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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 궁금한게 있습니다.

물론 저는 키우지 않구요
주변에 키우는 친지 친구들이 많아요
논란의 소지도 잇겠지만
정말 가족처럼 아끼는 반려동물을
왜 키우기 불편하단 이유로 중성화수술이나 성대 수술을 하시나요?
정말 사랑한다고 하지만 고자로 만들고 벙어리 만드는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 동물들도 그걸 바라진 않을거구요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하기때문에 감내해야하는 고통이 너무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 에쎼랄클럽 2017/09/15 11:20

    키우기편하게 하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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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21

    이게 정답이긴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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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즈 2017/09/15 11:20

    안키워봤으니 이상적인것만 생각하셔서 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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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22

    이상적인게 아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어떤지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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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년과장오과장 2017/09/15 11:53

    개는 키우고 싶고, 주위에 피해는 주기 싫으니(아 키우는 나도 좀 귀찮으니...) '개야 니가 좀 희생해라.' 이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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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즈 2017/09/15 12:08

    성대수술에 관한 얘기는 아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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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하지이제그만 2017/09/15 11:21

    중성화//원치않는 임신을 방지하기위함.... 여러이유가 있습니다.
    성대 // 가족들도 사실 불편하고.... 민원도 상당하구요.....
    진퇴양난....갑론을박.... ㄷㄷㄷㄷㄷㄷ 정답은 없어유.....
    이 두가지행위가 강아지들 끝까지 데리고 살려는 견주들의 방안이란 생각도들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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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23

    그렇겟네요 반려동물을 인간사회에서 키우기 위해선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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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년과장오과장 2017/09/15 11:54

    대부분 집에서 한마리만 키우는데 원치않는 임신이 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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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하지이제그만 2017/09/15 11:55

    왜 대부분 한마리만 키운다는 생각인지........
    여러이유가 있다고 분명히 명시했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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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맥 2017/09/15 11:22

    그게 크게 좋아보이지는않치만 키우는사람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일수도있어요...중성화는 건강을 위해서 하는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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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23

    저역시 아파트에 개짓는 소리 새벽에 들리면 스트레스 받긴 하더라구요
    주인으로써 어울려 살기위한 방안이라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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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롱이★★ 2017/09/15 11:22

    전 그래서 개 키우면서 한번도 수술한 적 없어유..
    그렇게 키우는 사람들은 걍 자기 편하려고 키우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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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맥 2017/09/15 11:23

    그렇죠 저도 오래키워왔지만 중성화 성대수술하는거 반대입장이긴합니다..하지만 그 많은개들이 살고있는데 내가 보기 그렇다고 그개들 다 버릴수도없는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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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24

    똘똘이는 넓은 마당에서 살고 있으니 저런 고충이 덜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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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롱이★★ 2017/09/15 11:26

    키울 환경 안되면 키우지 말아야하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동물은 키우고싶고 아파트에 살긴 살아야겠고. 짖으면 민폐이니 성대수술 ㄷㄷㄷㄷ
    발정나면 시끄럽고 동물이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하니 고자수술 ㄷㄷㄷㄷ
    이게 뭐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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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자키 2017/09/15 12:01

    저 같은 경우는 주변 아는 수의사들한테 물어보고 중성화 수술이 장기적으로 강쥐 건강에 좋다고 조언듣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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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자키 2017/09/15 12:03

    댓글들 보니 마당없는 놈들은 개키우지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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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신] 2017/09/15 11:23

    저두 고양이(암컷)
    모시고 있었는데,
    남들이 발정나면 힘드니 모두 중성수술 하라는것
    그냥 냅뒀습니다. 자고로 모든 생명은 종종번식의 본능이 있는데, 그걸 강제로 없애는게 맞을것 같지도 않고 실제로 잉태도 시켜주려 했죠.
    근데, 처랑 처가가 너무 반대해서 결국 다른집에 보냈더니
    가자마자 중성화수술을 시켰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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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25

    친구들도 고양이 다들 중성화 시키고 키우더라구요.. 본능이긴 한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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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달땡구 2017/09/15 11:23

    성대수술은 모르겠고.. 중성화는 견주나 반려견 서로에게 이로운 면도 있다고 듣긴했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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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맥 2017/09/15 11:24

    암컷의 경우는 나중에 유방쪽이나 자궁에 문제생길 확률이 많아서 중성화해주는게 수명에는 더 좋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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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클릭금지 2017/09/15 11:23

    성대수술은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근데 중성화수술을 안하게 되면 나중에 늙었을때 더 고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암컷이였는데, 자궁에 고름이 생겨서 수술했지만
    여러 이유로 중성화 수술시켰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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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27

    성대수술은 민원 때문에 그렇겠구요 중성화는 발정기때의 그 상황말고도 건강상 이유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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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현재 2017/09/15 11:25

    자기 욕심입니다. 만.....중성화는 고려할만 합니다.
    성대수술은 정말 말리고 싶네요.
    저희집 애는 원 주인이 파양했는데 고자를 만들어서...........ㅜ.ㅜ 남자인 내가 봐도 싸아 합니다. 좀 잘해주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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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27

    안타깝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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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뜩 2017/09/15 11:28

    궁금한게 있는건가요, 불만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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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30

    오늘 지인이 개를 데리고 왔는데 너무 귀여워서 안아주고 했는데
    수술해서 조용할거니 안심해라는 말에 신경이 좀 곤두 선것 같네요..
    궁금이랑 불만 반반인것 같습니다.
    제가 키우시는 분들께 불만인건 아니구요.. 현상황이.. 안타까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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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Lee 2017/09/15 11:30

    중성화는 좋게 생각하면
    종 전체의 번식을 위해 한 개체를 희생하는 시스템을 인위적으로 한 개체를 위해 바꾸어 놓는거라봅니다
    실제로 자궁질환이 방지되고 수명도 길어진다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건 사실이니.. 자기 위로 하고 있죠 뭐...ㅠㅠ
    근데 성대수술은.. 공감을 못하겠음..ㅠㅠ 어딜봐도 인간 편의 말고는 장점이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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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5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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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입l코 2017/09/15 11:30

    좁은 집에서 가둬키우는건
    "동물들도 그걸 바라진 않을거구요"
    에 해당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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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33

    그것보다는
    여러 공동체랑 함께 살아야 하기 때문에
    반려동물들이 감내해야하는 고통이 안타까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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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입l코 2017/09/15 11:37

    그 동물과 함께 살아야 하기 때문에
    주인(집사)들이 감내해야하는 고통도 생각해보세요
    말그대로 반려죠
    함께사니 서로에게 감내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고양이 발정나고 공격적으로 변해서 자기 자식공격하면 반려고뭐고 죽일것 같은데요..
    물론 밤새우는것도 못참을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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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하지이제그만 2017/09/15 11:32

    강검사님 사육중인 호랑이들은 다 잘 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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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36

    방생햇네요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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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rp-cap 2017/09/15 11:33

    ebs 사나개에 나오는 누구죠? 그분이 한번은 엄청 짖어대는 개가 한번 나왔었는데 그때 이정도면 성대제거 수술을 생각해보시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데 중성화는 했지만 성대수술은 부정적이 었습니다.. 그런데 이 방송을 보고 놀랐거든요..강쥐와 견주가 행복한 삶을 살아야되는데 성대수술이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면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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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3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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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II 2017/09/15 11:34

    중성화는 찬성.
    매 발정기마다 임신시켜줄게 아니라면....
    차라리 중성화를 시켜주는게 훨씬 삶의 질이 좋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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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38

    이거는 정관수술 정도로 필요한 수술로 생각을 하는게 좋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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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국 2017/09/15 11:57

    매 발정기마다 임신시켜주는것도 고문입니다
    새끼낳는 기계로 만들어 결국 심각한 질병에 걸려 수명이 크게 단축되고 삶의 질도 떨어집니다
    그때마다 새로 태어나는 여러마리의 새끼들의 처분도 아주 어렵습니다
    동물은 인간처럼 사랑이나 쾌락을 위해 성행위 하는게 아니에요
    DNA에 심겨진 본능의 명령으로 기계적, 반사적으로 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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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resso 2017/09/15 11:34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보니까 중성화수술은 원치않은 임신?을 막기위해서는 어쩔수없이
    해줘야하고 (주인이 키울능력이 없으면 임신 시키면 안된다고, 계획적인 임신을 한다면 모를까)
    성대수술은 안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물론 집안환경 여러가지 고려해서 안할수없으니 어쩔수없이 하는거겠지만..)
    동물 안키우는데 이 프로그램은 잘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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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resso 2017/09/15 11:35

    즉 성대수술은 주인을 위한거지 개를 위한건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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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38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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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ic 2017/09/15 11:36

    발정기왔는데 짝짓기못하면 애들도 힘들어해요 수컷경우엔 중성화하고 나면 수명도 늘고요
    성대수술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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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38

    중성화는 어느정도 이해를 할것도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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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국 2017/09/15 11:40

    성대수술은 저도 반대하고요, 중성화수술은 적극 찬성합니다.
    중성화수술에 대한 님과 같은 생각은 인간의 성생활과 야생동물의 번식활동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 인식의 오류에요.
    제가 강아지는 키우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고양이의 경우 1년에 4~6번의 발정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애완/반려 고양이는 그 대부분의 발정기에 교미를 하지 못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습니다. 대소변, 울음소리, 구토, 불면 등의 부작용으로 고양이와 주인 둘다 힘들어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매 발정기마다 교미를 시켜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매번은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교미를 시켜주는 것도 결국 자궁축농증이나 기타 질병에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한두번 시키고 그외에는 가두어놓고 버티게 만드는것은 고양이나 주인 모두에게 고문이나 마찬가지구요.
    교미를 한번 시키고 그 이후에 중성화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중성화수술을 해도 발정기가 생길수 있다는 위험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교미는 못하는데 발정기가 와서 고통받는 상황이 또 오는거죠.
    결국 첫 발정기가 오기 전에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것이 고양이와 주인 모두에게 최상의 선택이며 가장 인도적이고 현실적인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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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42

    인간과 같은 선상에 놓고 생각한것 같네요
    동물은 발정기라는 시기가 있으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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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농장 2017/09/15 11:57

    여기있네요 답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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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09/15 11:44

    본가에서 14년간 키우던 반려견이 있었는데,
    8살쯤 젖꼭지 주변으로 혹들이 하나씩 생기더니
    13살쯤 되니 젖꼭지에서 피고름이 터지기 시작해서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하니 유선종양(유방암) 증세라고 하더군요.
    중성화 수술도 안하고, 임신과 출산이 오랜기간 없으면 이런 증상이 생긴다고 하네요.
    종영 제거 수술을 위해 젖들을 모두 제거했으나 결국 얼마 뒤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저도 그간 개는 고양이와 달리 중성화 수술을 안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본가 반려견을 떠나 보낸 후에 생각이 달라 졌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경우,
    집사와 반려묘를 위해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고양이가 발정이 왔을 때 이를 풀지 못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고양이 역시 생식기 질병 및 관련 질환 발생율이 높아 집니다.
    물론 수명도 단축 되고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오랫동안 잘 살기 위해 중성화 수술을 한다고 생각 합니다.
    단순히 키우기 편하기 위해서 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중성화 수술을 안해도 질병이 안생기거나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면,
    비싼 비용 들여 수술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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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55

    안타까운 사연이 잇으시군요.. 중성화는 사람과 동물 모두를 위한 수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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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쿄우0 2017/09/15 11:58

    14년이라면.. 평균 강아지들 보내주는 시기라 중성화라고 하긴 살짝 그렇네요.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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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엘맨 2017/09/15 11:51

    중성화 수술이 알고보면 강아지를 위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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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55

    오늘에서야 그렇게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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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쿄우0 2017/09/15 11:58

    아닙니다. 단점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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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굴기굴 2017/09/15 11:53

    그리고 고양이를 예를 들면 중성화 수술을 자꾸 사람 좋으려고 한다고 하는데, 사람 좋을려고 하는게 아니라 반려동물 때문에 하는거에요. 발정기에 적절하게 대처 못해주면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서 반려동물 건강이 엄청 위험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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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55

    제가 동물들의 발정기라는걸 생각 못하고 판단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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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인돌™ 2017/09/15 11:55

    참나...
    사람은 왜 피임을 하냐고 물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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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56

    이거랑은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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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레오쿠키 2017/09/15 11:55

    고양이를 키웠었고 두 녀석 모두 중성화 수술을 시켰어요.
    발정이 났을때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분들이 많죠?
    고양이 경우 발정이 났을때 상당히 고통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아파서 그렇게 우는거래요.
    새끼를 낳으면 주인이 돌봐야하는데 몇 마리씩 돌본다는게 쉽진 않죠.
    그러니 이 집 저 집 분양보낼바엔 중성화 시키는게 낫다고 결론이 내려서 해줬었고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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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56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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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헌[靜觀軒] 2017/09/15 11:57

    댓글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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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5 11:57

    제가 의외로 많이 배우고 가네요.. 댓글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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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쿄우0 2017/09/15 11:57

    중성화는 장단점이 극히 분명합니다. 서로의 장단점이 분명하지만 일단 의사는
    돈벌려고 권유 하구요.. 성대수술은 누가 자기 돈 줘가면서 반려견 수술시킬려고
    할까요 ? 그것도 몇십만원 주구서요. 애초에 반려견 반려묘는 자연동물입니다만
    인간이 외롭거나 귀엽고 좋아서 키우는 동물이고 사람과 결합하다보니 자연그대로
    보단 남에게 피해안줄 환경에 살거나 사람위주로 키워질 수 밖에 없죠. 짖음은
    훈련으로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그것 조차 귀찮거나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짖음이
    많은 아이들은 예뻐만 해준 애들일 가능성이 크구요. 교육 훈련 혼냄 이런걸 잘못하는
    사람인데 그럼 버릇이 나빠져서 시끄럽죠. 원룸이나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주며
    쫓겨나기 쉽습니다. 제 지인은 4번 개때문에 이사했습니다. 결국 성대수술을 시키는
    거죠.. 그거 아니면 보내야 합니다 아니면 돈이 정말 많으면 큰집에서 소리 안들리거나
    맘대러 살겠죠.
    현대인의 생활패턴, 금전적 사유, 반려견 키우고싶음. 등등 전 성대수술도 하나의
    책임으로 봅니다. 짖음이 심해 버릴 수 없고 잦은이사로 스트레스 받고 그러니
    수술한게 아니겠습니까.. 자기돈 몇십 들여가며 강아지 목소리 안나오는걸로
    쾌락 느끼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이야 성대 어쩌고하지 아는사람은 오죽
    했으면 그수술까지 했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론 젤 좋은건 교육 훈련 맡기는거라 봅니다
    대신 돈이 또 많이 들겠져 잘안바뀔테니 나이들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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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e5009 2017/09/15 12:00

    암컷 강아지는 중성화해줘야 건강하고 질병에 안걸린다는 얘기가 있죠...
    수의사가 아니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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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won 2017/09/15 12:00

    강아지 키웁니다. 성대 수술은 저도 매우 반대하고요, 중성화는 단순히 주인 편하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수의사 10명 중 8명이 중성화 수술에 찬성합니다. 이유는 생식기와 호르몬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과 이에 따른 치료비 문제가 가장 큽니다. 아시다시피 개들은 보험이 안돼서 다리만 부러져도 기본이 200만원입니다.
    키우는 개가 가정에서 직접 분양받은 암컷이라 저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새끼 낳는 것도 보고 싶고요. 근데 결국 오래 같이 살자는 것으로 결정했고 중성화했습니다.
    중성화는 발정도 그렇지만, 사실 의료적인 이유가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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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연사 2017/09/15 12:03

    반려가 아니라 애완이 맞는단어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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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우기 2017/09/15 12:08

    중성화는 어는정도 서로를 위한 해결책이라고도 볼수있구요. 성대수술은 저도 반대합니다.
    두마리 키우고있는데 아파트라서 유독한마리가 너무 잘 짖어서 스트레스이긴한데 성대수술은 전혀 생각하지 않구요..
    자연의 상태로 키우면 좋겠지만 모두가 넓은 마당과 잔디밭과 단독주택을 가지고있는게 아니니까요,.모든강아지가 성향이 같지도 않고, . 만약 모든강아지를 자연의 상태로만 키워야한다는 법이 있다면 지금처럼 반려견의 시장의 형성되지 못했을지도... 길거리에 파양된 강이지들이 길거리를 더럽히고 다닐지도 모르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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