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있을때는 몰랐는데, 어느날 딸아이가 그러더군요.
"아빠 저는 꽃게하고 큰새우 먹으면 몸이 가려워요.."
아.. 알레르기구나..
어쩐지 와이프가 음식을 아주 잘했는데 집에서 꽃게하고 대하를 먹어본적이 없더군요.
별게 다 미안하고 그러네요.
아.. 꽃게 먹고 싶다.
꽃게 먹이고 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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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와 대하를 못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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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이랑 드실득 ㅎㄷ
나이먹으면 없어질때도 있다고 ㄷㄷ
저도 간지러운데 가끔 먹습니다
새우깡 잘먹는거 보면 대하는 먹어도 괜찮을 정도의 가벼운 수준 같기도 하고.. ㅎ
저도 어릴때 그랬었어요 간지럽고 ㄷㄷㄷ벅벅긁고
나이 먹으니깐 사라지더군요~
기다려보세요 10대 후반되면 먹을수 있을거에요
체질은 변하니깐요~★
from SLRoid
아.. 그러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딸아이 하고 대하 구워서 나중에 소주한잔 같이 하면 너무 좋을거 같은데.. ㅎ
저도 못먹습니다. 스무살 시작즘 부터 시작...
갑각류 알러지 생겨서 잘못 먹으면 난리 나네요.
온몸에 두드러기랑 설사등등...
울 딸도 알러지 있어서 못먹어요 먹고 싶음 따로 먹는다는..
저는 게장....5조각이상 먹으면 목구멍 부어서 숨이 막혀올정도...
게장귀신이엇는데.....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