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개신교에 심취하신 분들이라면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직접 들으니 더 어처구니가 없네요.
"창조과학자들이 과학자들의 방법론으로 전문가들에 의해서 입증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인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그럴듯하죠?
근데 이게 바로 창조과학회의 정신이고 핵심인겁니다.
댓글
차단풀어주셈2017/09/11 13:19
근데 창조과학자들에 의해 창조론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례가 있나요??
까뿌까2017/09/11 13:28
과학자가 아닙니다.
기독교가 고객인 과학팔이죠.
나는문크리트2017/09/11 13:30
대충 1시간 20분 정도 부터네요.... 신앙적으로 6000년을 믿고 있습니다.... 얘기 하네요..
그냥 목사하지.... 왜 이런데요..... 내 참... 인류 역사가 6천년이냐.. 라는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고 답하는거 부터가.. 도대체... 그냥.. 목사하지...
젠부샤쓰2017/09/11 13:33
목적론적 증명으로밖에 설명할수 없는 창조 과학은 과학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아까울정도입니다.
그냥 창조신학으로 바꿔야 할것같네요.
박영선OUT!2017/09/11 13:39
후보자가 창조 과학에 대한 개인 의견을 청문회에서도 말했다면
보수 기독교회와 교계 분위기는 청문회 통과 및 장관 임명을 전방위적으로 요구할 겁니다.
문재인 정부는 이 건을 가지고 내년 종교인 과세 문제로 반감을 가진 개신교계를 달래는 용도로 사용할 것 같네요.
베르수스2017/09/11 15:19
저는 창조과학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일반적인 기독교에서 정의하는 지구의 탄생이 대략 6천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서기준)
천주교는 기독교와 마찬가지로 성모마리아.. 처녀의 몸에서 성령으로 예수가 탄생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걸 믿지 않으면 종교를 믿는다고 할수 없죠.
이걸 "신앙적"으로 믿고있다고 이야기 하는게 과학과 전혀 맞지 않기때문에 비난받아야 하고 잘못된 행동인가요?
창조과학회 이사직으로 있으면서 쓴 글이나 행동이 현 과학계와 맞지 않기 때문에 비판하는거면 수긍하겠지만.
지구의 나이가 6000년이라는걸 "신앙적"으로 믿고 있다고 하는 박성진후보자의 말을 너무 자극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닌가 합니다.
감기엔게보린2017/09/13 13:54
입만 번지르르.. 네이버 댓글 보면 사기당하지 않을까 싶은 분들 많더군요
Liar*2017/09/13 13:57
제발 물러나주세요.... 신앙놀이는 교회앞마당에서만 해주셨으면...
게다가 검증하면서 이런 말도 하셨던데
박 후보자는 "이승만 대통령이 초대 대통령으로서 자유민주주의 공헌 있다고 생각한다"
...... 어디에 공헌을 한건지 지식이 부족한 저는 모르겠네여 http://news1.kr/articles/?3097809
InHams2017/09/13 14:07
처음엔 저사람도 신앙으로써 믿는다고 하지않았나요?
왜 앞뒤말이 다르지...
칠갑山人2017/09/13 14:08
식약처장도 그렇고 몇몇 인사는 정말 할 말이 없네요.
각 수석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실수도 눈에 많이 띕니다.
지금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하는 70%의 국민들이 모두다 문꿀오소리들은 아닙니다.
이러한 실수들이 겹치고, 적폐청산이 늦춰지고, 경제성장과 실업률 해소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지지율은 하락합니다.
지지율이 하락하면 국정 추진의 큰 동력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구요.
현재 안철수와 홍준표가 노리는 것이 바로 이겁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더 노력하고, 더 치밀해야합니다.
선거 때 도와준 사람 챙겨줄 시기가 아닙니다.
자꾸 이런식이면 앞으로 있을 공기업 사장 인사는 어찌 될지 뻔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욕하던 보은성 낙하산 인사를 이번 정부에서도 보길 원하십니까?
지금 문제되고 있는 인사 청탁 문제가 자한당에서 민주당으로 전병병처럼 번지길 바라십니까?
독해야 합니다.
김유신이 말목을 자르던 심정으로, 계백이 처와 자식을 베고 나가던 심정으로
그렇게 읍참마속해야 합니다.
베르수스2017/09/13 15:12
이틀전에 올린 원 글이 베스트에 등재되면서 제가 쓴 글도 반대를 받았네요.
오유에 성향에 반하는 글이라 반대도 먹겠지만 베스트글의 주목도에 기대서 글 한번 남겨봅니다.
박성진후보의 창조과학논란 / 뉴라이트적인 보수 성향(?)에 반대해서
이 사람을 사퇴시키고 얻는게 뭐가 있죠?
1. 정말 제대로 된 장관입니까? 정말 제대로 된 인사 데려오면 야당이 동의해 줄까요? 아니면 또다시 새로운 논란 2라운드 일까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2. 현재 벌어진 상황을 수습할수 있나요? 사퇴하면 논란이 사그라 들까요? 아니면 야당의 전방위 공격이 강화될까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가뜩이나 정부조직법 개편으로 새로 탄생한 장관자리입니다. 오래 비워두면 비워둘수록
문정부에게 부담일수 밖에 없기때문에 야당은 기를쓰고 비워두려고 할겁니다.
박성진후보자의 논란 저도 맘에 안듭니다 문재인정부의 코드와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임명되길 바랍니다.
왜요? 지금 국회의원(야당)은 국민을 위한 청문회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지들의 이익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제가 할말은 많은데 제가 최근에 열받아서 제가 쓴 글이나 댓글 보고 판단해주세요.
청명한가을2017/09/13 15:27
섣부른 판단이지만 이미 결론은 정해졌다봅니다. 마음을 비우고 좋은 인물이 나오길 기대해봅시다.
ninza22017/09/19 15:01
개독은 답이 없네요. 어휴, 요하의 홍산문명만 해도 7천년이고
터키에 괴베클리 테페는 12,000년인데... 어휴 저 빙구
근데 창조과학자들에 의해 창조론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례가 있나요??
과학자가 아닙니다.
기독교가 고객인 과학팔이죠.
대충 1시간 20분 정도 부터네요.... 신앙적으로 6000년을 믿고 있습니다.... 얘기 하네요..
그냥 목사하지.... 왜 이런데요..... 내 참... 인류 역사가 6천년이냐.. 라는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고 답하는거 부터가.. 도대체... 그냥.. 목사하지...
목적론적 증명으로밖에 설명할수 없는 창조 과학은 과학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아까울정도입니다.
그냥 창조신학으로 바꿔야 할것같네요.
후보자가 창조 과학에 대한 개인 의견을 청문회에서도 말했다면
보수 기독교회와 교계 분위기는 청문회 통과 및 장관 임명을 전방위적으로 요구할 겁니다.
문재인 정부는 이 건을 가지고 내년 종교인 과세 문제로 반감을 가진 개신교계를 달래는 용도로 사용할 것 같네요.
저는 창조과학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일반적인 기독교에서 정의하는 지구의 탄생이 대략 6천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서기준)
천주교는 기독교와 마찬가지로 성모마리아.. 처녀의 몸에서 성령으로 예수가 탄생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걸 믿지 않으면 종교를 믿는다고 할수 없죠.
이걸 "신앙적"으로 믿고있다고 이야기 하는게 과학과 전혀 맞지 않기때문에 비난받아야 하고 잘못된 행동인가요?
창조과학회 이사직으로 있으면서 쓴 글이나 행동이 현 과학계와 맞지 않기 때문에 비판하는거면 수긍하겠지만.
지구의 나이가 6000년이라는걸 "신앙적"으로 믿고 있다고 하는 박성진후보자의 말을 너무 자극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닌가 합니다.
입만 번지르르.. 네이버 댓글 보면 사기당하지 않을까 싶은 분들 많더군요
제발 물러나주세요.... 신앙놀이는 교회앞마당에서만 해주셨으면...
게다가 검증하면서 이런 말도 하셨던데
박 후보자는 "이승만 대통령이 초대 대통령으로서 자유민주주의 공헌 있다고 생각한다"
...... 어디에 공헌을 한건지 지식이 부족한 저는 모르겠네여
http://news1.kr/articles/?3097809
처음엔 저사람도 신앙으로써 믿는다고 하지않았나요?
왜 앞뒤말이 다르지...
식약처장도 그렇고 몇몇 인사는 정말 할 말이 없네요.
각 수석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실수도 눈에 많이 띕니다.
지금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하는 70%의 국민들이 모두다 문꿀오소리들은 아닙니다.
이러한 실수들이 겹치고, 적폐청산이 늦춰지고, 경제성장과 실업률 해소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지지율은 하락합니다.
지지율이 하락하면 국정 추진의 큰 동력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구요.
현재 안철수와 홍준표가 노리는 것이 바로 이겁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더 노력하고, 더 치밀해야합니다.
선거 때 도와준 사람 챙겨줄 시기가 아닙니다.
자꾸 이런식이면 앞으로 있을 공기업 사장 인사는 어찌 될지 뻔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욕하던 보은성 낙하산 인사를 이번 정부에서도 보길 원하십니까?
지금 문제되고 있는 인사 청탁 문제가 자한당에서 민주당으로 전병병처럼 번지길 바라십니까?
독해야 합니다.
김유신이 말목을 자르던 심정으로, 계백이 처와 자식을 베고 나가던 심정으로
그렇게 읍참마속해야 합니다.
이틀전에 올린 원 글이 베스트에 등재되면서 제가 쓴 글도 반대를 받았네요.
오유에 성향에 반하는 글이라 반대도 먹겠지만 베스트글의 주목도에 기대서 글 한번 남겨봅니다.
박성진후보의 창조과학논란 / 뉴라이트적인 보수 성향(?)에 반대해서
이 사람을 사퇴시키고 얻는게 뭐가 있죠?
1. 정말 제대로 된 장관입니까? 정말 제대로 된 인사 데려오면 야당이 동의해 줄까요? 아니면 또다시 새로운 논란 2라운드 일까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2. 현재 벌어진 상황을 수습할수 있나요? 사퇴하면 논란이 사그라 들까요? 아니면 야당의 전방위 공격이 강화될까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가뜩이나 정부조직법 개편으로 새로 탄생한 장관자리입니다. 오래 비워두면 비워둘수록
문정부에게 부담일수 밖에 없기때문에 야당은 기를쓰고 비워두려고 할겁니다.
박성진후보자의 논란 저도 맘에 안듭니다 문재인정부의 코드와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임명되길 바랍니다.
왜요? 지금 국회의원(야당)은 국민을 위한 청문회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지들의 이익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제가 할말은 많은데 제가 최근에 열받아서 제가 쓴 글이나 댓글 보고 판단해주세요.
섣부른 판단이지만 이미 결론은 정해졌다봅니다. 마음을 비우고 좋은 인물이 나오길 기대해봅시다.
개독은 답이 없네요. 어휴, 요하의 홍산문명만 해도 7천년이고
터키에 괴베클리 테페는 12,000년인데... 어휴 저 빙구
우왓~ 누가 일주일 넘은걸 낚시한겁니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