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결말.jpg

완전히 소드마스터 야마토식으로 최종보스 죽이고 끝나버림
그전에 떡밥이란 떡밥은 무자비하게 뿌려놓고 최종보스죽었다 만화끝 이렇게 되서 팬덤의 불만이 장난아님

ㄷㄷ?

최종보스 신급에 오만가지 밸붕 무장 했는데 이치고개 새 검으로 시해도 만해도 안쓰고 걍 슉 하니까 사망
이후 몇년 후 지나고 오리히메랑 결혼하고 뜬금포로 아들내미가 "나 사신이야 ㅋ" 하면서 끝남

감당안되니까 그냥 급종료 시켰나보네...
중간에 하차해서 다행이군.

게다가 이 만화가 낳은 최고의 카리스마 악당 보스(아이젠)를 뜬금없이 재등장시켜서
그 사이 무슨 이유로 감화되었는지 최종보스 썰어버리는 계획에 이유없이 순순히 협력하고
그걸 찬스메이커로 소드마스터 야마토 엔딩내버림.
그 절정은 이치코의 승리의 의미를 독백으로 해설하며 마무리하는 아이젠;;;;;
ㅆㅂ

??????
아이젠이 재등장할거라는건 알았는데
그딴식으로 활용할줄이야..;;;

소드마스터 야마토 고퀄버전

나ㅡㅡ

그러지 않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루키아랑 이치고가 이어졌어야만 했다.

왜 그렀음 ㅜㅜ

그리 충격은 아니었음, 둘이 오래 안 것도 있고

'렌지와 이어졌다'라고 결론을 낼 거라면, 거기에 상응하는 떡밥과 연출이라도 충실하게 부여했어야 했는데,
그 조차도 설렁설렁 구렁이 담 넘어버리니 문제.
그런 정성들이기가 귀찮았으면, 아예 렌지와 이어졌다고 결론 내리지 말고
주인공 외의 다른 커플링은 열린 결말식으로 했어야 했음

예를 들어서,
[그녀가 자신의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과 '연애이성을 생각하는 마음'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다가 답을 내렸다]
는 전개라도 부여하던가. 혹은
[힘든 전투에서 그녀와 렌지가 합심해서 강적을 이기면서 소꿉친구의 고정관념을 깼다]
라도 있던가. 아니면
[브라콘을 벗어나려고 노력하다가 답을 찾았다] 던가
클리셰를 열거해서 예를 들었지만, 어쨌든 작가가 뜬금없는 결말을 낼 거였다면 거기 상응하는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않았음
물론 히로인은 오리히메가 맞고, 오리히메와 이어지는게 자연스럽게끔 전개하긴 했지만
루키아라고 하는 캐릭터에도 주인공급에 버금가게 지분을 부여한 만큼,
그 캐릭터를 통한 이야기도 완결성 있게 전개 했어야 했다는 말임.

고렇지

성격은 오리히메가 훨씬 좋을걸

사쿠라는 민폐에 패드립에 두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황이라서 민폐의 화신같은 입장이었고
오리히메는 스토리상으로는 루키아가 완벽한 히로인인데 작가가 인간 관계상으로는 오리히메가 히로인이라고 해서 논란인경우

오리히메나 루키아나 성격은 저 걸레년이랑 비교불가지

근데 이건... 작가가 대놓고 밀던게 보였지. 오히려 히나타로 노선 변경한게 놀라웠음. 그 노선변경도 븅/신 같이 해놔서 더 놀라움

ㄹㅇ 사쿠라는 적어도 그 지1랄 억지로 작가가 시킨게 눈에 보이드라

당시 사쿠라의 인기가 바닥을 뚫다못해서 지하로 처박히는 상황에 다들 사쿠라는 아니다라는 식이라서 작가가 수정한게 아닐까 싶음

뭔솔 사스케 나루토 구도로 대놓고 미는거였는데

아니 원래부터 이치고 - 오리히메가 공식 루트였고 작가도 그쪽으로 밀던게 뻔히 보였는데?
루키아는 볼 때마다 그냥 우정정도로밖에 안느껴지는데 왜 루키아하고 이치고를 엮으려하지

블리치 엔딩은 누구랑 이어진게 문제가아님 떡밥 존나게 남기고 개병ㅁ신같이 마무리한게문제

가장 인기있던 에피소드인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붙잡힌 히로인 역이 루키아여서 그런듯
그 뒤 웨코문드부터 평가 나락타고

확실히 소사 에피소드에서는 루키아하고 오리히메하고 대립구도로 갈 줄 알음. 근데 가면 갈수록 루키아는 전우가 되어버리더라고

오히려 후반부 약간 + 극장판으로 정실부인 꿰차버린 나루토 히나타보다 오리히메가 메인히로인 떡밥은 더 많이 뿌렸음

떡밥을 많이 뿌리건 적게 뿌리건
관객이 납득못했으면 그건 실패한거지.

차드는 소울소사이어티급에서도 대장급 스펙으로 인간계 격투기선수 우승까지 가서 양학하고 우류는 의사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