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을 겪지 않은 첫 세대인
1954년생이 초등학교 (당시 명칭 국민학교)에 입학.
한복을 차려입은 어머니들의 손을 잡고 교정으로 향하는 모습.
60년대 초반,
모내기가 한창인 서울시 성동구 논현동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1동, 논현2동)
고등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
밭매기에 동원된 학생들
풀뽑기에 여념이 없는 농번기 20대 새댁
60년대 대한뉴스 뉴스 시작 표어
M1 총기 분해조립,
쇠봉 타기 연습을 하는 고등학생들
고등학교 교정.
제식 훈련 중인 선배들.
신입생들은 태권도를 연습하고 있다.
60년대 공장 근로자들의 모습
장날에 장으로 향하는 농촌 농민들
농어촌 아이들에 비해 수영을 하지 못하는 서울 어린이들이 늘어나자,
어린 학생들을 위한 수영시설이 만들어졌다.
체육 교사의 신호에 일제히 뛰어드는 아이들,
수영 연습 후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보릿고개 넘기기 운동'이 한창인 분주한 농촌
전국적인 문제였던 쥐떼 창궐 해결을 위해 '쥐잡기 운동' 시작.
잡힌 쥐를 보고 속이 시원한듯 웃는 시골 어른들
1964년,
국민학교 4학년 학생들의 턱걸이 연습이 한창인 교정
1963년,
독일로 향하는 20대 젊은 광부들.
당시 사무직 월급의 10배였던 600마르크 임금을 지급한다는
서독의 광부 모집 광고를 본 청년들은 외국으로 향했다.
독일 파견 전 교육을 받고있는 20대의 광부들
40도가 넘는 온도,
1000미터가 넘는 광산에서 작업을 끝마치고 나온 파독 광부들
파독 간호사들이 독일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첫 국내 기술로 만든 라디오가 시판되었다.
납땜질에 열중하는 어린 여공들.
1965년 1월,
뉴스에서 가장 중요한 소식으로 다루었던
첫 1인당 국민소득 세자리 돌파. (110달러)
1961년 70달러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낮았던
1인당 국민소득의 증가를 새해 첫 뉴스로 꼽았다.
1965년,
월남 전선으로 향하는 국군을 향해 기도를 올리는 노인
파병을 위해 부산항으로 가는 특별 수송기차.
역에 잠시 정차한 사이 처음 보는 국군 장병을 향해
먹을 것을 나누어주는 아주머니.
1966년 백마부대 (제9보병사단) 병사들의
결연함이 느껴지는 표정.
승선 전,
부하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중대장을 바라보는
이학철 해병 소위 (23세)
당시 국내 최대 여성단체였던
한국 부인회 회원들이
맹호부대 장병들을 환송하는 모습
부산 시민들의 응원에 군가로 화답하는 장병들
멀어지는 부산항을 바라보는 병사
식목일, 당시 민둥산이 즐비했던 산에
가족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1966년 8월,
새우 양식장의 모습
당시 서울의 모습
1967년 부산시 풍경
1968년,
북악 스카이웨이 개통
당시의 기차역 플랫폼 모습.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띈다.
제가 아재라고 해도 태어나기 전입니다.
어르신들이 지금이 살기 좋아도 옛날이 더 살기 좋았어 그말
무슨말인지 알꺼 같기도 합니다.
저 어릴땐 그래도 희망이라는것이 있었는데...흠
논현동에 진짜 논이 있네 ㄷㄷㄷ
전 이런거 볼때 마다 지금이 참 살기 좋구나란 생각 많이 드는데....
우리나라 대단한 나라네요
희망이라도 있었다고 하기엔 저때도 엄청 힘들었을텐데요 ..과거미화라고 생각해요 ..
납땜을 마스크도 없이 저렇게 하네 ㅉㅉㅉ 저분들 어떻게 되셨을려나....
저당시희망이란건 더 없었을듯
뒤에서 꼴지나라가 희망이있어봐야 얼마나 있다고
생각햇을까요
지금 태어나 다행입니다
지금 태어나 다행입니다 (2)
잘 봤어요.
원래 남하고 비교하기 어려운 환경이면 더 좋을 수도 있죠.
저당시엔 맘먼 먹으면 취업이 되는 시대였죠 산업화로 일손이 부족해서
예전이 훨씬 더 힘들었죠. 지금 세대가 제일 좋음.
전자오락킹// 지금도 맘만 먹으면 저 당시 일반적인 일자리보다 100만배 좋은 일자리 취업 가능합니다...
희망...
저 사진으로만 아련하게 보는 저 광부들 하루하루를 지금 우리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감당 가능할런지..
너무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어쨌든 저때가 좋았다 라는 건 과거미화 라고 생각하지만요..
전 80년대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세대인데 저 같은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때
먹고 싶은거 제대로 못먹고 살았었어요. 고기 굽는 날은 특별한 날이었었고.. 어쩌다 아버지가 통닭 한마리
사오시면 부모님은 구경만 하시고 누나들과 나눠먹기도 부족했었죠.
우리집만 가난했던게 아니라 주위 친구들 보면 다들 비슷 비슷....
지금 생활과 비교하면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당시의 추억이 푸근한 기억은 있지만 지금 그때로 돌아가면
지옥같은 생활이라 느낄것 같습니다.
저때나 지금이나 쥐가 문제 쥐쥐쥐 자매품 찰스
예나 지금이나 방송에서 그래프로 장난질 하는건 똑같군요. ㅋㅋㅋ
보면서....
그래도 저때는 희망이라는게 있었는데....
라는 말을 생각했었는데
똑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마산아재// 그쵸 그말이 잘 모르는 사람도 있고
저랑 같은 생각하는 분도 있고 ㅎㅎ
어렵지만 알듯 모를듯 그런말인데 ㅎ
전 알게 되었죠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