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부품 회사를 운영하는 유씨는
일본에서 부품을 수입해서 파는 일이 잘 통하자
아예 일본 기술을 들여와 직접 제조를 하는 사업을 시작함
근데 대기업이 먼저 일본 기술로 제품을 생산 해버려 회사가 부도가남
2번째 사업도 전자 부품이었는데
여직원에게 일본에 돈을 입금해라고 일을 시켰더만
그 여직원이 돈을 횡령해버려서 2번째 사업도 망
그리고 3번째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욕심이 생겨서 첫번째 사업 처럼 직접 만들어서 팔기로 함
그리고 결과는 망
유씨는 사업을 3번 실패 하고 나서 뒤늦게 자기 자신한테 문제가 있다는걸 깨닫고
4번째 사업은 성공을함
이 에피소드는 부자들하고 중산층 하고 반응이 극과극으로 갈렸는데
부자들은 저 에피소드를 보고 준비가 철저하지 못했네
그 큰돈을 지가 직접 입금했어야지 등
부자들은 자산 보다는 유씨의 잘못을 언급하는 내용이 많았다면
중산층 사람들은
부도를 3번 냈는데도 또 사업을 한다고?
일반인은 사업 한번 실패하면 그대로 인생 나락인데 저 사람은 사업을 4번이나 한다고?
돈이 얼마나 많길래 사업을 3번 말아 먹고 4번이나 함? 등
유씨의 잘못 보다는 유씨의 자산 쪽을 주로 애기함
자산이라고 하기엔 빚쟁이한테 쫓겨다녔다한거보면 4번이나 바닥에서 일어선 사람이라 봐야...
2번쯤에서 한강다이빙 했을텐데
2번쯤에서 한강다이빙 했을텐데
자산이라고 하기엔 빚쟁이한테 쫓겨다녔다한거보면 4번이나 바닥에서 일어선 사람이라 봐야...
저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자산이 많아서 어쩌구 하는 애들은 사회생활 한 번 해본 적 없는 완전 어린 애들일꺼임
자산 쪽의 이야기가 아니라면 다른 쪽으로 볼 여지는 있을 듯.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실패를 겪어봐야 성공을 재단할 수 있듯이
인맥이 있고 평소에 관리를 진짜 잘했으면 저게 가능할수도 있음.
내 삼촌도 3번 쫄딱 망했는데 나이 50다 되서 본궤도에 올라서 성공했음. 집이 부자는 아닌데 바이어 라인이 살아있어서 재기할때 안정적인 매출이 나왔다고 하더라고
일본업체가 돈 떼먹혔는데도 다시 손잡은거 보면
수완이 좋긴 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