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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탈락하길 잘됐다 니미... 혈압 올라.. 혈압요정 없어도 많이 올라

그냥 귀찮으니 문자하지 말란 말을 참 정성스럽게도 풀어 써놨네...
(근데 사실 4,50명 넘는 면접인들이 저렇게 한번씩만 물어봐도 많이 지치는건 사실이에요;; 정말 면접시에 큰 문제 있던 사람아니면 누군지 잘 기억도 안나구요 ㅠㅠ )
안타깝네요..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던 대충 얘기하던 얘기할먼 많지 않나요? 스펙이나 면접에서의 눈빛이나 태도 당당함 기타등등 면접자들이 대부분 비슷했으면 어쩔수 없이 호감이 가는 사람을 뽑았다 던지...똥멍청이인가 이유를 물었는데 뭘 인정하래 ㅋㅋㅋ

'왜?' 를 생각하지 않는 '노예'를 구하는데 원인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을 보니 발끈하는 '늙은노예' 의 대화군요.

말을 지어내서 답변을 하네

몇번을 읽어도 이해가 안간다;;
하.. 503 연설문 이후 이런걸 또 보다니..

ㅋㅋㅋㅋㅋ 누군지 모르지만 멍청 돋네요
저 사람은 면접 다시보면 탈락할듯

멘붕게

근데...탈락되셔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드는걸요 ?

개소리하네 ㅋㅋㅋㅋ
아닥하고 바닥에 기라는 말 하고싶어서 어떻게든

저거 묻는게 대부분은 내가 잘했는데 왜 탈락이냐 가 아니고
다른데 또 면접보러 갈 때 어디를 고쳐서 해야할까.. 뭐 이런거 좀 배우려고 물어본걸텐데
겁나..

탈락하고나서 탈락한 계기가 궁금하다고 했더니 탈락하고나서 탈락한 계기를 물은게 탈락한 계기라니...
진짜 괴기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군영
[계기  (契機)  [명사] 1.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변화하도록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나 기회. ]

취준생 속 뒤집어지는 소리하고 있네 X발

음...비공 맞을 수 있는 댓글이지만
당연히 전후 사정 전혀 모르는 제 입장으로 봤을땐,
자기 문제에 대한 답은 상대방이 아니라 본인에게서 찾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내가 왜 떨어졌어요?? 분명 뭐 인사담당자 성향(?)일 수도 있고 그것도 면접의 필요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면접을 보면서 수만은 인사담당자를 만나게 될거고, 그 인사담당자랑 짧은 몇마디만에 그사람의 성향을 파악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아닐까요?
제가 인사담당자였으면 포트폴리오나, 스펙 등등 이런건 서류전형에서 거치고 뽑혔을건데,
면접당시 본인 어필이 부족하지 않았나 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본인입장에서는 최고로 했겠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아닐수도 있거든요.
저렇게 문자로 질문 이전에 본인이 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요

차라리 문자를 씹지
열받게 저게 무슨 대답임?

캬 헬조선

안가길 잘하셨고 ㅋㅋ
왜 합격안되었는지도 알겠네요 ㅋㅋ
사고가 정상적이니 저런 회사에 합격할 리가 없지요 ㅋㅋ
아마 지금쯤 이러고 있을 걸요
저런 애들이 꼭 수업시간에 질문한다니까
저런 애들이 꼭 문제 생기면 원인부터 찾으려고 한다니까
저런 애들이 꼭 일하다 다치면 산재 신청한다니까

근데 저거 답장 준 사람은 밑에 직원이고
직접 면접 본 사람이 아닐텐데,
왜 탈락인제 알 수가 없죠.
직접 면접을 본 사람이라 해도 그 많은 사람을 다 기억하고 있진 않을테고...

합격자가 불쌍해지는 회사네

사실 탈락의 이유 따위 없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지들 꼴리는데로 뽑았으니 말해줄수도 없는것

면접관 자격도 없는놈이 자리에 앉아있어.ㅉㅉ

이미 남남인 사이가 된건데 말 ㄱ싸가지 없이 하네요.

저렇게 질문 이해도 못하는 사람이 인사팀에 앉아있다니;;;;;;

아니...
인정을 했으니까 문제점을 파악하는 거 아닌가...
문제점을 파악을 하는 거 자체가 인정을 했다는 건데 뭐지?

뜬금없이 승질내는걸 보니 뭔가 켕기는게 있든지 엄한데서 화풀이하는거든지 둘중에 하나네...

답은 누구나 같을텐데요
호감 말주변 대처능력 성적 스펙이
남들보다 딸려서
이건 어디 누구든 떨어진자의 공통아닌지
묻는다는게 더 이상한듯

와 진짜 이시대의 진정한 꼰대드

저런 사람이 있는 인사부서면 뭐 말안해도 노답이네요 ㅎㅎ

ㅋㅋㅋㅋㅋ 그니까 인정하고 앞으로 더 잘하게 탈락사유좀 알려달라는데 별 말을 다하네요

인정하고 문제점을 찾지 말라고요?
이제야 문제점이 제대로 보입니다
잘못된 회사를 찾아갔네요

원인을 찾고 해결하려고 하는 올바른 사람은 쓰레기 기업에서 살수없기떄문에
맑은물에서 살아야 하는 고기는 맑은물로 가라는거죠.

질문을 이해못하냐 ...

내가 널 팰테니 왜 맞는지 생각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라는 건가 ㄷㄷ
저딴 인간이 인사를 담당하는 회사는 안 가는 게 더 좋겠네요.

그런데 보통 토너먼트나 복면가왕이나 프로듀스101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처럼 누구를 탈락시키고 남은인원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그중에 가장 회사랑 잘 맞고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을 뽑은다음 나머지를 탈락시키는 거라 이유야 "우리 회사에 더 알맞은 사람이 있다" 아고 뺘고는 특별히 알려줄만한 이유가 없는데..;;

예 따로연락 안드린분은 탈락되셨어요."
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보건데..
앞서 합격자 발표가 되었는지 물어보는 내용이 있을거고..
조금 더 추측 해보면 얼마나 더 많은 문자로 문의를 했을지는 모르겠네요.
(적극적이라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꺼고 반대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면접관 입장에서는 조금 난감한 부분일겁니다.
면접평가표가 별도로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한정된 자리의 인원을 뽑기위해 나름의 평가를 통해 1~6위까지 뽑았을텐데..
거기에 대고 면접관에게 '떨어진 이유'를 묻는이유는...
답은 '같이 근무하고 싶은 사람 6명에 포함 되지 못 했기 때문' 인데 ..
그 이유를 면접관에게 물어봐야 면접관이 풀어서 해석해 줄 수는 없는 이유거든요.
문의주신 A씨는 1번보다 어학능력이 떨어지시고 2번보다는 말주변도 좋고 인상도 좋지만, 어쩌구 저쩌구..
물론 기계적으로 'OO씨 다 좋았는데.. 저희는 인근거주나 위줄 뽑았습니다. 또는 어쩌구 저쩌구..'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탈락 이유'는..
같이 일하고 싶은 6명에 들지 못 했을뿐이고 그건 회사마다 그리고 환경마다 개개인의 평가와 순위가 다를겁니다.
그리고 그걸 인지 못 하고 면접관에게 문자로 '떨어진 이유' 를 묻는 행동은 적절하지 못 한거 같아요.

이게...
100명중 5명 탈락시키는 거라면 내가 왜 탈락되었냐고 물을수도 있지만.....
100명중 5명 뽑는 거라면... 왜 안뽑혔냐고 물으면......
그냥 너보다 나은 5명이 있었어 말고 무슨 답변을 해줄수 있을까요??

그냥 뇌피셜인데 잘못한놈이 성낸다고 누군가 낙하산이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강력하게드는 이유는 뭘까요

내용은 뭐 그럴긴한데 너무 일찍 문자한듯..

아마같이 오타내기는 ㅡㅡ
떨어진 이유 좀 알자는데 인정하래 ㅋㅋㅋㅋ
명치 겁나 쎄게 때리고
왜 때려? 하면
인정해 이런 자세때문에 니가 맞은거야
라고 할 기세 ㅋㅋㅋㅋㅋㅋ아오

근혜체 암걸리겠다
앞뒤안맞는말을 뭘 저리 정성스럽게 썼나

아니그냥 다른걸 다떠나서 무슨 자기가 갑인마냥; 말투가 너무 기분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