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자셔터가 궁금해서 , 전부 전자셔터로만 촬영해보았습니다.
클릭 하시면 큰 화면으로..
확실히 기계식 셔터를 100프로 대체 했다고 보긴 힘든 것 같습니다
(이미지 퀄리티 부분만 따지더라도)
느낌이 폰카 찍은 느낌…
이외에도 찍은 사진들중 다른 꽃사진들 보면, 특히 꽃 외곽부분의 경계선을 확대할 경우
특유의 감도노이즈가 마치 폰카 확대할때 물감 퍼지듯 무너지는 현상보고
아직 멀었구나라고 느껴졌습니다.
위의 벌사진 날개부분 확대 한 것과 비슷합니다
사용한 렌즈는 티티산 35mm 0.95 입니다. (최대 개방으로만 촬영)
기계셔터와 비교하면 어떨까 싶네요.. 제가 보기엔 렌즈의 특성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배경흐림은 약간 몽환적이네요.. 나름 매력있는 렌즈같아요.
기계셔터는 이미 실험을 마쳐서… 벌 날개짓 부분에 저런 현상 없었습니다. 많이 찍어서 이건 제 기준으론 확실합니다 (그동안 기계식으로만 촬영)
지난 기계식으로 찍었던 사진들을 보며, 제 갠적으로 냉정히 생각해봤는데, 롤링셔터의 단점이 잘 나올수 있는 환경이 아닌 곳에선, 기계식이나 전자식이나 별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진 촬영이라면, 실내에 정숙을 제한 하는 곳 외엔, 무조껀 기계식만 쓸 것 같습니다. 물론 취미용으론 전자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