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2차 창작을 막았다고?

멜론북스 가 보니 에바 후방 동인지 잘만 팔고 있음

그냥 일본 회사들의 전형적인 '나는 공식적으로 2차 창작을 허가한 적이 없다네' 케이스였을 뿐 아님?

실제로 금지하는 회사도 당연히 있지만 보통은 못 본 척하며 묵인하는 편이고, '허가 안 함'이라고 해야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제지하거나 엮이는 거 피할 수 있으니까 '우린 허가함'이라는 스탠스인 회사는 거의 없음

(물론 공식적으로 허가하고 장려하는 회사도 있긴 하지만 최소한의 제약 정도는 걸어두는 편이고)

물론 2차 창작은 어디까지나 저작권자가 '묵인해 주는 것'에 가깝다는 거 명심하고,

금지했다고 무슨 저작권자 잘못인 것처럼 굴진 말고;

원작에 대한 존중을 갖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