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삼 오막포

아빠진사입니다. 사진촬영 스타일에 따라 차이나고 안나고할텐데요~
오막삼은 지금 정리하고 없으나 오막삼 4년정도 사용한 유저로서 오막포와 비교하자면...
오막삼은 LCD로 사진촬영이 쉽지 않기때문에 거의 뷰파인더를 보고 사진을 촬영해야되서 내 몸이 이리저리 움직여야 되는데
오막포는 LCD를 보면서 바로 사진찍어도 됩니다. 그냥 반셔터누르면 얼굴인식해서 초점잡기때문에 팔만 움직여서 원하는 화각에서 LCD보면서 촬영가능합니다. LCD로 노출보고 바로 촬영가능한데 이건 오막삼에서 안되죠(가능은 하지만 초점잡는데 오래걸리는..).
그리고 저는 인스타를 하는데
와이파이로 바로 사진 옮겨담아서 업로드도 가능하구요.
100만원에 대한 가치를 따지자면 몇일써서는 그정도는 안될수도 있으나
편의성에 대한 보상이 누적된다면 돈 100만원은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막삼을 2013년도부터 쓰다가 얼마전 오막포 들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동영상과 라이브뷰 전혀 안쓰신다면
오막삼 좋습니다.
현재 투바디가 되었지만 오래 쓰던게 손에 익어서인지
오막삼 색감이 조금 더 마음에 들어서인지
아직까진 막삼이에게 애정이 더 가네요.
오막포가 라이브뷰 얼굴트레킹AF 및 와이파이 등
편리한건 맞습니다만 결과물에 큰 차이를 가져올만큼의
무엇이 있지는 않아요.
오막삼 들이셔서 써보세요.

오이에 오막삼쓰다가 오막포로 기변했는데 일단 건지는 사진이 많아 지더군요. 큰 차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라이브뷰 활용성은 넘사벽으로 차이나구요. 그전에는 동영상촬영은 거의 포기 였었는데 요즘은 자주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