쀼잉뽀잉2017/09/19 19:56
오랜만에 보는 참 부모님 인정합니다
vigintile2017/09/19 19:57
주작의 향기가 풀풀난다
디제이피트2017/09/19 19:58
재는 부모덕분에 갱생할여지는 생겼네요..
sodncjhsjdkci2017/09/19 20:01
무슨 나쁜 친구탓 크
인성 똑바로 박혀있으면 멀리한다
애 인성이 그러니 주변에 그런애들끼리 뭉친거지
예비역2017/09/19 20:04
정상적인 부모네 요즘은 이런부모보다 애들이 그럴수도있지 라는 부모가 더 많은세상아닌가
단사쵸2017/09/19 20:06
이런 부모님아래에서도 저런 뿅뿅이 나오는구나
ⓢbyⓢ2017/09/19 20:14
그거겠지 부모님이 못된거가르치거나한건아닌데 분별력까지 터득하게끔은 못했고
저렇게 좀 안일하게 눈돌린사이에 이상한 애들이랑 휩쓸리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가해자가..
ⓢbyⓢ2017/09/19 20:14
솔찌 저 안일함도 정상적인 범주의 안일함이긴한데, 최선인건확실히 아니였으니까.
부들부들부두술사2017/09/19 20:08
옛말에 근묵자흑 근주자적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다.
본인의 성격이 저렇게 만든걸수도 있겠지만 친구들한테 물드는 영향도 엄청 크다.
부모님이 그래도 생각이 깊으신 분들이라 다행이다. 직접 만나서 얘기듣고 사과할 정도면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부모님이네.
저 정도면 정상인 부모지
어쩌면 요즘 같은 세상엔 보기 힘든 훌륭한 부모다
그래도 생각있는 부모님이라 다행이다
아무리 집에서 잘키운다고 해도
친구 잘못 만나면 나락임
허어.. 진짜 저런 상황이면 어케해야할지 감도안잡히겟다
리얼
가정교육이고 뭐고 학교 분위기가 좋아야 하는데
허어.. 진짜 저런 상황이면 어케해야할지 감도안잡히겟다
무관심이 문제였구만 아이고
무관심이 아니라 자식농사는 맘대로 안됩니다
정말 노력해도 생각대로 되질않아요 자식은요
다행히 우리얘들은 착해서 ㅜㅜ
진짜 자식키우기 힘듭니다
무관심이 아니지
자식이 숨기려고 하면
저런건 얼마든지 숨길수 있어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자식 사생활은 어느 정도
보장해야하고 핸드폰 문자까지 전부 보면서
키울수는 없잖냐;;
자식 사생활을 보장하고 믿다보니 생기는 문제지;
자식이 숨겨도 다 알게된다 라는건 다 이런경우임 한집서 살다보니 사소한 실마리도 보이는 법이라 증거가 없어서 무관심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그걸 문제라고는 할수없음 어느정도 영향은 있다 정도?
???:애가 맞을 짓을 했으니 우리 애가 떄렸겠죠!
그래도 생각있는 부모님이라 다행이다
저 정도면 정상인 부모지
어쩌면 요즘 같은 세상엔 보기 힘든 훌륭한 부모다
내새끼가 저랬다면 내가 할려고 한걸 그대로 하셨네 나였다면 반죽음패고 바로 그걸 머리끄댕이잡고 끌고가서 그집식구들한테 사죄시켰을거다ㅣ
아무리 집에서 잘키운다고 해도
친구 잘못 만나면 나락임
리얼
가정교육이고 뭐고 학교 분위기가 좋아야 하는데
잘키운다는건 내 자식만이 아니라, 그 주변까지도 챙기는 거라고 봅니다.
다들 어릴 때, 부모님이 친구들 불러서 보고 그러지 않으셨나요?
진짜 저런 일 일어나면 내 자식이라도 무서워서 피할듯
아니오 자식새끼 책임져야죠
누가 손을봅니까 내가아니면..
나한테서 괴물이 튀어나온건데 그 상황 되면 감당 못할듯 싶음
결혼 못하는 유게이라 다행
어머니도 그렇지만 아버지 되시는 분도 정상이네..저 둘 중 하나만 비정상이었어도 사과는 꿈도 못꿈
부모들이 흔히 "우리 아이가 피해자가 되면 어쩌지."를 많이 고민하는데...
실제로는 오히려 "가해자였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지."를 더 많이 생각해야 됨.
이 준비가 되어 있고, 그에 대한 생각이 있는 부모는 정말 극소수일 테지.
정말 부모님이 친구잘사귀라고하는말 어렸을땐 뭐가중요해 나만 괜찮으면 된거지했는데
지나고보니 친구들이 착했어서 술담배같은거 안배우고 끽해야 피방가거나 농구하고 놀았던거같음 ㅇㅇ...
리얼 친구 잘사겨야하는게 맞는듯
정말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고 결국 똑같은 놈들이 되는거 같아요.. 친구들 사람을 잘 만나야됨
좀만 더 관심을 가져주면 벗어날듯
그래도 부모라도 제정신이라 다행이네...
부모는 그래도 제정신이라 다행이긴 하네
신고들어가면 자동퇴학 or c급전학각인데 뭔
부모 마인드를보니까 아들내미가 친구새끼를 잘 못 사귀어서 삐딱선 탔네. 물론 그것도 가정교육 범주내에 있는거라 할말은 없음. 우리집은 나에대해 엄청나게 관대하고 풀어줬지만 어머니가 단 하나, 불량한 애들, 학생으로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하는 애들은 나쁜애들이니 절대 가까이하지말라는 거 하나는 정말 강조를 많이 하셔서 중고딩 내내 내 친구들 중에 술담배하는 친구 단 한명도 없었고 다 착했었음.(술담배 안하고 괜찮게 생각했던 친구 하나중엔 자기엄마 지갑에 손대는 애 있었는데 그 광경보고 바로 절교함.) 담배피고 그런 애들을 지금생각해보면 필요이상으로 '나쁜놈들'로 취급하고 가까이 안 한 건 좀 오바였긴 했는데 난 그래서 사춘기때 삐딱선 탈만한 환경에서도 안 타고 잘 지나갔던거 같음...
ㅇㅅㅇ 패면 되는데 진짜임 가끔은 매가 약임
친구를 잘 만나야한다는건 맞는말이에요.
예전에 학년초때는 착하고 순둥순둥하던 애가 갑자기 키가 크더니 자리를 뒤쪽으로가서 그런 무리들과 어울리더니 학년 말쯤엔 사고쳐서 퇴학당함. 단 1년만에 저리 되는걸 보면.... 주변환경이 참 중요해요.
오랜만에 보는 참 부모님 인정합니다
주작의 향기가 풀풀난다
재는 부모덕분에 갱생할여지는 생겼네요..
무슨 나쁜 친구탓 크
인성 똑바로 박혀있으면 멀리한다
애 인성이 그러니 주변에 그런애들끼리 뭉친거지
정상적인 부모네 요즘은 이런부모보다 애들이 그럴수도있지 라는 부모가 더 많은세상아닌가
이런 부모님아래에서도 저런 뿅뿅이 나오는구나
그거겠지 부모님이 못된거가르치거나한건아닌데 분별력까지 터득하게끔은 못했고
저렇게 좀 안일하게 눈돌린사이에 이상한 애들이랑 휩쓸리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가해자가..
솔찌 저 안일함도 정상적인 범주의 안일함이긴한데, 최선인건확실히 아니였으니까.
옛말에 근묵자흑 근주자적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다.
본인의 성격이 저렇게 만든걸수도 있겠지만 친구들한테 물드는 영향도 엄청 크다.
부모님이 그래도 생각이 깊으신 분들이라 다행이다. 직접 만나서 얘기듣고 사과할 정도면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부모님이네.
이게 정상인데 참.. 그르네
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