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60만 유튜버에서 음지컨텐츠로 떡락한 스트리머 근황.에이브이i (후방)

대놓고 영상 앞에 "나 음지 씹변태 스트리머로 전락했으니 씹덕물에 항마력없으면 뒤돌아가기 ㄱㄱ" 라고 선포한지 어언 3개월째 들어가는 60만 구독자 유튜버 과로사.

기본 조회수 수만부터 많게는 수십만도 찍던 조회수가 이젠 많으면 1만, 대부분은 수천밖에 못가게 됐는데 그건 모두 3개월전 시작한 "쓰르라미 울적에"라는 게임 인방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때부터 그는 쓰르라미라는 게임으로부터 해방받지 못해 3개월내내 오로지 그 게임 영상만 올리고 있는데... 

이를 가리켜 구독자들은 "쓰르라미 강점기"라고도 부른다.

그 강점기를 버틸 용기/인내심/항마력을 가지지 못한 자들은 수개월 동안 하나 둘씩 그를 떠나거나 안티가 되어 댓글에서 그와 그를 이렇게 만든 쓰르라미를 저주하게 되는데....

게임 초반에는 평소처럼 물론 수십만을 찍었지만

쓰르라미의 매력/중독에 푸욱 빠진 이후, 최근까지 와서는 4-5천대를 엇도는 조회수.

그는 요즘 어떻게 지낼까? 잘나가던 60만 유튜버에서 이렇게 음지 컨텐츠로 새로운 길을 정진하는 그는 정말 행복할까....?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소리를 켜주세요 

보시다시피 수많은 씹덕(남성)들에게 사랑을 받아가며 행복하게 지내고있다. 

구독자로써 음지화돼서 떠난 시청자들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갠적으론 과로사 본인이 행복해하고, 실제로 요즘 방송보면 예전보다 정말 편하고 행복해보임. 

실제로도 겉모습과 달리 많이 여린지 스트리머로 번아웃에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었다했는데 요즘 음지 커밍아웃 한뒤로는 오히려 더 행복하다고 하니 오히려 응원하고 싶음. 

*보너스 

애니/미연시 커버송 가수로 데뷔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