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김종국 딱밤

저렇게 어느정도 선 지키면서도 위아래 없이 대들거나 메인mc에 기죽지 않고 견제하는 캐릭터들(유재석에 대드는 김종국이나 형들 까는 이광수 옆에서 같이 깐족대는 양세찬에 돌+I 전소민)이 있어줘야
같이 캐미가 살고 재미가 살면서 프로가 다시 살아난
런닝맨과 다르게 무도는 정형돈 노홍철 나가고
그런 캐미가 없어짐
무도빠지만 씹꼰대 둘이 위에서 버티고 유재석은 어쩔 수 없이 메인mc 역할을 맡고있는데 이미 예능 대세는 mc는 있으나 수평적 관계로 가는(런닝맨과 아는 형님, 신서유기 등 전통적인 예능 mc가 맡던 기믹이 제작진에게 넘어가고 mc는 연기자의 리더 정도의 위치)것이 대세가 되고있는데

무한도전은 유재석이 끌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전같은 재미가 나오지않음.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은 늙다리 꼰대가 될 수 없는 상황임. 동생들이 견제하고 둘은 그걸 이용해서 웃길 수 있는 기믹적인 형태로 쓰는 반면 무도는 현실 꼰대화가 되가고있음..
무도빠고 07년부터 17년 영상까지 보유중인데
런닝맨은 매주 보는데 무도는 노잼각 나오면 걸러보는중.. 이게 무도의 현실이 아닐까 싶네요
유재석도 방송할 때 보면 무도는 의리고 런닝맨 때 훨씬 즐거워보임

이광수 전소민이란 든든한 스트라이커 둘이 있고
김종국이 센터포워드에 유재석이 허리로 공수 조율하고 양세찬 송지효가 수비 가담 해주면서 골기퍼 지석진까지 조합이 딱 나오는데
현재 무도는 박명수한테 볼배급도 안되고 옆에서 받쳐주면서 공격도 하는 윙어 정형돈도 없고 든든하게 센터포워드로 뛰던 노홍철도 없어지면서
그냥 유재석 하하만 피똥싸는 상황

내 주먹맛좀 봐라!

기린펀치!

어흑 마이깟!

난 검지나 약지로도 치ㅡㄴ뎅

그건 펀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