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근 수의사 페북,

어휴 생각할수록 열받아...  저 넘들 꼬라지 안보려면 또 3년을 참고 기다려야 하는구나..

3년을 참으면 문통 임기는 2년도 채 안남아서 그게 걱정입니다.
제 어리석고 미련한 생각은 저렇게 나온다면 어쩔수 없이 약점을 흔드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정도를 걸어야 하지만 저들 보니 노답이어서요.
지난 총선이 참 야속합니다.
저는 그야말로 정알못이었지만 그래도 국당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국당 생명 끝났으면 지금 안철수가 저렇게 나대고 저렇게 적폐들
아바타 안되었을텐데요.
그럼 자유당은 오로지 박근혜 하수인으로 낙인찍혀서 개혁이 좀더 용이했을텐데 정말 아쉽고.........답답합니다.

모른척

지난 총선에서 국당 뽑은건 호남의 결정적인 실수입니다.
내년 지선을 시작으로 전멸시켜야합니다... 반드시 그리 해야됩니다..

호남도 이제 제발좀  어디출신 사람이라고  무조건  찍어주는것좀  그만합시다 진짜

국당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지지율 3프로 남짓이지만, 의석수는 40여석.
지지기반이라던 호남마져도 지지율 한자리 수준.
그런데도 행동하는 거보면 상식 밖이죠.
국민들 눈치 살살보면서 박박 기어도 시원찮을 판에 국민 여론과 반대되는 행동하며 애써 외면 하면서 가죠. 안철수는 자기가 대통령 맨치로 뭐  대단한 사람인줄 알고 행동하고. 몸담고 있는 구성원들도, 당 안팎으로 보이는 모든 입장이나 행동들도 그렇고.
조작질로 개박살 날 지경까지 갔는데도 제대로 사과 한번 안하고 뻔뻔한 행동하는 모습. 기고 만장이죠. 오히려 부결 놀이에 빠져서 존재감 과시하는 모습에 맛들린게 흡사 미사일 쏴대고, 핵놀이에 빠져 있는 북녁땅 돼지들과 다를게 없는 모습.
이것들이 도대체 믿는 구석이 뭘까요?
전 크게 두가지로 봅니다.
언론, 호남토호들의 영향력.
아직 MB의 영향권 안에 있는 언론은 MB의 최후까지 호위할 간찰스와  국당을 끝까지 보호하려들것이고.
국민정서와 여론과는 무관하게 공천권 쥐고 흔들 호남 토호 세력들의 호남 영향력을 믿고 저리 오만함의 극치를 보이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처구니가 정말 없네요.

완전 저랑 같은 생각이네요
3년 기다리면 됩니다.
3년간 저들이 회생이 불가할정도로 삽질을 해줄겁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 상황이 나은거같아요.
쟤들이 아직 민주당이었으면 쟤들을 계속 국회에서 봐야 했을수도 있고
여대야소 상황이었으면 민주당 내부에서 또 문재인 비토하며 내부총질하는 세력 있었을겁니다.
혹은 갑작스런 정권교체로 어수선한 여당이 수습을 깔끔하게 못해서 국민이 다시 등 돌렸을수도 있구요
지금은 물론 잘하고 있지만 조금 삐그덕거리더라도 이게 다 야당때문인거죠
그리고 적폐야당 청산 의지도 더욱 강해지고..
헌시대의 마지막 대통령 노무현
새시대의 첫 대통령 문재인
문재인이라는 인물이 조금 아깝긴 하지만
새시대의 문을 잘 열어주는것만으로도 저는 만족합니다