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여자친구가 자취방에 급습을 해서...
교수님도 인정해주시는 바...
묘청의 난만 딱 마무리하고 사라질겁니다 따흐흑...
지난편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26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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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여자친구가 자취방에 급습을 해서...
교수님도 인정해주시는 바...
묘청의 난만 딱 마무리하고 사라질겁니다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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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을, 그렇게 수염을 태우지마라...
중고딘알라서점
2024/05/31 11:15
쓰느라 고생하셨수
중고딘알라서점
2024/05/31 11:16
근데 신채호가 묘청의 난을 두고 '조선 역사상 1천년래 제1대 사건'이라 했는데
아마 사상 측면에서 소수가 다수를 전복하려는 시도 때문에 그렇게 평가한 걸까?
갓지기
2024/05/31 11:19
신채호의 평가는 김부식을 디게 부정적으로 봐서 그런것도 있음
신채호는 묘청의 난에 대해서 한국사에서 최초로 일어난 대규모 자주주의 운동이라고 평가함
최초로 사대주의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였다는 거지
중고딘알라서점
2024/05/31 11:19
그렇구나. 고마워!
갓지기
2024/05/31 11:21
덤이지만 신채호가 묘청을 100퍼 옹호한것도 아닌게
글에도 나오지만 인종의 지지를 요청한거에 대해
여전히 봉건주의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은 비판하거기다 민중이 중심이 되지 못했다는 면도 그렇고
Ezdragon
2024/05/31 11:16
수염을, 그렇게 수염을 태우지마라...
갓지기
2024/05/31 11:28
척준경은 궁궐을 불태우고
조광은 자기 몸을 불태우고
돈중이는 수염을 불태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