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부품 회사를 운영하는 유씨는
일본에서 부품을 수입해서 파는 일이 잘 통하자
아예 일본 기술을 들여와 직접 제조를 하는 사업을 시작함
근데 대기업이 먼저 일본 기술로 제품을 생산 해버려 회사가 부도가남
2번째 사업도 전자 부품이었는데
여직원에게 일본에 돈을 입금해라고 일을 시켰더만
그 여직원이 돈을 횡령해버려서 2번째 사업도 망
그리고 3번째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욕심이 생겨서 첫번째 사업 처럼 직접 만들어서 팔기로 함
그리고 결과는 망
유씨는 사업을 3번 실패 하고 나서 뒤늦게 자기 자신한테 문제가 있다는걸 깨닫고
4번째 사업은 성공을함
이 에피소드는 부자들하고 중산층 하고 반응이 극과극으로 갈렸는데
부자들은 저 에피소드를 보고 준비가 철저하지 못했네
그 큰돈을 지가 직접 입금했어야지 등
부자들은 자산 보다는 유씨의 잘못을 언급하는 내용이 많았다면
중산층 사람들은
부도를 3번 냈는데도 또 사업을 한다고?
일반인은 사업 한번 실패하면 그대로 인생 나락인데 저 사람은 사업을 4번이나 한다고?
돈이 얼마나 많길래 사업을 3번 말아 먹고 4번이나 함? 등
유씨의 잘못 보다는 유씨의 자산 쪽을 주로 애기함
자산이라고 하기엔 빚쟁이한테 쫓겨다녔다한거보면 4번이나 바닥에서 일어선 사람이라 봐야...
2번쯤에서 한강다이빙 했을텐데
이족보행오망코
2024/06/06 07:50
2번쯤에서 한강다이빙 했을텐데
귀뚤개미
2024/06/06 07:51
자산이라고 하기엔 빚쟁이한테 쫓겨다녔다한거보면 4번이나 바닥에서 일어선 사람이라 봐야...
제뤼
2024/06/06 07:55
저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자산이 많아서 어쩌구 하는 애들은 사회생활 한 번 해본 적 없는 완전 어린 애들일꺼임
봐라될놈은된다
2024/06/06 07:51
자산 쪽의 이야기가 아니라면 다른 쪽으로 볼 여지는 있을 듯.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실패를 겪어봐야 성공을 재단할 수 있듯이
Rituals
2024/06/06 07:53
인맥이 있고 평소에 관리를 진짜 잘했으면 저게 가능할수도 있음.
내 삼촌도 3번 쫄딱 망했는데 나이 50다 되서 본궤도에 올라서 성공했음. 집이 부자는 아닌데 바이어 라인이 살아있어서 재기할때 안정적인 매출이 나왔다고 하더라고
금산사
2024/06/06 07:55
일본업체가 돈 떼먹혔는데도 다시 손잡은거 보면
수완이 좋긴 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