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재들이 추억 속에서 꿈꾸던 장난감
...음...추억의 문방구에서 팔던 기갑계 가리안...
묘하게 어린 마음을 사로잡앗던 신화적인 느낌의 메카디자인...
2. 실제로 아재들이 갖고 놀던 장난감
그래...사실 거의 단색에 포즈는 차려자세 원툴이고
팔다리는 앞뒤로만 움직이는 주제에 부러지긴 또 오지게 잘 부러지긴 햇어...
박스나 설명서에 나온 작례에는 멋잇게 칠해진 로보트도 잇엇지만
어린 마음에 생각하기로는 저런 건 장난감 회사 사장집 애들이나 가져놀 수 잇을 거 같앗지.....
3. 그런 아재들을 노리고 나온 새 장난감
그냥 조립만 해도 옛날에 갖고놀던 장난감보다 훨씬 크고 색분할 다 되있고 포즈 역동적으로 다 되잔아....
질러!!
3개...요?
연보라색 사출의 가리안은 처음보는데...? 내 기억의 저 사이즈는 빨강이 대다수였는데...
3개...요?
한 소티는 만들어야지
전시용/보관용/직접 가지고 노는 용도?
연보라색 사출의 가리안은 처음보는데...? 내 기억의 저 사이즈는 빨강이 대다수였는데...
재판할때마다 색깔이 달라짐
그때그때 남는 색소 넣는거같음
그래서 지르셨군요
이제 배송 오는 날까지 잔뜩 기대하면서 생활하다가
집에 도착하는 순간 대충 어디에 짱박아두고 다음에 도착할 다른 물건을 기다리는 게 어른의 삶
얼마여~
피터팬 증후군이건 나발이건 이건 꼭 사야한다 싶게 만듬 진짜;;;
미안하지만, 피규어수집, 반려동물 키우기
이런것도 다 돈이 더라.
보관할 공간을 마련하는 것 조차 돈임.
월세 내기위해 강제 노동하는것도 힘든 원룸자취러 입장에서는
그저 부자들의 취미더라고.
돈이 없으면 피규어 수집, 애완동물 키울 자격도 없는 걸 깨닫고 다 처분하게 됨.
쥬웰 스쿠츠 윙갈에 실즈까지 싹다 발매 가즈아
아카데밋
문방구에는 프로마시스랑 윙갈만 한가득
저 켄타우로스 로봇이 주인공 기체에 버금갈만큼 인기 있었던
적캐릭중에도 보스도 아닌 중간보스 로봇이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