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 대비 5배 정도는 쾌적한 환경에서 이거저거 많이 해봤습니다.
750도 충분하다 생각하고 몇 년 더 쓰려고 했는데요, 상위 기종 만져보니... 어휴 장난 아니네요.
괜히 갔습니다. ㅠㅠ
850 생각보단 가벼웠고, 연사도 만족스러웠고(현장에 배치된 것들은 세로그립 부스터 달린 것들이라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무음 라이브뷰 기능도 약간의 이질감은 있었지만 꽤나 유용할 듯 싶었습니다.
사실 더 뽐뿌를 받은 건 d5...... 역시 차원이 다른... 손끝과 귀의 감각으로 확연히 느껴지는 쾌적함...
큰일났네요. ㅎㄷㄷㄷ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안내를 해 줬던, 친구 덕에 이 일 하고 있다는 아르바이트생, 이 싸이트에 사진 올려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꼭 올려줬으면 좋겠다고...
오늘 날씨도 좋았죠. DDP 주변도 몇 컷 찍고 왔습니다.
오는 길에 차가 그야말로 헬 수준으로 막혔던 거 제외하곤 여러모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https://cohabe.com/sisa/36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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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올려줬으면 좋겠다는건, 이 고생 하고 있는걸 널리 널리 알려 달라는 건가요 ㅠㅠ
카메라 관련 일을 좋아하고 해보고 싶어하는 듯 했습니다. ㅎㅎ
별거 아닌거 같이 보일지 모르는 일이지만, 눈빛을 보니 힘이 있네유 ㄷㄷㄷ
네. 저 친구의 꿈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오늘 다른 여러 관계자분들도 아주 적극적이고 프렌들리하게 대해주셔서 P&I 때와는 사뭇 다른 좋은 느낌들을 많이 받고 왔네요.
저도 D5 만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신세계더라고요...ㅜㅜㅋ
P&I 때도 만져보긴 했는데, 그 땐 줄도 길고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대충 연사만 날려보고 말았었는데, 오늘은 850에 관심이 집중된 탓인지 한쪽 끝에서 놀고 있을 때도 많더라구요. 덕분에 이거저거 많이 해봤는데, 그냥 넘사벽이란 느낌이.. ㅎㅎ
저도 플레그쉽 만져보고 아...이래서 플레그쉽이라고 하는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저번 P&I에서 캐논 왕덱스2 만져봤을때의 그 요상한 기분 오늘또한번 느꼈습니다 ㅎㅎ
구형 cf카드로만 해봤는데도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