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 몽키스페너가 고작 불신에 댓가로 뺨만때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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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좀 븅신 같은게.
교회 안다니는 악인도 많음.
지옥도 별반 다르진않을거같은데..
그거만 수정했으면 좀더 공감받았을텐데
지장보살이 떠오르네
만화적 허용이겠죠
자기 안믿어서 지옥 갔어 ㅋㅋ
예수님은 지옥에 있으니 지옥가면 되는구나?
노아의 방주마냥 대부분의 인류가 지옥에서 채찍맞지않을까
종교를 안믿는다는게 흔한일이 된 역사는 길지않으니까
야훼 말고 예수는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한테 채찍질 할지언정 무고한 이교도한테는 안함
성경의 기록에 따르면 성직자들이 잡상인과 결탁해서 신자들의 돈을 착취하는 모습을 보자 채찍을 휘둘러서 잡상인들의 좌판을 부수고 성직자들은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부르며 이들의 부도덕성을 꾸짓고 여기는 멸망할 것이라는 저주(이 나무는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할것이다) 라는 저주를 퍼부음
이게 성경에서 유일하게 예수가 화를 냈고 다른 누군가를 공격한 부분이고 그래서 만약 예수님이 다시 이 세상에 강림한다면 제일먼저 할일은 부패한 성직자들에게 다시 채찍을 휘두를 것이라는 말이지
심지어 심판의 날이오면 모든 죄지은자를 포도주 짜는 통에 넣어 대지를 그들의 피로하여금 씻어낼것이라는 부분도 있음
사스가 나사렛 몽키스패너
예수가 말했단게 아니라 이런 구절이 있단소리임 어택아니니 분노 ㄴㄴ
지장보살이 떠오르네
근데 이게 좀 븅신 같은게.
교회 안다니는 악인도 많음.
만화적 허용이겠죠
단테의 지옥 설정에의하면 지옥도 급이 있음. 악인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은 연옥에가는데, 저길 연옥이라고 치면 되긴해.
문제는 개신교는 연옥 없다고 함.
그건 상관없음.
악인이 교회 다닌다고 용서받는 게 문제지.
지옥도 별반 다르진않을거같은데..
그거만 수정했으면 좀더 공감받았을텐데
우리 주 임하사 맨날 외치는데
임하셔야지 저 오라질 것들이 한번 싸악 좀 뒈져주지
그래. 내가 아는 예수라는 존재는 선한 사람들이 고통받는 곳이라면 천국이고 지옥이고 가리지 않고 찾아가는 존재야.
풍자를 하려거든 교리 설정에나 좀 맞게 묘사하지. 이건 뭐 무당이 저승의 판관노릇 하는 걸로 묘사해놨네
차라리 천국이나 지옥이나 둘 다 거기서 거기였다고 하는게 더 그럴듯하지
그저 흑백논리 뒤집은 정도로 뭔가 굉장할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
우리나라 먹사는 돌맞아 뒤지지않을까?
예수라면 용서할지 모르지만
야훼는 가차 없더라 싹 모가지 날아갈거라고 본다.
이거만 보면 무슨 비-기독교인들은 다 착한 사람인줄 알겠네.
스탈린도 히틀러도 마오쩌둥도 김일성도 지옥에 있을텐데 지옥이 좋아지겠냐.
그리고 먹사들 같은 부패한 성직자들은 천국 못간다고 요한계시록에
나와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맞지 않은 묘사임.
말이 안되는게 천국에서 저렇게 개판 치는데 그냥 그걸로 끝일까? 다이렉트로 채찍맞겠지 천사도 잘못하면 날개 잘리고 떨어지는 마당에
다니는 교회에 목사님이 그러시던대.
천국은 하늘위나 다른곳에 존제하는게 아니라
하느님이 있는곳 그 자체가 천국이라고.
근대 천사라는놈들은 지들 집이 저꼬라지가 될때까지 뭐했고
악마는 또 어디있는건지.
지옥에 있겠지
이사람건 보면 너무 극단적임
조금만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면 헛웃음나옴
이 작가는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데
이것만큼은 대부분이 인정하지
이 와중에 왼뺨을 내주면 오른뺨도 맞아주라는거 바리에이션으로 왼뺨때리고 오른뺨도 때리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